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 148>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이 그들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과
가장 은밀한 생각도 하나님께서 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품성,
동기,
욕망과 목적 등은
전능하신 분의 눈에 햇빛과 같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명심하는 자는 별로 없다.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정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 문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모른다.
그처럼 큰 빛을 받았노라고 공언해 온 그대들이
낮은 수준으로 만족할 것인가?
아, 우리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고
온 세상의 심판자께서 문 앞에 서 계신다는
엄숙한 진리를 깨닫기 위하여
참으로 열렬하고 끊임없이 구해야 한다.
그대들은
바로 여호와의 면전에서
어떻게 범죄할 수 있겠는가?
그대들은
순결한 천사들과, 그대들을 정결케 하신 구속주께서 훤히 보는 앞에서
부정한 사상과 저속한 정욕을 품을 수 있겠는가?
그대들이
영원한 세계의 바로 경계에 서 있는 지금,
죄에 탐닉하기에는
너무도 비열하고 위험하게 보이지 않는가?
나는 우리 백성들에게 말한다.
만일 그대들이
질서정연한 생활과 경건한 대화로써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가고자 노력할 것 같으면,
그대들의 발은 금지된 길로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될 것이다.
그대들이 만일 스스로 조심하여 경계하고
끊임없이 깨어 기도할 것 같으면,
그대들은 시험에 굴복되지 않도록 구원을 받고,
끝까지 순결하고, 흠이 없고, 더럽힘이 없이 보존되기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