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혁님
제가 드린질문에 논점을 흐리지 마시고 답해 보세요.
님은 아래에 Fallbaram 님에글 "편식과 편견에 멍이드는 성경 말씀 그리고 선량한 백성들위에서"라는
댓글 맨밑 부분에 이렇게 쓰셨습니다.
"율법이 폐해졌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율배반적인 내용을 본인들이 주장하신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저에질문:
행위가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을 행하여야 바른 믿음을 가진자들 이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김운혁답변: 예수님이 질문하신바 " 너희가 어떻게 읽느냐? " 라는 질문을 님에게 드리고 싶군요.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먼저 님께 부탁드림니다. 1) 저는 님에 생각을 물은것이지 자신을 옹호 하기위한 성경구절 이나 나열하는
그런 토론은 원치 않는다는것을 먼저 말씀 드림니다
( 이곳 민초에는 오시는 분들 대부분 님보다 연장자 이실뿐만 아니라 성경말씀
평생대하고 살아오신 분들 입니다. 예의는 지켜주시시기 바람니다)
다시한번 질문 드림니다.
"율법이 폐해졌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율배반적인 내용을 본인들이 주장하신다는 아셔야 합니다"
이렇게 쓰셨는데 저도 율법이 폐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이율배반적인 내용을 주장 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사례를들어서 설명해 보십시요.
그리고 제가 야고보서의 말씀들을 인용해 드렸는데 충분한 답이 되었다고 생각 하는데요.
다시 적어 드려야 하나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줄러 생각지 말라 폐하려 함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야고보에서는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계명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춥고 배고픈 사람을 만났을때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 옷 따뜻하게 입고 맛있는것좀 해 먹고 집도 좋은것 한채 장만하고 그렇게 지내십시요" 라고 말하는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 2:17
등대지기님도. 때로 성령의 감동 하심으로 이웃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이 있으시잖아요. 그럴때 친절을 실제로 베풀지 않으면 그 이웃에게 무엇이 유익하겠습니까? 배고플때 꿈속에서 아무리 맛있는것을 먹어도 꿈에서 깨어나면 여전히 배고픈건 아시잖아요. 실제로 먹어야 배가 부른 것이지요. 님의 손가락이 움직여야 타이프를 치는것이고, 님의 심장이 실제로 뛰어야 피가 몸에 공급되는 것이고..물을 먹어야 갈증이 풀린다는것은 믿음인데 실제로 물을 먹지 않으면 갈증이 풀리나요?
제가 뭔가 잘못 짚은것인가요? 이 문제는 깊이 토론할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상식적인 문제로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