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를 받고 나면 구원을 받았다라고 배웠는데
성경공부를 하다보니 우리 교회에서는
조사심판에 통과를 해야만이 구원를 받아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가 있다라고 또한 가르치니
침례를 받으므로 인해서 이미 구원을 받았다면 왜 또 다시 조사심판을 받아야 한단 말이던가?
그렇다면 결론은 침례를 받았다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닌 것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그렇게 교단에서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사기를 친 것이란 말인가?
조사심판을 거쳐야만이 구원에 이르고 천국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으나
침례를 받았다해서 이미 구원을 받았고 천국시민권자가 됐다고 가르치는 것은 완전 사기가 아닌가 싶어서 의문투성입니다.
침례를 받았기에 이미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무엇으로 확신을 할 수가 있는가를 소상하게 인도해주실 수가 있습니까?
베드로 전서 3장 21절이 님의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 오실때에 그 예식을 통해서 님은 모든 죄된 생애를 포기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기로 결심하고 태어나는것을 의미 합니다. 중생 입니다.
그러나 물에 들어갔다가 나온다고 하여 님의 마음이 갑자기 자동으로 변화되는것이 아닙니다.
성경 구절이 말하는대로 "육체의 더러운것을 제하여 버리는 힘이 물"에는 없습니다.
다만 님의 결심대로 마음을 주님께두고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여행 길에 오르는 첫 발걸음 입니다.
우리의 육체의 더러운 것을 씻는것은 영 즉 정신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과정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닥고 배우며 자라나는 과정을 통해서 완성 되는 것입니다.
그일은 말씀과 기도로 이루어 집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하셨습니다.
심판은 주님이 하십니다. 내가 구원받았다고 믿는다고 하여 구원이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하심이 그렇게 결정해 주셔야 내가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편에서 할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실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것입니다.
이 우주에 단한사람도, 단 한 천사도 님이 구원받았다고 말해줄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이 재판장 이십니다. 야고보서 4장 12절을 보세요.
교회에 어느 목사님이나, 어떤 집사님이나, 어떤 인간도 님에게 구원을 보장해 주지 못하며 우리 모두 다 똑같이 예수님의 심판을 받을 자들 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공경하고 그분을 사랑하는것이 가장 기쁜 일이고 복된 일이라는 것을 깨다는것이 바로 신앙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