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도 예수님을 세번시험했고
(이돌로 떡이되게해봐라...여기서 뛰어내려봐라 하나님이 널 붙들어주나...내게 절하면 이세상을 네게 주겠다...)
성경에 또 예수님은 모든면에 우리와같이 시험을 받았으나 죄는 짓지않았다는 구절이있다.
시험받는다는 말은 유혹받는다라는 말과 사실상 같은 말인데
예수님도 유혹을 받았다는 얘기가 된다.
"예수님도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셔서 우리처럼 어렵고 모진 유혹을 받으셨으나 (그리하여 우리를 잘 이해하시나) 죄를 짓진않으셨다" 뭐 이런 얘기다.
어떤 분이 이런 내용으로 설교를 했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든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잘알고있었는데
다시말해 자신이 신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는데
또 다시말해 자신이 신인데
어떻게 피조물인 인간이 받는 하찮은 시험(유혹)들을 받을 수있단 말인가?
돈, 명예, 여자, 시기심등 이런 게 어떻게 유혹이 되었을까?
죄의 본성이 없이는 유혹이 있을수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뒤집어말해 유혹이 있다는 얘기는 죄의 본성도 있다는 얘기다.
예를들어,
세살짜리 꼬마에게 사탕이나 장난감이 유혹이 될수있을 지언정
여자나 돈 명예가 유혹이 되기는 불가능하다.
신이신 예수님에게는 (그게 사실이라면) 일반적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유혹이 될수없다고 본다.
도대체 신을 유혹할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인간인 우리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일이다.
그래서 나는 모든 면에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았으되 죄는 없으시다라는 성경절을 믿기 힘들다.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실 때에
첫-사람(人間) 생령(生靈)였던 아담이 창조(創造)될 때에
죄(罪)의 본성(本性)을 가진상태(狀態)로 창조(創造)됐었나요 <?>
아담은 왜 유혹됐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