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황당 예언…'한국 전쟁'에 '북한 땅굴' 예언까지
최종수정 2015.02.08 10:48기사입력 2015.02.08 10:48
홍혜선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황당 예언…'한국 전쟁'에 '북한 땅굴' 예언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도사 홍혜선의 미스터리가 집중 조명돼 화제다.
7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 전쟁 예언을 믿고 피난을 떠난 일명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을 소개했다.
홍혜선의 '12월 한국 전쟁설'을 믿은 사람들은 11월, 가정도 버리고 미국,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피난을 떠났다. 피난을 떠난 사람들은 모두 재미교포 전도사 홍혜선의 '한국전쟁메시지'를 믿는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홍혜선은 교회 강연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신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는 전쟁 예언설과 더불어 북한의 땅굴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에 땅굴이 있고 북한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재미교포 홍혜선 전도사의 전쟁 예언설, 그리고 땅굴 전쟁설을 맹신하고 피난을 떠난 사람들 중 일부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제보자 가족들은 홍혜선 전도사로 인해 가족이 '이산가족'이 돼 버렸다며 울분을 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짓 예언에는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참된 성경 예언 해석에는 왜 관심들이 없을까요?
참 이상합니다.
이로 보건대 확실히 우리의 싸움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대항해 싸우는 싸움임이 분명 합니다.
악한 영들이 이 세상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말씀에 기초한 신앙을 합시다. 대중심리, 인기에 기초한 신앙을 조심해야 합니다.
두눈 크게 뜨고 서기 31년도 유월절이 월요일이고 보름달이 화요일에 뜬것 뻔히 보면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우리 자신을 내버려 두시렵니까?
박사 학위가 있든지 없든지, 내가 목사이든지 평신도이든지 누구나 눈만 있으면 보름달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밤에 나가서 달을 보세요? 그리고 물어 보세요?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보름달이 화요일에 떴는데 사람들이 유월절을 금요일에 지켰니? "
주님이 달에게 입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가 잠잠 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셨습니다.
역사의 증인 달은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서기 30년 4월 5일 수요일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