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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교수님

 

민초스다 초창기에 이메일로 몇번 대화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창세기와 욥기를 (깊이 있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좋은 주석서 있으면 몇개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다른분들도 좋은책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페이지수가 많은책을 (설명이 자세한)  선호합니다.

 

다른 책들은 주로 앵커바이블 주석서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저는 신학전공자는 아니고 사이언스 전공입니다).

 

저는 곽건용목사님과 김원일교수님의 사상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 ?
    sk 2013.01.30 05:55

    I  JUST STARTED TO READ THIS BOOK "THE LOST WORLD OF GENESIS ONE BY JOHN H. WALTON"

  • ?
    Rilke 2013.01.30 10:30

    Thanks for the recommendation.

     

    The reviews seem good, so that I've ordered the book.

     

    cheers,

  • ?
    김원일 2013.01.30 12:20

    안녕하세요, Rilke 님. 오랜만입니다.

    창세기, 욥기 모두 주석서가 워낙 많아서 고르기 어렵고, 또 독자의 취향, 목적 등에 따라 추천 목록도 다를 수밖에 없지만 우선 다음을 추천해드립니다.
    깊이와 두께 둘 다 있는 걸로. ^^

    창세기

    Clause Westermann의 3권으로 된 주석서가 있습니다.
    Genesis 1-11, Genesis 12-36, Genesis 37-50인데 세 권 다 Augsburg Publishing House에서 출판했고 다 합하면 1,200쪽이 넘습니다.^^
    모든 주석서가 장단점이 있지만, 꼭 하나를 추천하라면 이 세 권을 추천하겠습니다.

    Form Criticism으로는 Eerdmans에서 나온 George Coats의 Genesis가 있습니다. 최근 양식비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주석인데 Forms of Old Testament Literature Series의 첫 책입니다.

    욥기

    Marvin Pope의 Job (The Anchor Yale Bible Commentary Series)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1965, 1973) 아직도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Samuel Balentine의 Job (Smyth & Helwys Bible Commentary Series)을 추천합니다. 학문적 깊이와 현대인의 삶의 현장을 함께 다루는 책인데, 백인 남자가 쓴 것이어서 삶의 현장에 대한 감각에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잘 쓴 책입니다. 대학원생들과 한 학기 같이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해방신학자 Gustavo Gutierrez가 쓴 On Job: God-Talk and the Suffering of the Innocent (Orbis Books)도 추천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Forms of Old Testament Literature Series에서 나온 Roland Murphy의 Wisdom Literature가 욥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공부가 되기 바라고, 연구하시면서 가끔 (자주이면 더 좋고^^) 느끼시는 것을 이곳에서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Rilke 2013.01.30 16:44

    감사합니다, 김교수님


    귀하게 추천한 책들 아마존에서 다 주문했습니다. 주문한것 만으로도 벌써 주석서를 읽은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김교수님, 오강남교수님, 그리고 여러 스승을 만난것은 큰 축복입니다. 도움을 받은 만큼 성숙하고 깊어져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최근 몇년간 영어공부 한답시고, 미스테리 소설을 많이 읽었더니 더이상 재미있는 책이 없어서 심심했었습니다. 올해는 청소년반도 다시 맡아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한동안 쉬었더니, 이제는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느꼈는데.


    재미있는것은 무언가를 공부하지않고 놀때는 내가 많이 아는것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무언가를 배울수록, 깊이 들어 갈수록, 참으로 모르는것이 많다는것을 느껴 더 배우게 되고 겸손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배우면서 모르는것 있으면 물어보겠습니다.


    Peace,

  • ?
    김주영 2013.01.30 17:39

    John Grisham 의 The Testament 를 읽어 보셨나요?

    요즘 픽션으로서는 읽는 (사실은 듣는, 읽을 시간이 없어 출퇴근 길에 CD 로 듣고 있습니다)  유일한 작가입니다.

    Mystery 를 좋아하신다니까. ^^

  • ?
    Rilke 2013.01.31 05:32

    안녕하세요,

     

    한번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닥터김도 남부에서 공부해서 아시겠지만, 존 그리셤은 백인임에도 남쪽의 흑인들 문제 그리고 소수의 부당함을 비교적 많이 책으로 썼지요.

     

    재밋는것은 죤 그리셤이 졸업한 학교를 저도 다녔습니다. 저희 학교 도서관에는 죤 그리셤 기념 작은 방이 있었습니다. 학부를 졸업하고 올미스에서 법대를 다녔지요.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점은 사람의 심리를 잘 알수 있다는것이지요. 물론 주로 사이코적 심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표현은 안하지만 나름대로 그러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임스 페터슨의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알렉스 크로스의 캐릭터가 저한테 잘 어필이 되나 봅니다.

     

    알렉스 크로스는 흑인이면서 심리학박사고, 메트로 경찰이지요. 그리고 강한 흑인들만의 크리스챤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모랄을 중요시 하고. 아무리 부정할려고 해도 크리스챤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저한테 잘 맞는 주인공이지요.

     

    아직 읽지 않았으면 한번 빠져 보시지요. 특히 초창기 10권정도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최근 10권정도는 조금 느슨해진 느낌입니다.

     

     

    cheers,

     

  • ?
    김주영 2013.01.31 17:14

    한국인 안식일교인 가운데 미시시피에서 공부한 분도 있군요^^

    남부 사람들 중에 좋은 작가들이 꽤 있더군요.

    전기작가인  Walter Isaacson 도 남부 사람이더군요. 

    쟌 그리샴의 이야기는 박진감이 넘치고 군더더기가 없고

    결국은 정의가 승리한다는게 좋습니다.  The Testament 에는 어떤 헌신한 선교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
    Rilke 2013.02.01 04:10

    미시시피라,


    얼굴을 보면 저를 아실텐데, 물론 제 지나간 과거는 몰라도 저의 현재는 아실것입니다.


    작년에 저희교회 건강세미나 오셨고, 처제가 저희 동네에 사시잖아요.


    제작년에는 시대의 소망과 엘렌화잇에 대해 전화통화도 했는데,



    이정도면 저를 아시겠지요. 굳이 이름을 올릴 필요도 올리지 않을 필요도 없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릴케를 좋아해서 "릴케"로 글을 씁니다. 물론 글도 거의 쓰지 않지만,


    "권선징악" 참으로 좋은 결론이지요. 하지만 현실이 그렇질 않아서, 저는 "전도서"를 좋아합니다. 제가 볼때 전도서 만큼 현실을 바로 묘사하고, 서양적 시선으로 해석이 많이된 기존의 많은 성경가운데, 가장 "동양적"사고를 잘 드러내는 책도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웃어버리지만, 제 꿈은 성경 또는 신학을 동양적 시각에서 제 조명하고 싶습니다. 아이러니 한것은 제가 공부는 서양적 시각으로 했다는 것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신학의 주류는 동양적 사고로 더 설명이 잘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신학을 더 공부하면 이런 생각도 바뀔수 있겠지요.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먼 옛날에 하나님사상이 동양으로는 구전 (히브리적)되어 갔고, 서양으로는 문자화 (헬라적) 되어 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동양으로 구전된 하나님사상이 유교, 도교, 선, 그리고 불교 속에 스며들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성경과 너무나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는, 묵자의 사상은 솔로몬때 동양으로 전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그전에 전해졌다는 설도 있고,


    아무튼, 김선생님을 알게 된것은 하나님의 커다란 선물입니다.


    살람 말라이 콤!


  • ?
    김주영 2013.02.02 13:00

    하하하

    그러시구나.

    이런데 들어와서 글도 쓸텐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새삼스럽게 반갑네요^^


    이 사이트 검색해 보니까

    ㅈㄱㅁ 씨 사건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는 장본인이군요^^


  • ?
    호수가에서 2013.01.31 02:02

    창세기/욥기서에 나오는 - Biblical Angels (제1부,2부,3부4부)


  • ?
    Rilke 2013.02.01 04:13

    안녕하세요, 호수가에서님


    집에서 올려준 오디오 (파워 포인트 그림)을 조금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들어와서 끝까지 못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용은 제가 잘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고, 모르는 내용도 있고,


    혹시 글로된 (스크립트) 내용이 있으면 링크를 걸어 주신다면, 차분히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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