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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19:30

늙기도 서러운데

조회 수 845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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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도 서러운데

 

지금 창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 지나고 나면 나도 나일 하나 더 먹습니다.

어릴 때는 빨리 나일 먹어서 어른이 되면 했는데

이젠 가는 세월이 아깝습니다.

그게 늙음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백두대간을 하다가 이번 주에 죽을 뻔 했습니다

조침령에서 한계령을 걷는데 지름길로 가다가 길이 끊어지는 바람에

무릎까지 차는 낙엽을 뚫고 계곡으로 내려갔는데

해는 져 가고 하루 종일 먹은 거라고는 삼각 김밥 한 개 뿐이고

계곡을 여러 번 건너다가 빠져서 한쪽 다리는 물에 젖고

날씨는 아랫도리부터 추워지고 길은 도무지 보이질 않고

아하 이래서 겨울 산에서 얼어 죽는구나 생각을 하니

내게도 올 것이 왔구나 했습니다

 

그런데요

얼마나 편한 마음이 드는지 이대로 죽을 수 있다는데 더 없는 고마움이 엄습하는데

참 이상하지요?

그래도 죽을 때까지 걸어보자 하고서 골짜기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두어시간을 헤매고 나니 길이 희미하게 보이고 요즘 아무도 다니지 않았기에

낙엽으로 막하고 산돼지가 파놓고 해서 정말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30여분만 더 걸렸으면 완전히 어두워서 렌턴을 켜도 길을 찾기 힘들었을 겁니다

지난 달 보니 겨울 산 어둠 오는 것 순식간이더군요

 

그렇게 내려왔는데

10여분 지났다고 사람 차별하는 겁니다

그것도 양양으로 택시까지 대절해 놨는데 말입니다

내가 그렇게 어렵게 살아왔는데 몇 몇이 궁시렁거리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 두 번을 참석하지 않겠다고 양보(?)를 했는데도 더 쉬라는 겁니다

그래서 동호회 카페에 가서 기분 풀리도록 잔소리 좀 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젊은이들 그렇게 잘 걷거든 잘 걷는데 가라

왜 자연감상하고 다니는 곳에서 시간 내에 걸어라 하고 야단이냐?

완전 똥배짱입니다

나일 먹으면 그런 것만 늡니다.

미안 하다 하는 소리도 한 두 번이지 그 다음은 배짱만 늡니다

이게 바로 늙는다는 말입니다

 

집사람에게 말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을 했는데

하룻밤을 못 견디어 이실직고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한 달을 쉰다는 말에만 힘을 주었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딸애가 하는 말

아버지 이젠 가까운 곳에만 갈 거다라고 하시려고 그러시지요?” 한다

저들 내 속을 깨뚫고 있었구나 생각하니 이젠 함부로 말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누가 늙으면 섧다고 했더라?

눈은 내리고 날씨는 을씨년스러운데

내 마음 갈 곳을 잃은 기분입니다

안식일이 다가오니 이런 마음들 정리하고 기쁜 것만 생각해야겠습니다

 

해피 사바스

 

  • ?
    김원일 2014.12.11 19:38
    ㅋㅋ

    한 손에 막대 들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중일 때 외웠던 시조인데
    많이 틀리겠지만...^^
  • ?
    잠 수 2014.12.11 19:43
    암튼 기억력 하나는 끝내 주시는 우리 접장님
    중 1 때 외운 시조를 지금까지 기억하시다니요
    사실 거의 맞습니다요. ㅋㅋㅋ

    못난놈이 불을 질러 진압하시느라 고생이 많지유
    접장님 죄송해유 어쩐당가유

    지금 그곳은 새벽 4 시가 안되었는데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이곳 관리하십니까 ?

    가을 바람이 남긴 흔적 추적하시느라 힘들고
    지랄 염병하는 못난 놈들 때문에 힘들고
    가짜 교수 등장에 힘들고
    악플에 힘들고

    죄송해요 접장님

    안식일에 모두 다 힐링되시와유

    샬롬 고국의 하늘아래에서 말썽꾸러기가 드립니다
  • ?
    잠 수 2014.12.11 19:39
    아이고 영감님 대사 치를뻔 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뭐라고 합디까 ?
    어지간하면 겨울 산행은 하시지 말라구요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다음 번 백두대간 천상 제가 동행을 하여야 겠다는
    절박감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

    서울에는 눈이 온다고 그러네요
    다음 주에 서울가야 하는데 그 때가지는 눈이 다 녹겠지요

    겨울 등산 길 잃는 것은 축 사망이랍니다
    그것도 추운 오후에는요 거의 100 % 입니다

    마음이 고우신 천사님이 그 날 내내 동행하셨네요
    다음에 또 길을 잃으시고 그러시면 쪼께 거시기한 천사님이 동행할겁니다
    주의 하시기를 --------------------

    안식일을 바라보면서 ------ 아멘
  • ?
    김원일 2014.12.11 19:52
    이것도 중일 때 외웠던 건데
    저 위의 것보다는 정확할 겁니다.

    이보오 저 늙으니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늘
    돌인들 무거우랴

    늙기도 서럽다커늘
    짐을조차 지실까.
  • ?
    잠 수 2014.12.11 19:58
    접장님 교회갈 시간이 다가오는데 ---
    중 1 때 ------------
    저는 석두라서 교가도 기억 못합니다

    갈수록 놀랄 노자입니다
    어제 접장님의 친구분과 밤 늦도록 통화했는디유

    교수가 어울리는 직업이 아이라고 하데요
    다른 방면에 훨씬 재능이 뛰어 나시다구요
    그 방면이 지가 평생 소원한 거시기 이니 귀가 번쩍 뜨였지유

    낸 년 5 월에 제가 수행 비서로 잘 모시고 가겠습니다
    그 분은 다음 주에 따님 졸업식으로 미국 동부로 가신답니다
    자 하고 미팅은 내년 1 월 중순으로 미루구요

    접장님의 깔끔한 기억력이 부럽네요
    다 부모님 잘 두신 유전인자가 아닌가유

    안식일 축복을 만땅으로 채워 넣으시구요
    푹 쉬셔유
    그곳 새벽이지만 아직은 더 주무실 시간이지유

    탱큐 탱큐 탱큐
  • ?
    김균 2014.12.11 20:03

    금강산 가는 길에 개골산 중을 만나

    중더러 물은 말이 풍악이 어떻더뇨

    요사이 연하여 서리치니 때 맞았다 하노라


    백두대간 참 재미있는 산행입니다

    같은 곳 두 번 가지 않아도 되는 곳

    한바퀴 돌려면 내 실력으로는 2년 이상 걸리는 곳

    좀 쉬다가 충전되면 또 질러야지요

    남북통일 되면 백두까지 갈건데...

  • ?
    잠 수 2014.12.11 20:15
    두 어르신께서 막상막하이시네요
    저희들 같은 피레미는 감히 끼어들지도 못할 차원이십니다

    두 분 구름위를 거시시며 노니시는 모습이 천상
    무릉도원 도사님을 뵈옵는 것 같습니다

    외풍이 거세게 불어와도
    저희 같은 풍뎅이가 깝쭉거려도 이 민초스다 견고한 것은
    두 분의 내공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또 한번 감동을 받아먹고 한 수 배우고 지나갑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샬롬
  • ?
    김종식 2014.12.12 02:49
    장로님,

    간간히 여기 저기에서 산에 오르신다는 얘기에 제가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장로님께 한번 달리기를 해보시라고 권했었지요??

    아 달리시는 대신에 등산을 택하셨구나하구요...
    참 좋은 생각을 하셨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너무 하셨군요...
    특히 겨울 산행은 오후3시전에는 반드시 하산해야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를 가더라도 반드시 오후 3시에는 산 밑에 와 있어야 한다고 명령(?)을 합니다.

    몇년전에 시집간 제 딸아이과 같이 half marathon을 참석했을때의 일화입니다.
    10마일까지 같이 천천히 달리다가
    제가 딸아이에게 "아빠가 먼저 finish line에 가서 너를 기다리다고 너 사진 찍어줄께.." 하고
    제가 먼저 마지막 3 mile을 조금 빨리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요? 약 1 mile을 달린 다음에 제가 기진해서
    도저히 달릴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속도를 낮추어 천천히 달리고 있으니
    뒤에서 딸아이가 나를 추월하면서 "아빠는 이제 늙었구나!!" 하는 얘기를 흘리면서
    먼저 가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저의 딸아이가 저를 얼마나 측은하게 처다보는지.....
    나이 70도 되기 전에 제집 아이들에게 늙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동호회원들의 젊은 친구들이 장로님께 좀 쉬시라는 말
    너무 섭하게 생각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
    김균 2014.12.14 00:15
    댓글 달았는데
    올라가지 않은 것도 모르고 나갔더니
    없어져서 새로 씁니다
    우리만났던 진양호반
    먼길 오셨는데 못 들어드려서 죄송하구요
    하시는 일마다 주님은혜함께 하시기를 바래요
    선친과 아드님을 한 세대 안에서 사궜다는 게
    멋지지 않아요?
  • ?
    이슬 2014.12.12 23:30
    저는 장로님 말씀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정말 아슬아슬 하게 읽었습니다. 얼마나 힘드셨고
    고생하셨을까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얼마나 편한 마음이 드는지 이대로 죽을 수 있다는데 더 없는 고마움이 엄습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이 생각을 하실때 그 고통스러웠던 상태를 생각나게 하고 또 장로님의
    마음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무사히 댁에 도착하셨으니 저도 너무나 기쁨니다. 몸을 따스하게 하시고
    편히 푹 쉬시기를 바랍니다.
  • ?
    김균 2014.12.14 00:17
    어제 교과공부시간에
    이 이야기를 상세히 하다가
    마누라에게 걸려서 혼났습니다
    집사람은 나를 너무 믿어서 난리 한 번 치고서 끝을 냈어요
    이젠 죽음이 겁나지 않기 하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 ?
    유재춘 2014.12.13 02:09
    어 장로님
    이 글을 못보고 지나갈 뻔 했다

    어찌 저런 일을~
    다행입니다, 장로님.
    천만다행입니다, 장로님.

    장로님, 참.....사는게 뭔지....^^

    장로님, 건강 평안하세요^^
  • ?
    김균 2014.12.14 00:20
    마음 상하지 마세요
    인생 일장 춘몽 아니든가요?
    자고 일어나니 꿈이었다는 이 광수님의 소설이
    늙어보니 실감나네요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그리고 귀여운 딸에게도 안부 대신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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