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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그녀의 폐암 死亡소식이

가슴깊이 슬픔을 남긴 채

노랫 가사처럼(사랑하기딱좋은나인데)

지금도 한창 유행하는 가요가 어색해진다.

마지막 몇 년간은 선교사역에 애쓰다가 유명을 달리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겸 탤런트의 죽음이

금년 겨울을 더차갑게 만들었다

지난주 북가주 한 교회에서 소음악회가 있었다.

암으로 투병하는 한 여인의 재활과 소생을 위한

용기와 격려를 주기위해 모인 학창시절

남여동창생들이 22명(사진을 보니)정도

원근각지에서 모여든 우정이 돋보이는 감동의 음악회였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무지개합창단을 출발해서

40여년 찬양의 신앙생활로 봉사한

모범적인 여집사님이다

심성이 선하고 현숙하다는 이름의 뜻을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었는데

어쩌면 이런 운명을 감수해야하나?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들은 어찌하라고!!

神이여 기적을 베풀어주시라고 기도해본다

덧부쳐 말한다면

그 동창들 의리와 우정 대단하네?

주말에 비행기타고 몇 천마일 날아와

위로와 추억을 만들어낼수있다니

(고난 중에도 감사하면 고통은 사라지고

기쁨 중에도 감사하면 즐거움 계속된다.)

추수감사절을 앞둔이때에 즈음하여

예쁘고 사랑스런 나의 후배 김 집사님

기운 차리고 꼭 일어나 함께 걸어갑시다.

화이팅!

  • ?
    서삼18 2014.11.24 18:51
    누구신가요?
    함께 기도합시다
    회복을위하여 , 가족들을위하여,
  • ?
    fm 2014.11.25 02:55
    님들의(친구, 동창, 친지) 관심이 하늘에 상달될것을 믿으며
    본인의 동의없이 이름을 알려주기가 힘든점 양해봐람.. ㅎㅎ
  • ?
    fallbaram 2014.11.25 01:27
    선배님
    오랫만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동창인 한분이 이번 안식일에
    거기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저도 학창시절의 그녀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친구들과 지인들과 가족들의 기도가 상달되고
    사랑하기 딱 좋은 그녀의 창창한 세월이 유쾌하게 회복하게 되기를 빕니다.
  • ?
    fm 2014.11.25 02:51
    떠오르는 민초의별 F.B(fallbaram) 님께서 왠일로 누추한 마굿간을 방문하셨남?
    반갑소,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같이 기도할수있어 든든하외다
    춘 날씨에 조심들 하기 바라오, 동부지역에 사는 분들!
  • ?
    Azelina 2014.11.25 03:42
    제 지인은 작년 오십에 암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하늘도 무심하게
    아직 장성하지 못한 자녀를 두고 떠났습니다.
    멀리서 부고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는지..
    참으로 열심히 봉사하며 사셨던 분인데..
    함께 했던 지난 추억들이 거센 파도처럼 가끔은 가슴으로 밀려옵니다.
    병든 사람들 대부분은 선하고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위에 언급하신 김 집사님도 주위의 관심과 사랑의 힘을 입어서
    하루빨리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fm님!
    다가오는 땡스기빙 잘 보내시고
    추워지는 날에 늘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
    fm 2014.11.26 17:15
    반가운 마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군여!
    살아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 됨을^^
    지인이 오십대에 많으신가봐요?
    삼십대로 느껴지는데. =(아부)
    삼가 지인께 위로를 드립니다.
    착한 사람들이 더 많이
    고통과 질병에 시달리는 것을 보면서
    가끔 생각 하는 것은
    (약간은 모질고 독하게 살아야 되겠다)입니당,ㅎㅎ
    전 추위를 즐기는 체질이지요.
    그러나 명심불망 조심할게요.
    땡스기빙연휴에 작은 선행한가지 준비한 것은
    자식들이 찾아오지 못하는
    주위 어른분들 너뎃가정을 초청하여
    터키 구워먹으며 효도기분 한번 내보렵니다.
    감사의 조건들도 찾으며, 덕담도 나누고
    남을 위해 기도하는 일
    참으로 필요함을 새삼 깨닫게된
    2014년이 저물어갑니다
    님의 행복을 빌면서
  • ?
    fm 2014.11.25 19:31 Files첨부 (1)

    인넷상 공개된 음악회와 동영상을보고 퍼올려고 하는데 여기까지가 제 컴실력입니다

    꼭들 찾아가서 한번 봐주세유.

    얼마나 사랑스럽고 애틋한 목소리로 이중창의 화음이 어울리는지

    감동 그자체입니다.


    (Sunhyun Kim and Youngho Lee)

    유튜브에 들어가셔서 

    검색창 안에 위 괄호안에 있는 이름=Sunhyun Kim and Youngho Lee 을 

    타이핑하고 엔터 찾기를 누르면 


    영상과 / 두부부의 이중창을
    보고들을수 있읍니다

    .a1ba17b92f5955fae5f213dc4cd9dfb0.jpg

  • ?
    Azelina 2014.11.26 03:35

    참으로 곱고 다정해 보이는 부부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하루빨리 회복하셔서 끝까지 서로 그 손 놓지 않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의 연인처럼 영원히 동행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 ?
    fm 2014.11.26 17:17
    thanks for your kindness!
  • ?
    후배드림 2014.11.26 17:58
    아아? 그분이었구나
    감사해요, 동영상 비데오 올려주셔서
    정말 착한 누님으로 기억되는데
    함께 기도 동참하게요
  • ?
    fm 2014.11.27 02:03

    Amen

    할렐루야 주님이 살아게십니다

    꼭 일어나세요


  • ?
    fm 2014.11.28 20:22
    updated news
    ...................................................................
    35명 정도의 친구들이 찾아와 하루 동안 연습하여
    주인공이 좋아하는 음악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교회가 아닌 콘서트홀을 빌려서
    200여명의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어
    수준 높은 소음악회를 성황리에 끝냈으며
    감동과 기쁨이 넘쳐 엔도르핀이 춤을 추는 분위기에
    모든 시름이 사라지는 듯
    합창단원들 모두 자유스런 복장에 모자를 눌러쓰고
    함께 견디며 이겨내라는 격려와 사랑을 보여준
    대단한 우정의 작품이라는 평들이었다.

    (마지막 잎사귀가) 떨어지지 않기를 두 손 모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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