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가나안" 성도들중 "안나가" 성도가 약 100만 정도라고 하네요.
교회 "안나가"를 말하는 이들이 하는 말:
"신앙을 잃었기에 교회에 안나가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 안나가는 것이다."
요즘 한국 "가나안" 성도들중 "안나가" 성도가 약 100만 정도라고 하네요.
교회 "안나가"를 말하는 이들이 하는 말:
"신앙을 잃었기에 교회에 안나가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 안나가는 것이다."
본디, 교회라는 조직이나,
"교회"라고 이름하는 무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면
답이 나온다.
예수님도,
두세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면
그곳에 예수님이 계신다 했다.
자꾸,
자꾸 사람들이 몰려드니까,
건물이 필요했고,
또,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효율적인 조직이 필요하게 됐고,
주장하는 견해가 다르다보니 교파가 생기고,
사람들을 분류, 등록, 관리하는 시스탬이 필요하게 된게 아닌가?
예배를 드린다는 순수한 원래의 신앙적 표현이라면,
그 장소와 시간,
그리고,
몇명이든, 가족끼리 모이던,
무슨 상관이 있는가??
교회가서,
상처받거나,
소외감 느껴, 열등의식이 생기거나,
계급적인 거부감을 느끼거나,
빈부의 차이를 눈에 확연히 느껴
현실적으로 거리감을 느끼거나,
인간적이고,
인위적인 운영방식이나,
믿음이나 신앙과는 동떨어진
엉뚱한 운영방식에 실망하거나,
등등
오늘날 교회가 보여주는 온갖 비리와 부정, 위선들 속에서
마냥 그 속에 내 인생을 맡겨
같이 웃고, 같이 놀기에는
너무 낭비(허송세월)하고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그냥 무교회주의자로서 (함석헌 옹처럼)
하나님을 조용히 개인적으로 섬기는
그런 신앙형태도
하나님은 절대로 져 버리거나,
외면하지 않으실거라고 확신한다.
To spare myself from weekly migraines, that is the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