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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다보다님의 반응을 보고 이렇게 수정한다..

우리 제발 남의 글을 대할때 그 글의 맥락이 무엇인지 자세히 좀 파고들자..

이 글 쓰기 위해 나는 이상구박사의 1, 2 편으로 나누어진 에이즈와 뉴스타트에 대한 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번 읽었다..

그리고나선 긴시간 동안 이생각 저생각하며 이 글을 쓴 것이다..

제목은 제목일 뿐이다..

원래 제목은 눈에 확들어오는 문구를 쓰는게 원칙이다..

즉, 케치 프레이스를 써야 하는것이다..

대학 영어시간에 나는 그렇게 배웠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위 보다보다님처럼 글의 맥락은 생각지도 않고 글 제목에 올인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 바란다..

 

 

=======

 

 

위염..

위궤양..

위암..

 

위암이 많은 한국사람들..

위 내시경을 밥먹듯이 한다..

 

아마 이 글 읽는 한국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위 내시경을 한번이라도 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꺼다..

 

위 내시경을 할때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진단은 위염증 이다..

 

내가 진찰하는 한국환자들이

한국에서 내시경을 하고 결과를 가지고 온것을 보면

위염은 거의 모두 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옛날엔 위염이나 위궤양이 매운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위산과다로 인해 생긴다고 했었다..

 

그래서 위염, 위궤양 환자들이 오면

맵고 짠 음식, 커피, , 심지어는 산이 많이 오렌지같은 과일까지도

조심하라고 권장했었다..

 

그런데 1982 , 마셀이란 호주의사는

위염, 위궤양 원인에 대한 생각이 좀 달랐다..

 

미생물학을 전공한 마셀은

위염, 위궤양은 음식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것이 아니라

박테리아 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의학회에서는 그의 주장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위에서 분출되는 강한 위산액을 견딜수 있는 생명체가 있을수 없다고 하며 웃었다..

 

그도 그럴것이 위산액을 빼다가 팔뚝에 떨어뜨리면

지글지글지글거리며 팔뚝을 타고들어갈만큼 위산액은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위산액이 잔뜩있는 위안에선

박테리아가 살수 없다는것이 거의 모든 과학자들의 주장있였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의심의 여지가 없이, 확고하게 믿었던 마셀은

박테리아가 위염/위궤양의 원인이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1984

할리코벡터 파일로리 (Helicobacter pylori) 라는 박테리아가 가득히 들어있는 액체를

벌컥벌컥 마셨다..

 

그리고는 닷새후, 내시경을 해봤더니 위염이 있었다..

흥미로운건 박테리아를 마신 후, 그의 위는 더이상 위산을 생산하지 않았다..

 

위궤양까지 생길지 두고 보고 싶었지만

남편의 미친짓에 환장하고 있던 아내가 지금 당장 항생제를 먹으라고 노발대발 해서

어쩔수 없이 할리코벡터 파일로리 를 죽이는 항생제를 먹었다..

 

자신의 이론을 확고히 믿음으로인해

위염, 위궤양, 위암을 일으킬수 있는 박테리아를 용감하게 마셨서 자신의 주장을 입증한 마셀은

과학세계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가 되었다..

 

결국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마셀은

2005년 노벨상을 받는다..

 

마셀 덕분에 현재 세계의 수많은 의사들은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들에겐

기본적으로 할리코벡터 파일로리 박테리아 검사를 한다..

 

이십년전엔 있을수 없었던 일이다..

 

자신의 이론을 확고히 믿었던 한 과학자의 노력이

전세계 의사들의 의료행위를 뒤바꾼것이다..

 

 

======

 

 

지난 몇일동안 강철호님 덕분에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에 대한 글들을 몇개 쓰면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사이트에 올려진 글들을 읽다가

에이즈에 대한 글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랬다..

 

당뇨, 고혈암, 콜레스트롤, 중풍, , 류마티즘..

 

이런종류의 질병, 특히, 암에 대한 강의만 하는줄 알았는데

왠 에이즈???

 

그래서 좀 자세히 읽어봤다..

 

설마 뉴스타트로 에이즈까지 완치시킬수 있다고 하는건 아니겠지하면서..

 

아무리 불치병은 없다 라고 선전을 하지만 자신이 의대다니고 인턴/레지던트할때만 하더라도

에이즈란것에 대해서 단 한번도 배운적이 없었을텐데 알레르기 전문의가 설마 에이즈까지 거론을 하진 않겠지???” 하면서..

 

그런데 왠걸..

 

이상구박사의 글을 읽고

정말 황당했다..

 

말기암을 고친다고 할때보다도 더 황당했다..

 

아래는 에이즈치유에 대한 글의 결론중에 한 부분이다..

 

 

=========

 

 

이상구박사의 글..

 

AIDS 불치의 병이 아니다.

 

그러므로 생명적인 뜻의 혁명이 일어나서 사망적인 생활습관으로부터 생활습관까지도 생명적으로 다시 회복될 마침내 유전자 회복이라는 생명현상이 생명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뜻의 혁명 일어나면 그동안 작동 상태에서 침체되어 있던 HIV 감염자들의 면역세포들의 유전자들도 새롭게 작동하게 되고, 결과 HIV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여 치유를 이룰 있는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요!

 

수년 전에 미국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죤스 홉킨스 의과대학과 마이미아미 의과대학에서도 여러 명의 AIDS 환자와 감염자들의 자연치유 사례를 발표한 바도 있습니다.

 

제가 브라질에서 만난 감염자도 원칙을 깨닫고 생활화 하여 생활습관을 바꾼 결과 1 8개월 만에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AIDS 불치가 아닙니다.

 

 

이상구박사가 언급하는 존스 홉킨스와 마이아미 의대에서 발표한

자연치유 사례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자면:

 

이건 이상구박사가 언급하는식으로의 자연치유가 아니라

200명 중 한명이 소유한 HLA B57 이라는 유전자의 때문에 생기는 아주아주 드문 경우이다..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이것이 없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강한 T 임파구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HIV 바이러스를 없는 사람들보다 더 잘 죽인다..

 

내 기억으론 유럽의 어느 환자한명이

HIV 보균으로 확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수년동안 아무런 약물복용없이 건강히 살고 있는걸 조사한 결과

HLA B57 유전자를 가진 환자였다는걸 알아내면서 미국에서도 연구를 시작하며 그 사실을 확인했다고 기억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 유전자를 소유한 사람들은 그 대신

루프스와 같은 자가면역병에 걸릴 확률이 이 유전자가 없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이다..

 

, HLA B57 유전자는 이상구박사가 주장하듯

뜻의 혁명이 일어나서 비작동 상태의 유전자들이 회복한 결과로 인해 생긴 유전자가 아니라

그저 그 사람들이 그러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것 뿐이란 것이다..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는 대신 루프스나 다른 자가면역병에 걸릴 확률이 더 많은 사람들의 유전자가 도대체

어찌하여 생명적인 뜻의 혁명이 되는가???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말인가???

이런 발언이 의학을 공부한 의사의 입에서 나올수 있다는것이 말이 되는가???

 

 

=======

 

 

그리고는 그 다음 섹션엔 위에 언급한 "치유사례" 환자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HIV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인간의 CEM-15 유전자와

CEM-15 유전자를 억제시키는 HIV 바이러스의 Vif 라는 물질에 대해서 설명을 하며 이런 말을 한다..

 

문제는, 어떤 사람에게는 CEM-15 유전자가 작동하여 감염을 방지하거나 기존 바이러스들의 활동을 억제하여 자연치유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다른 사람들은 바이러스 속의 Vif 유전자가 작동하여 AIDS 발전하게 할까?, 입니다.

 

대답은 사실상 간단합니다.

 

생명적인 좋은 뜻을 품어서 생명적인 생활습관을 시작한다면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CEM-15 유전자가 그 생명적인 뜻 때문에 작동할 것이고, 그와는 정반대로 계속적으로 자기 자신을 죽이는 뜻으로 나쁜 사망적인 생활습관이 더 심해지면 그 나쁜 뜻에 따라 Vif 유전자가 작동하여 사망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 주장이다..

 

CEM-15 유전자가 작동하여 HIV 바이러스를 억제한 사례는

없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CEM-15 의 작동이 아니라

HIV 바이러스의 Vif 라는 단백질이다..

 

과학자들이 알아낸건

과학자들이 Vif 을 고의적으로 떼어넨 HIV 바이러스만이

CEM-15 유전자에 의해 억제된다는 사실이다..

 

즉, 인간의 면역체가 HIV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는 이유는

CEM-15 유전자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작동하고 있는 CEM-15 유전자를 꼼짝못하게 하는 Vif 라는 단백질 때문이란 것이다..

 

그런데 이상구박사는

CEM-15 유전자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HIV 에 감염이 되는것이고

뉴스타트를 하면 CEM-15 유전자가 다시 작동해서 HIV 를 퇴치시킬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건 사실이 아니다..  

 

10 년 전 Nature 잡지에 나온 CEM-15 유전자에 대한 논문을 읽고선

뉴스타트만이 CEM-15 유전자를 작동시킬수 있다는 상상을 하며 뉴스타트를 통한 에이즈 치유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것 같은데,

Nature 에 올려진 논문은 CEM-15 유전자를 작동시켜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를 억제할수 있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짜 문제는 CEM-15 유전자가 작동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HIV 바이러스에 있는 Vif 이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CEM-15 유전자를 작동시켜야 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하면 HIV 바이러스의 Vif 를 공격할 백신을 만들수 있을지 연구해야 한다고 하며 결론을 짓는다..

   

CEM-15 유전자가 작동하여 HIV 바이러스를 죽인다는건

자신의 뉴스타트 강의를 첨단과학적으로 보이게 할려고 하는 이상구박사의 말도 안되는 상상일 뿐이다..

 

한마디로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억지일 뿐이다..

 

그러면서 이상구박사는 그의 글 마지막에

에이즈를 치유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한다..

 

뉴스타트만이 살길이다.

 

정말 어이가 없다..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이런 엄청난 주장을 자신있게, 확신을 하며

하나님 이름까지 거론하며 말할수 있는 걸까???

 

그럼 과학자들이 발견한 에이즈 약물 복용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건강하게 살고 있는 매직존슨같은 사람은 어떻게 설명할꺼며

HIV 감염자의 수명이 일반인들의 수명과 비슷한 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껀지 몹시 궁금하다..

 

 

===========

 

 

위와같은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

 

주류의학이 아니다..

이점은 이상구박사도 인정한다..

 

나와같은 대다수 의사들은

위와같은 이상구박사의 주장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온다..

 

한마디로 비웃음이다..

수많은 의사들이 마셀의사를 비웃었듯이 말이다..

 

그래서 하나 생각한게 있는데..

 

암 같은 경우는 뉴스타트로 완치시킬수 있다는걸 이상구박사의 능력으론 사실

증명할 길이 없다..

 

이런걸 임상실험으로 증명할려면

정부로부터, 대학으로부터 엄청난 도움을 받아가며 수억, 수십억을 써가며 실험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일부러 암에 걸려

뉴스타트로 암을 치유해서 증명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HIV 바이러스는 다르다..

 

이건 감염되기 쉬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마셀박사가 실행한것 처럼 자신을 감염시켜서

자신의 주장대로 뉴스타트가 진정 HIV 바이러스를 퇴치시킬수 있는 CEM-15 유전자를

작동시키는지 증명만 하면 된다..

 

(다시 또 말하지만 CEM-15 유전자는 HIV 바이러스를 퇴치시키지 못한다..)

(Vif 라는 물질을 빼낸 HIV 바이러스를 퇴치시킨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HIV 바이러스는 Vif 를 다 소유하고 있다..)

 

이상구박사의 강의를 듣고 에이즈 치유받으러 오는 에이즈환자의 피를 뽑아

자신의 혈관에 집어넣기만 하면 된다..

 

만약 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그 환자의 손가락을 피방울이 생길만큼 바늘로 여러번 찌르고

그 바늘을 자신의 허벅지나 팔에 다시 찌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몇개월, 몇년 후..

 

간단한 피검사를 해서

자신의 몸에 HIV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조사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뉴스타트의 효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자신의 몸에 HIV 바이러스를 일부러 투입한다는 의사의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면

이상구박사는 마셀박사보다도 수백, 수천배 더 유명해질 것이고,

더더군다나 그렇게 함으로 인해 뉴스타트의 에이즈 치유 효력을 증명만 한다면

앞으로 나같은 의사들은 이상구박사를 스승으로 모시고 그의 강의를 의학교과서로 사용하며

모든 에이즈 환자들의 에이즈 약물들을 다 끊어버리고 강원도 오색으로 다 보내게 될것이다..

 

이상구박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뉴스타트에 대한 확신이

얼마나 대단한 확신인가를 세상에 보여줄수 있는 기막힌 기회 아니겠는가???

 

전세계 모든 의사들과 과학자들로 하여금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드릴수 있게 하는

엄청난 방법 아닌가???

 

이상구박사는 이제

자신이 믿고 확신하고 가르치는 뉴스타트에 대한 본인의 믿음이

얼마나 강한지 세상에게 몸소 보여주여야 한다..

 

더이상 입으로만, 말로만 뉴스타트를 통한 만병통치를 외치지 말고

몸으로, 행동으로 뉴스타트의 만병통치를 입증해야 한다..

 

이상구박사여..

 

나의 소박한 소원을

들어줄 용기가 있는가???

 

HIV 바이러스를 치유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뉴스타트라고 가르치는 자신에게

HIV 바이러스를 혈관속으로 투입할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이상구박사가 가진 뉴스타트에 대한 확신은

마셀박사의 확신을 능가할수 있는 확신인가???

 

 

 

 

..

 

 

 

P.S.

그동안 이상구박사의 강의나 글들을 읽으며 깨달은것이 있다..

 

아래 YJ 님은 이상구박사가 거의 일주일에 몇번은

첨단의학의 새로운 논문을 살피기 위해

대학 도서관 (UC Davis) 에서 몇시간씩 살다시피 했다고 한다..

 

믿을만한 말이다..

 

이상구박사..

아주아주 열심히 공부할꺼다..

지금도 인터넷 통해서 유전자공학에 대한 새로운 논문 읽고 연구하고 있을꺼다..

 

하지만 그래서 뭐하나???

 

이상구박사는 그가 쓴 안경에 뉴스타트라는 선입견을 잔뜩 써놓은 상태에서

그 논문들을 읽고 있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세상 모든 논문들의 결과를

오직 뉴스타트에 적용한다는 마음자세로 논문들을 읽고 있다는 것이다..

 

읽고 배우는 모든 새로운 사실들을

어떻게 하면 뉴스타트에 억지로라도 끼워 맞출수 있을까 를 곰곰히 생각하며 읽기 때문에

새로운걸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이십년전부터 주장해온 뉴스타트를 어떻게하면 떠받을수 있을지 궁리하면서 논문을 읽고 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아무리 새로운 논문을 읽고 연구해도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새로운 사실을 깨달을수가 없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연구하는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기 위함이다..

 

그래서 공부하고 연구할때는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깨달음을 받아드릴수 있는 열린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것이다..

 

안 그런가???

 

이상구박사처럼 뉴스타트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을

더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한 공부와 연구는 절대로 진정한 공부와 연구가 될수없다..

 

오직 자신이 가진 뉴스타트에 대한 선입견을

확인하는 작업을 하기 뿐이기 때문이다..

 

 

P.S. 2

 

혹시 이 글을 읽고 만약 이상구박사가 정말 HIV 바이러스를 혈관에 투입했다가

뉴스타트로 치유를 못받고 죽어가게 되면 책임질꺼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꺼다..

 

일단은 이상구박사가 그런 무식한 행동을 하지는 않을꺼라고 믿는다..

 

아무리 HIV 바이러스를 퇴치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뉴스타트라고 말을 하지만

그게 말로 하기나 쉽지 마셀박사처럼 직접 자신의 몸을 감염시키기는 왠만한 확신 가지고는 어림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내가 장담하건데

이상구박사가 가진 뉴스타트에 대한 확신은

마셀박사의 확신에 반에 반도 안된다..

 

하지만, 혹시 이 글을 읽고 그랬다 치면

내가 책임질꺼다..

 

가장 최근에 나온, 진짜 첨단의학을 통해 발견된 항 HIV 바이러스 약물을 처방해서

이상구박사의 수명을 일반사람의 수명과 비슷하게 해줄꺼라는걸..

 

 

이번엔 진짜 끝.. ^^

  • ?
    2011.10.20 22:29

    이상구박사의 글..

    "생명적인 좋은 뜻을 품어서 생명적인 생활습관을 시작한다면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CEM-15 유전자가 그 생명적인 뜻 때문에 작동할 것이고, 그와는 정반대로 계속적으로 자기 자신을 죽이는 뜻으로 나쁜 사망적인 생활습관이 더 심해지면 그 나쁜 뜻에 따라 Vif 유전자가 작동하여 사망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

     

    "이상구 박사(자칭)"의 뉴스타트에 빠진 안식일 교인들 

    바로 이런 사고 방식 때문에

    누가 병이나서 아프면

    마치 욥의 친구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대놓고 정죄합니다.

     

    "너의 나쁜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누구한테 배웠는가 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 ?
    지경야인 2011.10.20 22:42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임상실험으로 확인되면 정답인가요?

    저는 여러가지 질병을 앓게 되었지만 제가 알고있는 방법을 사용하여 스스로 치료가 되더군요

    하지만 전 저에게 오셔서 상담 하시는분들에게 그게 답이라고 말못하겠던데요

     

    위험하지않나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어떤 사람에게 위염과 전혀 상관없이 건강한분들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
    김 성 진 2011.10.20 22:50

    임상실험으로 확인이되면 일단은 그것을 정답으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치료에는 (뉴스타트 포함)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치료를 하기 전에 그 치료가 정답인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치료방법이 정답인지 아닌지를 확인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현재까진 임상실험 뿐 입니다..

    물론 임상실험으로 확인된 정답을 환자에게 말해주면서도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즉, 위험성을 얘기해주지요..


    하지만 임상실험으로 확인되지 않은 뉴스타트와 같은 정답을 환자들에게 말해주는것보단 훨씬 들 위험합니다..


    물론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염이나 위궤양이 없습니다..

    동양사람들의 80% 이상이 감염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모든 사람들을 검사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다수 사람들은 위염이나 위궤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있는 환자들만 검사하고선 양성으로 나오면 항생제를 줍니다..

    그리고선 매운음식도 삼가하라고 하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도 가르칩니다, 아직도.. ^^


    그리고 또 한가지..

    지경야인님이 알고있는 방법으로 스스로 치료하신것을 남들에게 정답이라고 말을 못하는 이유는 지경야인님의 방법들을 과학으로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학으로 입증했다해서 무조건 정답이란 뜻은 아닙니다..  입증되었던것이 뒤엎어진게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상구박사를 비판하는 제 글들의 요점은 "과학" 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겁니다..


    만약 이상구박사가 에이즈를 뉴스타트로 치유할수 있다는 강의를 지금 지경야인님이 하신데로 단순한 개인적인 치료방법으로 남들에게 알린다면

    저는 이상구박사를 비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환자들을 상담해주시는 지경야인님을 비판할 이유가 없는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상구박사는 자신의 방법이 "첨단과학" 적인 방법, "첨단의학" 적인 방법이라고 하며 남들에게 가르칩니다..


    이건 거짓말 입니다..  전혀 과학적이지 않고 의학적이지 않습니다..  

    "의사, 박사" 라는 타이틀 들어가면서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주장들입니다..

    그래서 같은 의사로써 그분을 비판하는 겁니다..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 ?
    보다 보다 2011.10.21 03:41

    댓글이 안되서 . . 연습중. . . .  

  • ?
    김 성 진 2011.10.21 03:52

    연습 그만하셔도 됩니다, 보다보다님 (반달님, 생명신학님, 둥근달님)..

    올리고 싶으신 댓글 제가 대신 올려드리겠습니다..

    이거 맞죠?  ^^


    김성진 의사님! . . 최근 강의를 시청하시고 . . 변론하십시다.


    http://www.8healthplans.com/hs/hbv.aspx?hcID=1035&hID=752&F=&K=&p=0    


            1) 주소를 하이라잇 한 다음

            2)  Right click

            3)  [go to web address]를 클릭하면 강의 영상이 뜸니다.


    감사합니다.

  • ?
    student 2011.10.21 05:05

    "헐!"  ^^

    님은 점까지 보십니까?  

    어떻게 세분이 같은 분인지 아셨습니까?  (위에 계속 연습하시는 거보니 님의 말이 맞는 듯 하긴 한데...)

    님의 재주는 놀랍습니다.^^

    좋은 안식일 보내십시요.


    p.s. 둥근달님, 왜 님은 id 를 계속 바꾸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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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 미련님께, 예수님의 인성문제 에대하여... 1 student 2011.11.02 1188
2425 인준 목사가 합회장이 될 수 있다? 5 민들레 2011.11.02 1527
2424 신기하네요 4 빈배 2011.11.02 1256
2423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라네 6 김주영 2011.11.02 1132
2422 여자가 목사를.. 10 바이블 2011.11.01 1233
2421 대단히 무식한 질문(운영자님께) 3 무식이 2011.11.01 1174
2420 우리 정말 대단하다 12 김주영 2011.10.31 1365
2419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해뜰날 2011.10.31 1128
2418 구중물 대신 뒤집어 쓰기 2 로산 2011.10.31 1278
2417 오관(五觀) 1 허주 2011.10.31 1444
2416 나는 평생 만화 속에서 살았다 1 로산 2011.10.31 1216
2415 Show Me The Way 오 주여 . 나의 울림 을 들어 주소서 색소폰 연주 : 박희관 1 pp 2011.10.31 1236
2414 "예언의 신"이 내 일생을 뒤집어엎어 버린 사연 12 김민철 2011.10.31 1604
2413 저는 '사실'에 투표했습니다. "이명박 장로와 BBK와 도곡동땅, 한상률과 안원구가 사정권에 들어왔다." 1 그날이속히오리라 2011.10.30 1851
2412 이건 진짜일까? 3 로산 2011.10.30 1285
2411 김원일님 보시와요 2 빈배 2011.10.30 1368
2410 극장에 들어갈 때 밖에서 울며 기다리는 천사에게 내가 하는 말 11 김원일 2011.10.29 1492
2409 안식교와 유교에 치여 죽지 않은 게 다행인 한인 제칠일안식일예수/공자재림교인들-수정 9 김원일 2011.10.29 1500
2408 故 한영일 장로님 장례 일정 admin 2011.10.29 1138
2407 공상과 허구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애늙은이같은 우리 아이들) 1 허주 2011.10.29 1233
2406 한국의 모 정당 2 로산 2011.10.29 1233
2405 안식일교회 - 공상과 허구 13 김주영 2011.10.29 1845
2404 비오는 씨애틀 1 Ms. 서북미 2011.10.28 1260
2403 암, 암, 암.. 김성진박사 2011.10.28 1994
2402 "I'm Mormon" 3 노을 2011.10.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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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 " 대한민국 삼육교육, 다 *까라 그래 " 9 샤다이 2011.10.21 3001
2372 김성진님께: (댓글이 안되서 여기에 올립니다) - 비판을 이해합니다. 7 둥근달 2011.10.21 1584
2371 똑같다 1 인씨 2011.10.21 1723
2370 김성진의사가 . .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말이 되는가??? 10 보다 보다 2011.10.21 1900
» 이상구박사가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길 간절히 바란다.. (수정) 6 김성진박사 2011.10.20 2984
2368 믿거나 말거나 3 거짓말 2011.10.20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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