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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경범죄 신고 사안인데…"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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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3.05.13 11:18

    그 나물에 그 밥


    “응답하라 조윤선” 윤창중에 난감해진 여가부-여성단체 간담회 결국 비공개로

    국민일보 | 입력 2013.05.14 01:31

    [쿠키 현장] "비공개 모임이어서 참석자 명단을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주최로 열린 여성단체 대표자 간담회에 기자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여가부 담당자는 당황했다.
    모임은 지난주 여가부가 직접 홍보자료까지 돌린 간담회였다. 
    하지만 정작 당일에는 "비공개모임이어서 취재가 어렵다"며 참석자조차 비밀로 했다. 
    대한민국의 주요 여성단체들이야 어차피 손가락에 꼽힌다.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가 없다는 걸 여가부도 모를 리 없다. 하지만 담당자는 끝내 "확인해줄 수 없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여성의전화 정춘숙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권미혁 공동대표,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0분이면 확인될 참석자 명단을 여가부가 굳이 감춘 이유는 윤창중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스캔들 성토장으로 변한 

    간담회를 노출시키는 게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공직자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은 여가부 업무이다. 하지만 가해자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사람이어서인지

    조심스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성추행 사건이) 다른 부처 일이라도 조심스러웠을 텐데 청와대에서 벌어진 일 아니냐. 

    여가부가 나서서 무슨 말이든 하기는 곤란하다"며 난감해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쏟아진 여가부의 입장과 대책이 주목받는 상황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자들의 관심이 몰리자 생각해낸 해결책이 '비공개'였던 모양이다.

    "이건 세계적인 망신이다" "공직에 있는 성희롱범들을 모두 엄벌해야 한다"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희롱 퇴치를 위해 앞장서라"…. 참석자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실제 간담회는 시작부터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성토로 뒤덮여버렸다.

    조 장관은 고개를 끄덕일 뿐 별다른 의견은 내놓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잘하겠다는 수준의 언급도 없더라"며 실망스러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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