아래의 글을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하여 소개해드립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박근혜 당선자가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6566.html
아래의 글을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하여 소개해드립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박근혜 당선자가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6566.html
당대표와 대통령은 다르다
한 번은 진정한 사과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
아리송하게 어물적하게 해서는 대탕평은 안 된다
사마리아인님
하나만 더요.
국정원 댓글알바 의혹은 11일 밤 터져나왔다. 민주통합당의 신고를 받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국정원 요원의 오피스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요원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하룻밤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경찰의 대응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건가? “불법선거사무실이라는 신고를 받고 선관위가 출동했다. 처음엔 국정원 직원이 문을 열어줬고, 확인 결과 선거사무실이 아니었으며 당사자는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그다음 제보한 측에서 “우리가 첩보를 입수했는데 저 사람은 국정원 직원이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단다”고 주장했다. 제보자가 말을 바꾼 상황이다. 여기서 경찰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고자의 저의도 고려해야 하는 한편 만약 (신고가) 사실이라면 국가기관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자가 이해관계자라고 해서 엄청난 파장을 담고 있는 신고를 무시해도 된다는 정당성은 없었다. 신고자의 신고행위에 기망(기만)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처벌하면 된다.”
위의글은 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따온것이지요.
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사는 이곳에서도 아이들(물론 혼자 있어도 될 나이)을 두고 볼일을 보러 나가면서
부모들이 하는말 "혹 무슨일이 있어서 경찰이 와서 문을 열어 달라고 해도 열어주지 말고
아빠에게 연락 하거나 변호사(있으면)에게 연락을 해라" 하고 갑니다.
국정원 여직원이 밖에 낯선 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문을 부술듯이 웅성거리는데
선관 위원이라고 혹 경찰이라고 문을 열어 주면 되겠는지요.
또 본인이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직업상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지 않은것인지요.
여자혼자 무서워서 안한 행위를 일단은 열어주고 신고자가 기망행위을 했으면 나중에 처벌 하면된다?
경찰대 교수님이시니 맞는 말씀을 하셨겠지만 여자 혼자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처음에 열어줬을때 사무실이 아니었다?? 그럼 됐지 왜 여자혼자 사는 집 앞에 가서 그런 난동을 부려야 하는지...
이해 가십니까?
더 조사해 봐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현제 까지는 잘못된 신고였다 아닌지요.
그리고 표 교수님 과거에 난 누굴 찍었다 하고 이름을 다 밝히시는이유도 모르겠고요.
비밀투표였고 지났으니까 해도 된다??? 혹 다른 뜻은 없는 것인지요?
그래서 이틀 이상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정말 이상한 논리로군
국민들은 안다는데 미국국민은 모르겠다?
그건 미국식이거든
사마리아인 님!
읽으라고 주신 글 잘 이릭었습니다.
표 교수님 개인 생각을 나열한 글이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다 맞을수도 있고 안 맞을수도 있겠지요?
어쨋던 그분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질문을 하셨으니 답을 드려야 하는데...
글세요.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30여년 전에 돌아 가신 아버지의 죄를 딸이 지금 진정으로 사과하라?
그동안 댕 대표도 지냈고 국회의원도 하고 할때는 아무 얘기 없던 보수(?)가
이제 대통령이 되었으니 사과 해야 한다고?
제생각에는 조금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 이기도 하네요.
표 교수님 곧 정치에 입문 하실것 같은데요.
조금더 생각해 보고 확실한 답이 생각나면 다시 답을 드리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