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그러나 갈등이 일어난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다.
그렇게 자라나고 교육을 받아서?
아니다.
단지 아닌 것 같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 같다.
본능인 것 같다.
잘 따르지도 못하는
성경 말씀을 떠나서
그래서는 안되는 자연의 규칙, 규범인 것 같다.
그게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인 것 같다.
다른 동물도 그런다고?
같은 종의 다른 동물들은 동성애인 그 동물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모르겠다.
나하고 같은 생각을 할까?
이성애는 어떻고?
이렇게는 따지지 말자.
그건 억지 주장이다.
전혀 맞지 않는 논리이다.
난 반(anti) 동성애자인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자신이없다.
그게 나의 한계이다...
이런, 쌈장! (아무도 쌈장은 언급 안해서 자유롭게 쓴다. 된장의 계보가 아닌 것 같아서)
"단지 아닌 것 같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 같다.
본능인 것 같다."
이성애자의 입장에서는 동성애가 본능적으로 아닌 것 같은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동성애자의 입장에서는 이성애가 본능적으로 아닌 것 같은 것이 맞습니다.
논의의 요지는 입장이 아닌 본능적인 문제입니다.
동성과의 사랑이 정말 혐오스럽다고 느끼는 이성애자들이나
이성과의 사랑이 정말 혐오스럽다고 느끼는 동성애자들이나
근본적으로는 동일한 본능에 의하여 움직이고 있다면 누가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이럴 때는 동성애자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동성끼리 입을 맞출수가 있지?
으악! 닭살이 돋아나네...." <---- 이 말을 꺼꾸로 이해를 하게되면 서로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요~~~
"어떻게 이성끼리 입을 맞출수가 있지?
으악! 닭살이 돋아나네..."
정말 그들의 성정이 이렇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요지는 이성애자인 나는 억지로 동성애자로 바뀌어야 될 필요가 없듯이
동성애자인 어떤 분도 억지로 이성애자로 바뀌어야 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그냥 서로 인정하고 사는 삶!!!!!!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고 구원을 이루는 삶이라고 아주 쬐금 생각합니다.
그러나 후천적이고 의도적으로 그리고 호기심과 욕심으로 바꾸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런자들에 대한 경계로 이해됩니다.
이해를 기회로 바꾸는 자들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해 자체를 접어버리면 이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