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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설위원들 "1년 한시 기자 뽑지마라"
    기사등록 일시 [2012-05-16 18:55:20]
http://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516_0011113202&cID=10205&pID=10200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이연재, 성경섭씨 등 MBC 논설위원 7명이 사측의 시용 기자 채용방침에 반대하고 나섰다. 1년 시용 후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건 경력 기자 모집이다.

이들은 16일 "사실상 정규직에 가까운 '시용 기자' 20여명을 뽑겠다는 것은 노조 파업 찬반을 넘어서는 본원적 문제"라며 "회사의 정상화를 과시하기 위해 치르는 비용치고는 대가가 너무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용 기자들이 MBC에 들어온다면 보도 부문의 새출발은 출발부터 삐걱거리게 되고 그 부작용은 몇 십 년에 걸쳐 지속될 것이다. 시용 기자들과 대다수 기자들과의 인간적 갈등이 불 보듯 뻔하고 결과적으로 보도 부문 구성원간의 갈등을 영속화시키는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전날 MBC기자회와 영상기자회도 "지난 달 20여명의 1년 계약직 기자를 채용하려다 경쟁률 1대 1에 가까운 저조한 지원과 면접 불참 등으로 실패하자 이번에는 '1년 근무(시용) 후 정규직 임용'이라는 채용 조건을 내걸었다"며 "그럴듯해 보이는 채용조건이지만 시용 기간인 1년 이내에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는 불안정한 고용 형태"라고 해석했다.

또 "이는 1년 계약직 기자보다도 못한 조건이다. 통상 3~6개월인 시용 기간을 1년으로 못박은 것은 노조에 가입해 파업에 동참할 것을 우려한 것"이라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자마자 계약직 앵커가 가차없이 잘려나간 것을 보면 시용 기자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자회는 시용 기자들을 동료로 인정할 수 없다. 생계마저 포기한 채 100일 넘게 공정 보도를 외치고 있는 동료들의 등에 칼을 꽂고 사측의 꼭두각시 역할을 자처하는 '대체 인력'과는 언론인으로서의 동료애를 나누지 않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오후 사측은 여의도 MBC 보도국에서 시용 기자 채용 반대 농성을 벌이려는 노조를 제지하기 위해 청원 경찰을 동원하고 5층 보도국으로 연결되는 모든 통로를 봉쇄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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