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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의 문제


제일 먼저 재림마을에서,

'인준 목사가 합회장이 될 수 있다'고 인용했다.


북미지회의 사정을 몰랐거나

한국 사정에 맞추어 번역을 했거나 

혹은 뭉뚱그려 놓은 번역이다.


틀려도 한참 틀렸다.

영어로 Commissioned Minister는

인준 목사를 뜻하는 Licensed Minister가 아니다.


굳이 우리말로 옮기자고 하면 

"권한 목사" "위임 목사" "임명 목사"라는 

다른 호칭을 사용하여야 한다.


일단 "위임 목사"라고 여기서는 부르자

(영어와 한국어를 왔다갔다하기에 불편하기에)


그 이유는 

인준 목사는 목회를 시작한

안수 받지 않은 목사를 가리킨다.


미국에는 전도사란 직책이 없기 때문에

안수 받기 전의 모든 목사를 인준 목사라고 부를 수 있다.


이 "위임 목사"제도는 북미지회와 유럽지회에만 있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특별한 필요에 의하여 생겨낳다.


이미 인준 목사로 안수 대상이 된 여성 목회자들을 

우트레이트 대총회에서 여성 안수가 부결된 이후에 

안수 대상이 된 여성 목회자들의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준 것이다.


즉 그들의 '소명'과 '부르심'을 교회가 확인하여 준 것이다.

 


2. "위임 목사"의 합회장 자격과 관련된 배경.


이번에 논란이 된 위임 목사의 합회장 자격에 관한 이슈는

재림교회 헌법과 정관에 합회장 자격은 '안수목사"로 

못 밖아 놓았기 때문이다.


북미지회는 2009년에 지회 연례회의에서 

안수/위임 목사라고 자격을 넓혀 놓는 결정을 내렸다.


참으로 희한하였던 것은 

그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


대단한 결정이 내려지었는데

축포를 쏘거나 환호성이 터지지 않았다.


몇명의 반대만 있었을 뿐, 별다른 이유가 없이 통과가 되었다.


그리고 점심 식사가 시작되었고....

오후 회의에 모인 이들은 2시 시작 시간이 넘기고도 

지회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나타나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했다.


결국 밝혀지 이유인즉은,

누군가 유럽에 있던 당시 대총회장이었던 얀폴슨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북미지회가 대총회의 규정에 없는 이 문항을 

집어 넣었습니다 라고 항의.


대총회장님께서 북미지회장님께 전화를 해서 세계 교회의 입장을 

생각해서 2010년 아틀란타 대총회에 때에 여성 목사 안수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 그 이후까지 기다려 달라고 요청하였다.


결국 북미지회 지도부는 북미지회 연례회의에 모인 행정위원들에게

사정이 이렇게 되었으니 오전에 내린 결정을 취소하여 달라고 

요청하였고, 논의 끝에 대총회장님의 권고를 따르기로 결의하였다.


아틀란타 대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 문제는 정식 의제로 채택되지 

않았다. 정식 의제로 채택되려고 하면은 대총회내의 여러 회의를

거쳐서 의제로 상정되기에, 이런 민감한 사안이 한 두사람의 

주장에 의하여 되지는 않는다.


2010년 북미지회 연례회의는 다시 이 안건을 의제로 삼고

토론 끝에 압도적인 숫자로 다시 통과시켰고, 

대총회의 2011년 연례회의 의제로 제출하였다.


물론 이 과정에 북미지회 지도자들과 대총회 지도자, 특히

대촣회장님과의 계속적인 대회가 있었음은 분명하다.


결국 북미지회는 이번 9월에 열린 대총회 추계 연례회의에 

대총회 규정집에 합회장 자격을 "안수/위임 목사"로 북미지회에서만

예외(variance)로 하는 규정을 승인하여 주기를 요청하였다.


이것이 얼마나 민감한 사안인지는 이 요청이 대총회 ADCOM에서 의논하고

토론하지 않고, 곧바로 연례회의장에 제시된 것으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의제가 제시되자 말자,

곧바로 의장직을 부의장에게 맡기고 발언 마이크로 와서 

이 의제에 대한 반대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한

현 대총회장의 리더쉽 발휘...


만일 대총회 애드콤에서 이 안건을 다루었다면 연례회의장에 

추천안으로 제시된 안은 무엇이었을까?


로웰쿠퍼, 엘라시몬 등 대총회 부회장들 다수가 연례회의에서 

이 안건에 대한 찬성 발언을 했다.


그중에 알라 시몬은 아프리카 대표단을 향하여 직격탄을 던지기도 했다.

그녀가 흑인이기에 더더욱 그렇게 말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제국주의 식민주의에 희생되어 압제 속에서 살았던 당신들이 

이제 또 다른 압제 oppression를 옹호하고 있다 는 것이 요지.


대총회의 젊잖은 회의에서 이 정도 발언은 초강경 발언이다.


하지만 대총회장의 주도하에 이미 형성된 반대 기류,

그리고 아프리카 등의 대규모 대표단을 가진 곳의 반대등에 

이 안건은 결국에 부결되었다.


일이 이렇게 되니까 대총회 연례회의 한달 후에 열린 

이번 북미지회 연례회의에서 이 안건이 재 상정되었고

마이크에 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찬성 발언을 했고,

북미지회는 독자적으로 합회장 안수 자격을 포괄적으로 늘리게 되었다.


3. 문제의 핵심은?


이 이슈의 핵심은 "정의" "평등" 그리고 "윤리"이다.


또 노동법적으로 말하면 "고용"의 문제이다.


이 안건을 다룸에 있어서 북미지회 지도자들은 

합회장 자격에 안수 목사, 즉 남자만 할 수 있다고 정하는 것은 

불평등하고, 정의롭지 못하고, 지도력의 은사를 받은 

여성의 사역을 압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그리스도인 윤리의 문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교회가 세상의 윤리를 앞서야 하는데

세상의 윤리보다 못하면 되는가 라는 점이다.


또 노동법의 고용 문제에서 불평등한 점이 있다고 접근하였다.

노동법에 있어서 미국이 "차별 금지법"상 "gender"에 근거하여 

고용될 수 있는지 없는지 결정하는 것은 법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물론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여성은 남성의 지도력에 순응을 하여야 한다거나

혹은 남성과 여성은 다른 사역을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기에 

세상의 논리대로 지도력의 사역에 부름을 입지 않은

여성에게 지도력의 자리를 주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주장.


어느쪽이 옳고 그렇고를 떠나서 

최소한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북미지회 지도부에서 

소수로 전락하였다는 것이다.


이번 표결의 숫자가 말을 해주고 있다.



4. 여성 안수가 허용되는 되는 날에 "위임 목사"의 향방은?


세계 대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그렇게 쉽게 허용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한번 가정을 해보자...

만일 대총회가 여성 안수를 허락하는 결정을 내리면

"위임 목사"는 "안수"를 다시 받아야 하는가?


위임은 위임이고 안수는 안수이기 때문에?


2015년의 샌안토니오의 대총회에서 

재림교회 안수 신학을 댜시 정립하겠다고 하였기에 

지켜 보아야 알겠지만...


최소한 북미지회내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그저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분위기이다.


격식을 싫어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위임 목사" 의식을 거행할 때에 사실상 

"안수 목사" 의식과 하나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위임 목사는 또 안수 목사가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혹시 아마 한다면 그저 "인정식"을 간단히 하지 않을까?



5. 현실적으로 여자 합회장이 가능한가?


현재 합회나 연합회 임원중에 여성이 있는 곳이 몇곳 있다.


특히 west coast의 한 합회의 경우,

이 "위임 목사"가 합회장 자격이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는데 적극적인 이유는

그 동네의 신학적 기조가 이런 문제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합회 총무부장이 여성이고..

현재 합회장이 은퇴하면 

개인으로서의 '자격'이 분명하더라도 

'윤리'면에서라도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마 그렇게 되면

백인이고, 여성이고... 이보다 더 좋은 쇼우케이스가 어디에 있을까?




(거의 1년만에 여기다가 글을 쓰니 손가락에 힘이 듭니다.

 김 아무개님께서 글을 올리라고 초청하셨으니...

 못본척 할수도 없고..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다음번에 시간이 나면 대쟁투 보급 운동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 ?
    김주영 2011.11.02 07:00

    시원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영어만 하고 살다가 오랜만에 한글 쓰려니 힘들지요? ㅎㅎㅎ


    -----------


    이 "위임 목사"제도는 북미지회와 유럽지회에만 있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특별한 필요에 의하여 생겨낳다.


    이미 인준 목사로 안수 대상이 된 여성 목회자들을 

    우트레이트 대총회에서 여성 안수가 부결된 이후에 

    안수 대상이 된 여성 목회자들의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준 것이다... ...


    "위임 목사" 의식을 거행할 때에 사실상 

    "안수 목사" 의식과 하나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위임 목사는 또 안수 목사가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


    잘 배웠습니다. 


    위임목사라는 것이 그런것이었군요. 


    아이고 복잡해라. 


    그냥 안수해 주면 될 것 가지고...


    사실 여자목사들이 많이 나오면

    아프리카나 중국등

    선교지 일선이 더 큰 유익을 볼 것 같은데


    아프리카여 봉기하라!!!


  • ?
    lburtra 2011.11.02 07:06
    이게 바로 모두 짐작지만, 정보를상세게시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 ?
    cogito 2011.11.02 10:44

    북미지회의 독자성이 부럽습니다....아시아 여성 대총회장은 언제나 나올지...

  • ?
    passer-by 2011.11.02 12:03

    한동안 시끄러웠던 UC문제도 대입해서 생각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단일한 세계교회"라는 지붕 아래 있다는 생각(제가 보기에는 "착각")을 버리지 않으면

    중앙집권적인 모든 권한과 파워께임에서 분명 소외되는 변방교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에게 현장과는 도무지 맞지 않는 방식의 선교를 강요 내지 요구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결과는 뻔하지요.

  • ?
    김주영 2011.11.02 13:26

    지난 9월 대총회 연례회의에서


    ...그리고 의제가 제시되자 말자,

    곧바로 의장직을 부의장에게 맡기고 발언 마이크로 와서 

    이 의제에 대한 반대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한

    현 대총회장의 리더쉽 발휘...


    로웰쿠퍼, 엘라시몬 등 대총회 부회장들 다수가 연례회의에서 

    이 안건에 대한 찬성 발언을 했다.


    그중에 알라 시몬은 아프리카 대표단을 향하여 직격탄을 던지기도 했다.


    ... ...


    하지만 대총회장의 주도하에 이미 형성된 반대 기류,

    그리고 아프리카 등의 대규모 대표단을 가진 곳의 반대등에 

    이 안건은 결국에 부결되었다.


    대총회장이 저렇게 버티고 있으니 원...

    그런데 그양반은 도대체 왜 그런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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