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WSJ> "한국 가계부채, 7년만에 최고 속도로 증가"

"한은, 내년 초 금리인하하면 가계부채 더 늘릴 위험 있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한국 가계부채가 7년 만에 최고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경제 부양을 위한 정부노력 때문"이라며 거듭 한국의 가계부채 급증에 경고음을 울렸다.

  

앞서 지난 4일 초이노믹스가 가계부채를 급증시키고 있다고 비판한 기사를 내보낸 뒤 기획재정부의 반론문을 실어야 했던 <WSJ>는 이날 재차 이같이 최경환 경제팀의 경기부양책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WSJ>에 따르면, 한 정부 관계자는 "최근 몇 개월 사이 가계부채가 전년 동기 대비 7~10% 증가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10% 가까운 속도로 증가했던 2007년 말 이후 가장 빠른 증가율이라고 지적했다.

  

<WSJ>은 "경제학자들은 최근 성장 둔화로 금리를 2번 인하한 바 있는 한국은행이 2015년 초에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이는 부채를 더 늘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WSJ>은 "2012년말 (한국의) 총 가계부채는 가처분소득의 136%였다. 이는 금융위기가 닥치기 전 2007년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한국의 가계부채가 금융위기가 터졌던 미국보다 심각한 상태임을 지적한 뒤, "지난 10년 동안 부채가 2배 이상 증가해 6월 말 1천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이후 부채는 더욱 증가했다"고 거듭 심각성을 강조했다.

 

<WSJ>은 "한국은 과거에 부채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대기업들이 1990년대에 외화를 과도하게 빌려 1997~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대규모 채무 불이행 사태를 초래한 것"이라며 "한국은행들은 새로운 고객을 찾던 와중에 가계에 대규모 대출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10년 전에는 신용카드 거품이 터지기도 했다"며 IMF사태 때는 기업부채가 문제였다면 이번에는 가계부채가 최대 뇌관임을 지적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0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3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8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93
9855 "일휴" 교리가 변했는가? - 김성진 님과 그외 분들께 4 일휴당 2014.11.25 556
9854 Sweet Popsong : Evergreen - Susan Jacks , When I Dream- Carol Kidd 음악감상 2014.11.25 372
985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5 화요일) 세돌이 2014.11.24 466
9852 김성진 양키님 죄송하지만 님은 미국인입니다. 그러니 한국말로 한국인 대상의 글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6 허드슨강 2014.11.24 645
9851 재림교회 보수꼴통님들.. 죄송하지만 일휴는 더 이상 재림교회 교리가 아닙니다.. 13 김 성 진 2014.11.24 685
9850 사랑하기 딱좋은 나인데!? 12 fm 2014.11.24 637
9849 재림교인들은 일요일휴업령때, 일요일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1 예언 2014.11.24 376
9848 일요일휴업령때, 일요일에 휴업한다고 해서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언 2014.11.24 456
9847 재미동포 아줌마가 또 북한에 가다2 동포 2014.11.24 512
9846 재미동포 아줌마가 또 북한에 가다1 3 동포 2014.11.24 575
9845 말바꾸기의 달인, 김관진 국방장관(안식교 UC포기와 너무 닮아 놀랍다) 1 나폴레옹 2014.11.24 479
9844 민초스다님들께-짐승의표 5 궁금이 2014.11.24 476
9843 수수밭님 글 끌어 올립니다(댓 글로는 아까워서요^^) 5 끌어올림 2014.11.24 511
9842 교회 안나가는 이유 9 모순 2014.11.24 608
9841 매 주 일요일 마다 꼬박 꼬박 휴업을 하면서.... 6 돌베개 2014.11.24 455
9840 이단에 빠진 아내, 가족을 마귀 취급했다 어느날 2014.11.24 721
9839 누구든지 상담가능하오니 연락바랍니다 file 루터 2014.11.24 407
9838 죽친남들에게: 김원일, 김주영, 김균, 김성진, 김민철, fallbaram, windwalker, 피노키오, perceive... 13 일휴당 2014.11.24 715
9837 노인들은 조용히 살면 좋다 11 노인문턱 2014.11.24 548
9836 내친김에 fallbaram님. 5 갈대잎 2014.11.24 433
9835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 쓰고... 9 갈대잎 2014.11.24 573
9834 아직도 짝사랑하며 붙어있는 그 쪽에 올린 따끈따끈한 글 하나 fallbaram 2014.11.24 436
9833 '소설쓰기' 와 '산너머 산을 보기' 8 김주영 2014.11.24 631
9832 밑에 무실님의 글을 읽고-왜 KASDA에선 이런 글들을 보지 못하는가... 2 꼴통 2014.11.24 507
9831 동요같은 느낌 , 동심의 목소리 마더컨트리: 그림자나무, 서른살은 파랗다 1 음악감상 2014.11.24 523
9830 밀러의 재림 운동과 이시대의 재림 운동 김운혁 2014.11.24 411
9829 종교인 과세 간담회 “천주교, 불교 찬성, 일부 개신교 인사 반대” 천불개 2014.11.23 501
9828 민초의 스펙트럼 -일요일 휴업령 3 애널리스트 2014.11.23 414
9827 내가 장로교 공격하는 방법을 배운 곳 왈수 2014.11.23 422
9826 일욜 흄령이 확실한 이유 1 왈수 2014.11.23 448
9825 사실과 진실 2 사실과 진실 2014.11.23 416
9824 김세화 - 겨울 이야기 serendipity 2014.11.23 545
9823 이 세상의 끝 1 Windwalker 2014.11.23 518
9822 재림교회 보수꼴통님들.. 조심들 하시길.. 11 김 성 진 2014.11.23 631
» <WSJ> "한국 가계부채, 7년만에 최고 속도로 증가" 배달원 2014.11.23 337
9820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세돌이 2014.11.23 428
9819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5 허주 2014.11.23 525
9818 하나님의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는 교인 예언 2014.11.23 409
9817 피노키오님 5 김균 2014.11.23 558
9816 박대통령 퇴임후 시집갈까? 안티박가 2014.11.23 438
9815 집창촌 구더기의 간구와 감사 7 무실 2014.11.23 660
9814 바벨 민초스다, SDA 거룩한 곳에 선 멸망의 가증한 주역들(카스다 펌,박금하) 2 카스다펌 2014.11.23 592
9813 하나님처럼 온전하기 4 김균 2014.11.23 393
9812 내가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4 김균 2014.11.23 479
9811 가을 바람에 갈대 잎도 흔들리고 - 일종의 '신상발언' 11 file 김주영 2014.11.23 574
9810 재림교회 지도자들은 보시오. 5 정결 2014.11.23 525
9809 justbecause 님께 fallbaram 2014.11.23 450
9808 "신학자는 세월호 참사에 무슨 말을 할 것인가" - [인터뷰] 177명의 신학자들을 광화문광장으로 이끈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정배 교수 동해바다 2014.11.23 493
9807 잊고 있었던 이 남자, 누구인가? - 징검다리님 7 file 김주영 2014.11.23 729
9806 사랑의 귓방망이. 갈대잎 2014.11.23 465
9805 김 균 선배님 1 fallbaram 2014.11.23 451
9804 카스다와 김주영(아마추어와 프로) 갈대잎 2014.11.23 559
9803 하나님! 갈대잎 2014.11.23 450
9802 DeVon Franklin Tells Oprah About The Seventh-day Sabbath. 이 동영상의 내용에 대하여 어느 분 알려주시겠습니까? 영어가 짧아서요. 이 남자가 어떤 사람입니까? 3 징검다리 2014.11.23 495
9801 표층신앙과 심층신앙 깨달음 2014.11.23 485
9800 민초에서 글깨나 쓰시는 분들, 쓰실 수 있는 분들, 정말 이러실 겁니까?^^ 7 김민철 2014.11.23 622
9799 아무래도 의사일을 그만두고 농사일을 하며 살아야겠네요. 2 예언 2014.11.23 488
9798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주말판] 2008 MB 사화 - MB 정권 실정 총정리 세돌이 2014.11.22 467
9797 일요휴업령에도 살아남을 자들은? 7 남은백성 2014.11.22 479
9796 고등학교 3년 삼육교육 받은 사람의 신앙 1 구절초 2014.11.22 535
9795 김일성은 가짜인가? 그렇게 믿었던 그..../ 그가 진짜라면 조재경님이 고통스럴거다. 김균 2014.11.22 524
9794 안식일 교회의 끝 11 김균 2014.11.22 688
9793 보수라는 이름도 창피한 데일리안 2 아세 2014.11.22 474
9792 벌받았나?/재미없다 읽지 마시기를 읽은 후에는 잔소리 마시기를.. 3 김균 2014.11.22 533
9791 네가 천사에 말을 한다면 말이다 펌(kasda.com) 2014.11.22 533
9790 고자라니.. 5 file kbs1 2014.11.22 572
9789 그리스도인의 온전함 2 하주민 2014.11.22 357
9788 그리스도인의 온전함 1 하주민 2014.11.22 395
9787 일요일 휴업령 학위 논문과 킹교수의 발언(김주영님) 3 그날이오면 2014.11.22 527
9786 안식교야! 이제는 좀 깨거라!!! 5 유재춘 2014.11.22 585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