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영생을 위한 핵심적인 골자외에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품성은 얘기하더라도 얘수님의 키나 얼굴이나 머리형(hair style)에대한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성경(특별히 구약)은 표상적, 상징적 그리고 비유적인 방법을 써서 하나님을 계시하고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일 (인류의 구원)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성경을 과학적,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접근하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성지순례라고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그 도랑보다 못한 요단강과 돌담몇개에 불과한 여리고성과 기타 육신의 마음으로 새겼던 그런것들과 너무나 차이가 나서 도리어 믿음이 줄어든다는 증언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나에게 통일교회의 전도자들과 몰몬 전도자들이 문턱이 달아지도록 다녀간 시절이 있습니다.
내가 질문하는 것에 끝내 대답을 하지못하고 그들은 떠났습니다. 성경과 몰몬경은 완전히 반대의 편에 서 있습니다.
패턴도 다르고 계시가 주어진 경로도 다릅니다. 달수님이 자랑스럽게 인용한 아래의 구절 때문에 나는 예언의 신에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밝히거니와 나는 정로의 계단 (사실은 예수께로 라고 하는 단계가 정로라는 율법적인 해석보다 나은데)을 가까이 두고 읽곤 합니다.
달수님의 예신에 대한 견해
"그의 계시는 추가적인 것인데, 추가되었다고 하여 성경이 불완전하다고 여겨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은 어디서 아내를 얻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성경에 없지만, 우리는 성경의 내용에 추가하여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있습니다. 모세는 죽었지만, 예수님과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르는 곳에 그의 시신을 매장해두었다가, 그의 시신이 썩기 전에 예수님이 다시 내려오셔서 부활시켜 데려가셨다고 엘렌 화잇은 밝히고 있는데, (성경에 없는) 이러한 메시지로 인해서 성경이 불완전한 것이 아닙니다.(모세의 부활은 변화산 사건을 가지고도 충분히 증명이 되며, 일부 일요일 개신교인들도 믿음.) 또 예수님은 베드로의 죽음에 대해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릴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베드로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을 것임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가인이 어디서 아내를 얻었는지가 성경적 핵심에 어떤 부분이 되는가요?
모세의 시신에 대한 예수님의 조치가 성경의 핵심에 어떤 도움이 되는것인가요?
베드로의 죽음애대한 그런 자세함이 성경의 핵심에 어떤 추가적인 이득이 되나요?
아! 구원은 이렇게 우리에게 오는구나! 를 깨닫기 보다는 아! 그러니 이분이 진정 선지자로구나! 가 되고 말것입니다.그다음 부터는 무슨 말이든지 맹목적인 추종으로 끌려갈 것이고요.
스스로 작은 빛이라고 하신 그분의 증언이 큰빛 앞에서 어떤 효과가 있을 것인지요?
달빛 앞에선 촛불을 끄시오!
햇빛 앞에선 달빛을 끄시오!
그리고 제발 그분의 말씀이 revelation 이상의 것으로 생각지 말고 영감의 글 inspiration로만 닥아가십시요.
그분의 말씀으로 나도 감동 받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나에게도 감동을 줍니다. 그러나 성경을 대체하거나 성경보다 우위에 두는것을 나는 .......
성경 밑에 둬도 안 됩니다
달도 아니요 촛불도 아닙니다
한 인간의 신앙적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