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혁님이
내가 어떻게 그분 나이를 알수 있었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말 해석하자면 나이를 알았다면 그리 대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느끼게하는...
그래서 내가 그분의 나이를 알만한 단서를 제공한 것이고
그랬더니 혁님이 이제는 인터넷에서도 나이 운운 하는것이 부적절 하다는
뭐 그런식으로 선회한 것이고
돌베게님이 말하는 투에서는 어느정도 서로간 알만한 사이처럼 느끼게 하는 말이 있었어요
그분의 요지는 날 귀찮게 하지마! 라고 나는 이해했습니다.
돌베게님이 반말을 한것이 부적절 했다면 그밑에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별생각없이 달아대는 댓글남용행위 또한 부적절하다는것이 내 생각입니다
접장님이 제목에 올린 내용보다는 그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는 더 잘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종국엔 그분이 마신 그날의 커피가 결정권을 갖는다는 엄숙한 선언에 근거해서
그분이 무슨 결정을 내리던지 나는 따르기로 맘먹고 있습니다.
한가지 억울한것은 거기에 삼육적 행위가 과연 있었느냐는것이 내 의문이고
군번 학번 내세워 언제 누구가 갑질을 했는지 예를 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말리면서도 중간중간에 섞어가는 여러분들의 말들이 뼈가있고 가시도 있다는 내 생각입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날같은.
제츄이 행님은 이제 그만하면 딱 좋을것 같은데 더 하시고 싶으시나?
형님 더 안합니다.
하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