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53 추천 수 0 댓글 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말 오랜만에 정식 가입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전에 민초스다 여러분께 무례했었던 점은 깊히 사죄드립니다.

 

또 제 허물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먼저 화해의 제스쳐를 취해 주신 김주영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passer-by님과 cogito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캣우먼 님께도..ㅎ)

 

저도 오해를 조금 했었지만  실제로 만남을 갖고 보니 다 해소가 되더군요.

 

이 분들은 정말 너무나도 친절하고 정직하시며 예민한 양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민초스다에 대한...제 솔직한 생각으로는,

 

결국 찌지고 볶았어도 이곳을 통해 만난 사람들 덕에 재림교회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는 것입니다...

 

민초스다가 환풍기능을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래에서 제기된 재림교회 예언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 보고 드는 생각을 이야기 드리고 싶어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림교회사나 교리 문제에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일상적으로

 

또 재림교회 미래를 걱정하는 한 사람의 청년 사역자로서의 시각을 동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일년 전쯤 사역하던 교회에서 이러한 논의가 일어났습니다.

 

"이젠 싸이월드의 시대는 갔다. 스마트 폰으로 페이스 북을 하는 시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페이스 북facebook으로 옮기자."

 

이러한 이야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한 이야기였고, 저는 20대 초반의 젊은 친구들이 하는 그 이야기에 찬동하면서,

 

신앙의 색깔보다는 친교의 색이 짙은 담백한 커뮤니티를 너희들이 알아서 한 번 만들어 봐라. 했고, 결국 그들이 페이스 북에 클럽을 만들었죠.

 

페이스 북이 한창 인기가 올라가던 중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그 커뮤니티 참가자 숫자가 늘었고,

 

장기간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신앙에 관심없는 사람들까지 접촉할 수 있는 루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만든 사람들도 기분이 좋았고, 저도 반가웠습니다. 접속자들도 많고 회원도 쉽게 늘었으니까요..

 

그러나 싸이월드는 커뮤니티는 점점 시들시들해졌고, 지금은 접속자가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싸이월드 클럽을 만들었던 제 친구는 싸이월드 커뮤니티가 죽은 이유는 페북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했고,

 

저희 교회 한 지도자 분은 교회의 인가를 받지 않고 성급하게 페북 커뮤니티를 만든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어찌됫든 이 두분은 교회 일을 위해서는 아직까지 싸이월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셨고,

 

게다가 선배들은 여전히 싸이월드에 익숙하기 때문에 페이스 북에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든 것은 큰 잘 못이라고 청년들을 나무랬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비판을 청년들은  이해할 수 없었으며, 저는 중간에서 참 난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교회의 일을 처러하는 방식이 여전히 젊은이들의 스타일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엔 청년들이 실수한 것 처럼 일이 마무리 됫는데, 사실 청년들의 판단이 맞았습니다.   싸이월드의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었던 것이죠.

 

페이스 북 클럽이 활성화되어서 싸이월드 클럽이 비활성화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였던 거지요, 일종의 착시입니다.

 

스마트 폰의 등장과 페이스 북의 전 세계적인 확대 상황에서 이미 싸이월드는 운이 다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싸이월드 클럽은 페이스 북 처럼 국제적이지 않고 스마트 폰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죠.

 

그걸 보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페이스 북이 싸이월드 클럽을 망쳤다는 식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겠죠.

 

그 운이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선배들에게 익숙하다고 싸이월드를 고집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그렇게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보느냐에서 소위 보수와 진보와 시각차이가 나타나는 것이죠.

 

 

 

보시기에 따라서는,

 

김 균, 김주영, passer-by님의 글이 어떤 분들이 보기에는 재림교회 기초를 흔드는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전통적인 교리들, 예언 해석들을 폐기하거나 뒤 흔드는 것으로 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들의 의도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재림교회를 '공격'해서 무너뜨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들은 재림교회 선배들이 세워놓은 건물이 너무 낡았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 무너뜨리려고 하는게 있다면 그것은 어떤 권위주의나 헤게모니와 특권층의 아성들이겠죠.

 

SDA란 건물이 예전에는 튼튼하고 좋아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너무 낡아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고,

 

또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힘들다는 것이 판명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것은 교단 지도자들의 판단이기도 합니다.

 

지금 재림교회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부인할 수도 피해갈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저도 한 10년 가까이 사역을 한 것 같은데요,  정말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구조가 안바뀌니 미래가 보이지 않더군요.

 

앤드류스 대학원까지 다녀와도 영어학원은 목회자 채용 자체를 안한다지...

 

대학원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수년간 지역교회 봉사했는데도 엄청난 경쟁을 치뤄야지

 

바늘구멍을 뚫고 목회시험을 통과해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역을 할 수 있는 조건인 것도 아니지...교인이 잘 늘지도 않지.

 

미래가 안 보이는 숨이 막히는 구조입니다.

 

 

 

교회는 전체적으로 노쇠해가서 에너지가 없고, 청년들에게는 매력을 잃었고, 지식인들에게는 설득력을 잃었습니다.

 

지도자들은 무력감을 느끼고 있으며, 일선 목회자들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고, 미래의 지도자들인 신학생들은 그저 절망합니다.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으로도 다 표현하지 못할 지경입니다.

 

이러한 원인에는 재정적, 행정적 문제 뿐 만 아니라 신학적인 문제도 분명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신학적 문제가 가장 클 지도 모르겠죠. 

 

어째튼...

 

 

 

이미 이 체제의 균열과 붕괴 조짐을 감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조용히 자중하면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대로 가만히 두면 나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러니까 어떤 방식으로든 이야기 하자...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기초를 흔드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무너지는 건물 속에서 균열과 틈을 지적하면서 출구를 제시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저는 돈 한푼 안 받으면서도 재림교회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깊히 깊히 연구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그런 사명감이 있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한 시대의 지식인(인텔리겐챠)으로서 감당해야 할 소명을 받아들인  사람들인 거죠.

 

 

 

 

이미 수 없이 지적 되었듯이시대가 지나면 그 집단의 에너지는 고갈되게 되있습니다.

 

한 시대에 동력이 되는 어떤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방전이 되겠죠.  그렇다면 새로운 동력원을 찾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페이스 북이 떠서 싸이월드가 망한게 아니라, 싸이월드가 우물 쭈물 하는 사이에 시대는 변했고, 사람들은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이동했습니다.

 

재림교회가 잘 안되는 이유는,  세속화의 원인도 있겠지만(학술적으로 세속화에 대한 여려 견해가 엊갈리지만), 결국 시대에 뒷쳐져 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뭔가 우리 내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맞고,  그 문제를 왜 지적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긴급한 문제들을 앞에 두고서 다시 예전의 가르침, 전통을 고수하자!라는 식은 결국  안되는 싸이월드를 계속 붙들고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지금의 청년들에게는 2300주야 문제 뿐 만 아니라. 우리 교회 성경 해석이 짱이다! 그러니까 우린 진리, 저기는 작은 뿔이다!

 

싸이는 반기독교적 일루미나티다! 진짜 무섭지 않냐? SM 가수들의 뮤비는 다 뉴에이지야,,, 조심해...

 

라는 식의 이야기의 틀 자체가 이미 구 시대적이고,, 어떠한 교훈이나 에너지도 없는 껍떼기 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싸이가 엄청나게 좋다, 페이스 북이 최고다는 얘기가 아님을 아실 겁니다.

 

적어도 기초를 허무는 것과 출구를 제시하려는 것은 구분해야 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 청년과 연애 상담하고 치킨을 시켜 먹었더니 벌써 새벽 두 시가 넘었군요,  모두 좋은 밤들 되십시오.

 

마지막으로 한나 아렌트가 "인간의 조건"이란 책에서 했던 말을 제 나름대로 요약해서 올립니다.

 

 

 

 

과거는 환원 불가능하기 때문에 ' 용서 ' 를,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 약속 ' 을.

 

  • ?
    김 성 진 2012.10.23 06:28
    Very nice.
    100% 동감 합니다 !!!
  • ?
    미련한곰탱 2012.10.23 06:37

    총제적문제라..

    제발 기초는 흔들지말고 출구만 제시하시기들....ㅋㅋㅋ(이것이 문제걸랑요)

     

    님의글에 일부 많이 동감합니다^^

     

     

  • ?
    이런... 2012.10.23 10:06

    잔나비는 답하라. 출구를 제시해서 무슨 대단한 유토피아에 도달했는가? 내가 10년 지켜봤다. 5년 더 기다려줄까?

  • ?
    박진하 2012.10.23 10:56

     

    내가 아랫 글에서도 말했지만,

    대전제를 잘 못하면 아무리 그럴듯한 논리를 펼지라도

    결코 바른 답이 나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싸이월드는 기존 재림 교회의 정통적 교리와 신조를,

    페북은 그것들을 부정하고 아니라하는 대안도 제시되지 않는 주장이라는

    이 가설 자체가 너무도 허황되고 황당합니다.

     

    이러한 가설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제칠일 안식일은 싸이월드이고

    주일 중 첫날 부활한 날인 일요일은 페북이라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2300주야라는 싸이월드를 대체할 페북은 무엇이죠?

    조사심판이라는 싸이월드를 대체할 페북은 무엇인지요?

    일요일 휴업령이란 짐승의 표를 대체할 페북은 무엇인가요?

    하늘 지성소를 대체할 페북은 무엇입니까?

     

    성경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영생의 소망을 갖는다는 사람들이

    "가라사대"와 "기록되었으되"를 내 팽겨치고

    인간적 논리와 철학적 사고와 말 장난같은 글들로

    진리를 훼파하고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이러한 현실이 참으로 서글프고 가슴이 아픕니다.

     

    현재 재림교회가 당한 총체적 위기는

    재림교인들이 재림교인답지 않게 살기 때문입니다.

    세속화의 물결이 이 거대한 재림교회  배 안에 깊이 스며들어

    난파 직전에 처해 있습니다.

    재림교인들이 재림교회가 표방하고 내 세우는 최고의 가치를

    스스로 허물고 있으며 부정하고 있는 꼴입니다.

     

    자신들이 기본 신조와 교리로 내세운 '기본적인 것도' 지키지 않는

    집단이 부흥과 진전을 기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진단은 제대로 했는데 처방이 엉터리라면

    그 환자가 치유될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기도가 뒤 범벅된 십일조를 먹고 사는

    목사들이 자신들이 속해 있는 그 교회의 기본도 무시하고

    그 교회가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선지자의 영감적인 기록과 권면들을

    순종하지 않는 지도자들의 위선과 가식, 게으름과 나태, 태만이

    오늘 이 재림교회의 세속화와 퇴행과 퇴보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한면에서 본다면 20년도 넘게 재림교회의 목사로 살아 오다가

    도저히 나는 내 양심상 이 교회에서 목회를 못하겠다고 선언하고

    제작년 장로교회로 간 후배 목사가 인간적으로 훨씬 더 양심적이지 않은가?

     

    교단에 머물며 성도들의 십일조로 먹고 사는 사람이

    그 교단의 기본도 망각한채  그 교단의 기본적 신조와 교리, 역사와 신학,

    예언과 선지자를 허물과 부정하는 세력을 옹호하고 그들의 교묘한

    타락하고 변질된 신학을 인간의 논리와 말장난으로 부추키는 이 현실이

    참으로 이 교단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실망과 분노를 넘어 자괴감마져 듭니다.

     

    그리고 잔나비님에게 한마디만 묻겠습니다!!!

    그들이 10년 넘게 제시한 그 출구가 무엇인가요?

    잔나비님이 답해 주길 바랍니다!!!

    잔나비님이 진정 이 교회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 맞다면

    오직 성경으로 낡아서 버려야 할 현재의 재림교회의 그 가치들을

    대신하고 대체할 그 출구를 확실히 제시하기 바랍니다!

    이러한 곳에서 이럴 것이 아니라 재림마을에서 카스다에서

    그리고 님이 있는 교회에서부터 당당히 과감하게 그 출구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님이 칭송해마지 않는 그 놀라운 출구,

    무너져가는 재림교회를 구할 그 구원의 출구를 무엇 때문에

    얼굴 감추고 이름 석자 감춘채로 이런 곳에서 그렇게 주장한단 말인가요?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적 정신으로 계승된 하나님의 진리가

    소위 진리의 보고를 자처하는 그 교회의 일부 지도자들에 의해

    이렇게 훼파되고 난타 당하는 오늘 이 새벽이 정말 가슴 아프다.

     

    다시 한 번 저 사도 바울같은 그리고 엘리야같은 성경의 인물들이 그리운 아침을 맞는다.

  • ?
    돌베개 2012.10.23 14:42

    객관성이 전혀 보이지 않고, 원시인들의 무속 신앙수준에 지나지 않는

    조사심판, 2300주야 예언을 가지고

    쪼무래기들이 흔들어 댄다고 고래, 고래 소리지르는 분을 보면,

    어지러워 현기증이 나기는 나는 모양입니다.


  • ?
    천국있다 2012.10.23 15:48

    박님,,,님의  신앙 사고구조 안타깝습니다.

    님의 글 인용합니다.

     

    현재 재림교회가 당한 총체적 위기는

    재림교인들이 재림교인답지 않게 살기 때문입니다.

    이것입니까,, 과연 이것입니까...님의 목회와  신앙 정체성 심히 우려됩니다.

    재림교회 위기는 재림신자 답게가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근본문제가 아닐까요..

    님의 사고로 한다면 자칫하면 정말로 정말로 우물안의 개구리로 .....

  • ?
    인턴 2012.10.23 14:10

    저는 거칠 것없이 표현하는 님에 비해 자신감있는 신앙표현을 못하고 있는 가능성 희박한 죄인입니다.  님에 대한 공격이기 보다는 냉정한 조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 **님의 글을 접해보면 "얼굴, 이름 감추고" 란 다소 공격적인 표현을 늘 달고 있는 듯 합니다. 글에 공감 여부를 떠나 시대 흐름을 따르지 못하고 너무 경직된 사고를 하시는 듯 합니다.  웹상의, 다소 가공적인 제3의 공간에서 굳이 실명, 얼굴 공개 운운 하는 것은, 지나치게 진지한, 너무 오버하는듯한 판단이라 여깁니다. 사상 충돌의 상황 여부를 떠나  '고소'란 부정적 용어도 없었으면 합니다. 의원직 상실한 "고소 강**"그 분이 연상되고 있습니다. 자기 주장 강하게 제시하면서 먼지, 때 안묻히고 경쾌한 질주만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소 외람되지만 격돌에 대처하는 내공이 서투르게 보여집니다. 신앙을 강조하시는 분이신데 이미지 조화가 잘 되지 않고 있으며 툭하면  '전화하라'는 것도 좋은 의도로 보여지지 않고 과격한 자만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 ?
    박진하 2012.10.23 16:14

     

    잔나비 인턴님?

    대단히 미안하지만 내가 '자만'하다면

    님은 비겁하고 비열합니다.

    나는 복음에 자만하지만 님은 정의와 공의 앞에 비겁합니다.

     

    불의에 눈  감은 자가 절대 공의를 외칠 순 없지요.

    나의 글을 가지고 '공격적' '너무 오버' '고소' '전화' '자만' 등

    쓸데 없는 모든 표현들을 동원하며 공격하는 님이

    이곳에 별별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들(최근에는"개좃같이"도 심심치 않게 쓰더군요)을

    동원하며 필설로 묘사할 수 없는 인신공격에 앞장서는 사람들에게는

    단 한마디도 못하는 그 자체가 님이 얼마나 비겁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물론, 님이 현직 목회자일진대 님이 속한 교단의 기본적 교리와 신조를

    부정하는 저들에 대해 단 한마디도 못하고 침묵하는 것도 비열한 것이지만.

    -------------------------------

     

    죄인이기에 자신감있는 신앙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님이 녹을 먹고 사는 그 집단에서 단 한푼도 받지 않으면서도

    그 집단의 가치를 지키고 옹호하려는 나에게 이러한 무례한 인신공격성 발언은

    삼가하는 것이 기본적 예의가 아닌지.....

     

    그래요 님에게 나는 공격적이고 전투적으로 보일 겁니다.

    나처럼 황량한 광야에 무일푼으로 서 보세요

    주어지는 월급도 없고 사택도 없고 그 어떤 도움도 없이

    광야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단 한사람부터 성경을 가르치면서

    세천사 기별을 한 번 전해 보기 바랍니다.

    전투적이지 않고는 살아 남을 수 없지요.

    눈에 불꽃이 튀어야 하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으로 해야 합니다.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야성이 번뜩거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단 한 사람도 이 세천사 기별로 개혁시킬 수 없습니다.

     

    님들처럼 사택 나오고 월급주고 자녀 교육 수당 주고 차량 제공하고 등 등...

    이런 것은 아무나 합니다.

    좀 과장하면 소나 돼지도 합니다.

     

    나는 님이 진정 10년 넘게 목회를 한 사람이라면

    이런 곳에서 그것도 단 한 번 몇 명 만나보고

    그들을 평가하면서 그들이 교회의 기초를 허는 자들이 아니고

    새로운 출구를 제시하는 자들이라면, 그것은 복음입니다.

     

    나의 말은 님이 목회자라고 밝혔으니

    그러한 복음을 이런 곳에서 이렇게 몇 몇에게 할 것이 아니라

    첫째는 님의 목회 현장에서

    둘째는 재림마을이나 카스다 같은 곳에서

    이름 석자 내 놓고 떳떳하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런한 나의 제의가 왜 너무 오버하는 것인지요?

     

    목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 현장을 통해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영혼 구원의 열매, 자신이 목양하는 교회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말은 누가 못합니까?

     

    교단에 소속되어 그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

    이런 곳에서 틈만 나면 교단과 지도자들을 비난하고

    교회의 기본적 교리와 신조마져 짓밟는 것을 취미 삼아 하는 저들을

    말리고 권고하지는 못할 망정, 그들을 부추키고 그들이 하는 이러한 해교 행위들이

    기초를 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구룰 제시하는 것이라고 하는

    님의 행위는 참으로 졸렬하기 짝이 없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내가 나를 인신공격하고 인격모독만을 일삼는 분들에게

    전화하라고 했던 것은

    이렇게 한정된 지면에서 이럴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더이상 무모하고 불이익한 소모전을 피하자는 뜻의 제안이었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대화를 통해 풀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이

    오해와 곡해의 벽에 갇혀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는 일들로 나타나는 현실을 겪고 있지 않나요?

    님도 님 글 서두에 이곳 분들 처음에는 오해했는데 만나보니 다 해소되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기에 내가 이곳에서 아옹다옹 시간 정력 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만나거나 전화하여 대화하자는 것이 무엇이 그리 님께 비난 받고 지적 받을 만한 것인지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님이 진정 목회자라면 님이 섬기는 하나님과 그 교회 앞에

    양심의 손을 얹고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정말 님이 올린 위 원글과 나에 대한 댓글이 아무 찔림이 없는지....

     

     

     

     

  • ?
    꼴통!! 2012.10.23 17:47

    어떤사람들은 당신을 장로교회목사 초교파 목사라고 하던데.... 글이고나서

    오늘부터 당신을 안식교 먹사로 인정합니다.ㅋㅋ  하는짓이 어쩜!!

  • ?
    괘도루팡 2012.10.23 19:56
     동의합니다.
  • ?
    로산 2012.10.23 16:34
    말이 거칩니다 자중합시다
    진리는 아름다운 겁니다
    그 아름다움이 우격다짐으로 변하면 진리가 훼손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왜 엘리야노릇하시려고 안달인 분이 계십니까
  • ?
    김주영 2012.10.23 16:42

    잔나비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기서 시원한 바람 한줄기씩 꾸준히 불어 주세요

  • ?
    잔나비 2012.10.23 20:29
    제가 그럴 깜냥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종종 바람 쐐러 나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당.
  • ?
    잔나비 2012.10.23 17:30
    저는 "인턴"님이 아닙니다. 그리고 출구전략에 대해서 누굴 설득시켜드려야 할 의무나 책임이 있는 자리의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속독도 못해서 박진하님의 긴글을 잘 못 읽겠습다만...죄송한데 조금 간략하게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박진하 2012.10.23 19:55

    잔나비님,

    님의 글과 내 글 누구의 것이 긴 글이지요? ^^*

    참......

    님도 간략히 글을 올리시지요....

  • ?
    잔나비 2012.10.23 20:17
    댓글이라서 드리는 말씀.
  • ?
    박진하 2012.10.23 21:43

    댓글이 아니라 반론입니다.

    댓글로 말씨름 하는 시간에

    내가 질문한 것에 대한 답을 해 주시죠?

     

    님이 단언한 새로운 출구가 무엇인가요?

    님의 믿음의 선배들이 잘 못 세워 온 낡은 것은 무엇인가요?

    정말 저들의 2300주야 틀렸다, 일요일 휴업령 없다가 허물어야 할 낡은 것인가요?

    여기 돌베게님이 지금 비아냥 거리듯

    정말 재림교인들이 믿고 있는 그런 것들이 저 원시인들의 무속 신앙하는 짓인가요?

    님이 정말 목사라면 이 부분에 대해 회피하지 말고 정직히 말해 주기 바랍니다.

     

    말 몇 마디로 이곳 분들에게 칭찬 받는 것이 아마도 지금은 쪼금 우쭐할 겁니다.

    자랑스럽고... 저런 분들에게 인정 받는 것이 뿌듯하고....

    정신 바짝 차리기 바랍니다.

    님이 현직 목회자로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님의 심장을 꿰 뚫어 보시는 그 분 앞에 글을 쓰기 바랍니다.

  • ?
    잔나비 2012.10.23 23:22
    다시 말씀드리는데요. 인턴도 아니고 목사도 아닙니다. 그런게 크게중요한것도 아니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니. 제가 박진하님께 왜 출구전략을 설명을 드려야 할지 그 이유는 모르겠네요.
  • ?
    답답 2012.10.24 01:11

    답을 못할 글은 왜 쓰셨는지...답답하네요.

    박진하님이라서 답하기 싫은거라면, 제가 님의 출구전략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면 답해 주시겠습니까?

    가능하다면 요청합니다.

  • ?
    잔나비 2012.10.24 03:01
    박진하님에 대한 특별한 감정없습니다. 오히려 출구전략을 실천하시는 분 중 하나로 봅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쓸모없는 반장노릇 안하신다면 역사가 전혀 다르게 평가 했을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가장 진보적일 수 있었던분이 왜 가장 정통에 목매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는 이론들은 많지만 차마 그렇게 하지는 않으렴니다.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로써 최소한의 예의로. 이미 여러가지 출구전략들은 제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설득시켜드릴 필요가 없다고 하는 말씀은, 여러분들이 출구 전략에 대해서 열린 마음 상태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죠. 물론 제 게으름도 한 몫하고요^^*
  • ?
    박진하 2012.10.24 03:35

    목회자가 아니라고요?

    님의 글에 앤드류스 나왔고 사역한지 10년 쯤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특수 목회(사역)쪽인 것 같군요

    그렇다면 님은 교단안의 사역을 하는 분이 아니라고 봐도 됩니까?

     

    그것은 중요치 않고... 님도 빠져나가는 기술은 대단하군요 ㅎㅎㅎ

    님이 먼저 이곳에 글 쓰는 분들이 교리와 신조를 부정하고 안 믿는다고 하는 것이

    교회의 기초를 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구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묻는 것입니다.

    님이 선배들의 잘 못으로 낡아진 것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들을 타파할 새로운 출구는 무엇인지를...

    이게 어려운 질문이고 답 못할 것인가요?

    공개적으로 답하지 못할 것이라면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지 말아야지요.

    이전의 것을 타파할 새로운 출구인 복음을 열린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안 보여 준다???

    참 재미있네요..  그런 복음이 있던가요? 성경 어디에???

    유대인들의 얽매이기 쉬운 옛것들을 과감히 타파하고 새언약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주축이된 '새로운 출구'를 제시하던 사도 바울이

    님처럼 그렇게 꽁꽁 숨겨 두고 님과 같이 마음 맞는 사람들에게만 전하던가요?

     

    그리고 내가 가장 진보적인데 보수에 목을 맨다고요? ㅎㅎㅎ

    진정한 복음은 날로 새운 것입니다.

    참된 진리는 매일이 새롭습니다.

    내가 믿는 지금의 이 남은 교회의 신앙은 가장 진보적 복음입니다.

    저 타교파인들이 십자가에서 머물러 있을 때

    우리를 저 하늘 지성소에까지 데려다 주는 가장 진보적 복음입니다.

     

    일요일 휴업령같은 예언도 가장 진보적인 기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미리 경고하여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받으라며 창조주를 경배하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그 기별이야말로 인류가 당할 가장 위급한 환난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 받을 가장 새로운 출구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타교파인들은 상상도 못하는 저 미래의 다가올 사건들을

    예언을 통해 알게 하신 그 놀라운 하나님의 기별이야 말로

    영원한 복음이요 가장 진보적 복음이 아니고 무엇인지요?

     

    아니 그렇습니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알고 믿으시길래

    저토록 험악하고 이전 역사에 없었던 배도의 물결들을

    새로운 출구로 제시하는 것이온지요?

     

    그리고 나에게 쓸모없는 일에  반장 노릇한다는 말

    님이 믿는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 취소하기 바랍니다.

    나는 사람의 역사가 평가하는 나를 중요시 생각지 않고

    전능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를 평가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사람입니다.

     

     

     

  • ?
    잔나비 2012.10.24 03:53
    ㅎㅎㅎ그래요 취소할게요. 근데 한가지. '복음'이란걸 전유하진 마세요. 제가 삼육 신학 다니던 시절 이미 재림교회 역사주의가 절대반지가 아니라 여러해석 중의 하나라고 배웠습니다. 그건 앤드류스 신학자들의 이론을 수용한 거였구요. 박진하님이 그런분들과 싸워서 신학 좀 다시 보수적으로 고쳐주세요 ...그분들이 이 시대에 맞는 출구전략적 예언 해석이라고 내 놓은 것이니까요.
  • ?
    박진하 2012.10.24 12:02

    내가 님에게 요구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님이 앤드류스에서 배웠든 그 누구에게 배웠던

    그 새로운 출구를 한 번 신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최소한 우리가 과거에 연구하여 깨닫게 된 그런 방식으로라도

    우리에게 제시해 보라는 것이지요

     

    김균님이나 이곳 주상절리님이나 강철호님 등처럼

    무조건 '개떡 중 대표 개떡이 일요일 휴업령이다'라고 한다든지

    230주야 기산점 틀렸다, 일요일 법령없다 토요 휴무령으로 대체되었다,

    2300주야는 2300년이 아닌 2300일이라라고

    무작정 부정만 하지 말고

    왜 그런지를 하나하나 풀어서 해석하여 보여 달라는 것인데

    그게 왜 단 한 사람도 단 한번도

    보여주질 못하는 것이지요?

     

    나는 그게 참 요상합니다

     

    님이라도 보여 줘 보세요

    내가 믿는 2300주야가 틀렸다면 새로운 출구 해석은

    어떻게 다니엘서 8장을 해석하는지 보여 달라는데

    왜 그것을, 그 쉬운 것을 못하고

    왜 이리 저리 이렇게 말만 무성하고

    말싸움만 하는 것들로 가려는지요?

     

    참... 정말 이상하다

    이 불쌍한 재림교회 백성들을 구원하고

    온 세상에 전파될 새로운 출구를

    왜 그야말로 님과  몇 분들만이

    '전유물'로 만들려고 하는지

    아...........................참 ...................정말 납득이 안 되네요 납득이 .....

  • ?
    로산 2012.10.24 15:26

    김균님이나 이곳 주상절리님이나 강철호님 등처럼

    무조건 '개떡 중 대표 개떡이 일요일 휴업령이다'라고 한다든지

    ========================================

    나는 일욜 휴업령이 개떡이라 말 한 적 없습니다

    그런 문구 사용하실 때 님이 그토록 좋아하는 고발이란 단어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 ?
    박진하 2012.10.24 22:02

    김균님, 글 잘 읽고 말씀하세요

    -------------------

    김균님이나 이곳 주상절리님이나 강철호님 등처럼

    무조건 '개떡 중 대표 개떡이 일요일 휴업령이다'라고 한다든지

    230주야 기산점 틀렸다, 일요일 법령없다 토요 휴무령으로 대체되었다,

    -----------------------

     

    위에서 언급한 세 분 중,

    김균님은 "일요일 법령없다 토요 휴무령으로 대체되었다"고 말한 분이란 뜻입니다.

    개떡 이야기는 강철호님

    2300주야는 주살절리님

    이해하셨지요?

    그리고 혹 님이 오해하신 대로 글을 썼더라도

    그런 것은 법하고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 ?
    로산 2012.10.24 23:42

    아이구 어려워라

  • ?
    재림신앙3대 2012.10.23 20:05

    1대(나의 부모님) 3번이나 입산 시도. 번번이 실패. 이제 80을 넘기셨으나, 아직도 일욜흄령 야교비환란이 최고 화두임.

    2대(나) 어정쩡한 종말론은 이제 탈피하고 현실적이고 이 세상을 좀 더 의미있게 살아가는 신앙생활을 추구.

    3대(나의 자녀들과 조카들) 종말론 알러지 반응. 신앙보다는 다른 것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있슴.

     

    지금 이대로 가다간 한국 sda 문닫게 된다.

    한때는 그것이 무척 속상했던적도 있다.

    하지만 이젠? 빨리 문닫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현재의 한국 sda 패러다임엔 희망도 비전도 기쁨도 없다.

  • ?
    로산 2012.10.23 20:20

    어떤 이가 날더러 회개하라 합니다

    100년 재림교회 믿은 가정에서 교회 이 모양 만든 책임지라 합니다

    내가 무슨 힘이있나요?

    그래도 일정 수량 책임은 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 ?
    암 그렇고 말고 2012.10.24 05:01

    님은 대단히 죄송해 해야 합니다..ㅋㅋㅋ

    저도 죄송해 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만..ㅋㅋㅋ

  • ?
    잔나비 2012.10.24 12:54
    자기가 스스로 공부하실 수 있는분같아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 제게 그걸 다 일일히 설명해달라는건지? 마치 빨간 띠 갓 메고나온 동네 태권도장 소년이 길가던 아저씨들에게 시비거는 듯 하네요. 신목사님이 미국에서 배워와 가르치셨던 해석들이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그걸 본인이 스스로 터득한거라고 주장을 하신다면 더욱 그 신빙성이 의심되구요. 저는 박진하 목사님께서 왜 이러시는지 이해가갑니다만.
  • ?
    박진하 2012.10.25 11:21

    잔나비님,

    말투도 점점 거칠어지고 글 내용도 님의 품성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것 같네요

    누가 지금 누구에게 할 소리인가요?

    님이 바로 하얀 띠 두른 태권도 초보생으로

    동네 어귀에 나와 동네 아저씨들에게 시비를 걸고 있지 않나요?

     

    누가 신목사님의 것이 절대적이라 했습니까?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된다고요? ㅎㅎㅎ

    정말 님은 웃기는데 소질이 있군요.

    내가 왜 그러는데요?

     

    님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구체적으로 김균 등 이름을 거명하면서

    이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구라고 했고

    저 믿음의 선배들이 세운 것이 낡은 것이라 했어요

     

    그래서 내가 물었어요

    그 새로운 출구가 무엇이냐고.

    뭐가 잘 못 되었습니까?

     

    이제는 님이 답할 차례입니다.

    님이 스스로 온 세상을 향해 문제 제기를 했다면

    그것에 의문을 갖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 설명을 해야 하지 않아요?

     

    그럴 자신이 없었다면 차라리 침묵을 하시던지 애시당초에.

     

    새로운 출구가 있다면

    님이 진정 청년 사역에 몸 담고 있는 복음 전도자라면

    쿨하게 제시해 보세요.

    그것도 못합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4185 안식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7 해람 2012.10.23 1255
4184 잔나비 님을 환영하며 1 김원일 2012.10.23 988
4183 스다의 정체성? 1 노을 2012.10.23 949
4182 시체놀이 1 로산 2012.10.23 988
4181 아이고! 글 연습이 이렇게 힘든고!! . . 내려 달라고 해서 내리고, 통보도 없이 목매달고 . . . 2 반달 2012.10.23 1039
» 기초를 흔드는 자인가? 출구를 제시하는 자인가? 31 잔나비 2012.10.23 1353
4179 자네 부친께서 는 요즘 뭣 하시는고 ? 5 박성술 2012.10.23 1066
4178 진정한 성직자. 나는박는다 2012.10.23 872
4177 로산님. 4 이런... 2012.10.23 837
4176 백치 아다다 로산 2012.10.22 1208
4175 foresight와 hindsight에 대한 해석 3 file 박진하 2012.10.22 1040
4174 똑같은 단어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쓰냐에 따라 다르다는걸 이해 못하는 바이블님에게 1 바이블도 바이블 나름 2012.10.22 1213
4173 foresight와 hindsight 가 도대체 뭐꼬? 12 오두막 2012.10.22 1193
4172 Body 페인팅이 이정도 되면??? 아리송 2012.10.22 1008
4171 그는 왜 자격 미달인가? 6 file 박진하 2012.10.22 1207
4170 로산님 노무현은 이런분입니다. 9 아리송 2012.10.22 934
4169 논쟁을 보면서 글쎄 2012.10.22 1006
4168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5 해람 2012.10.22 1042
4167 foresight와 hindsight 12 passer-by 2012.10.22 859
4166 朴 '정수 오발탄' 대선 중반 판세 뒤흔든다 살아온대로 2012.10.22 990
4165 정말, 아무 관계가 없는가? 3 file 박진하 2012.10.22 1201
4164 여러분 저 이제 떠나겠습니다 15 유재춘 2012.10.22 1211
4163 박진하님 1 최인 2012.10.22 963
4162 대성아 3 유재춘 2012.10.22 1183
4161 주상절리님,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요? 7 file 박진하 2012.10.22 989
4160 바이블님. 5 이런... 2012.10.22 935
4159 타임 머신 타고 19 김주영 2012.10.22 1528
4158 유00님의 연합회장님에 대한 글을 알고서... 2 오두막 2012.10.22 1281
4157 당신들 노무현을 알아? 3 로산 2012.10.21 894
4156 주상절리님. 4 이런... 2012.10.21 936
4155 민초마당 누리꾼 여러분 3 유재춘 2012.10.21 1325
4154 COME TO PASS 似而非敎主 2012.10.21 899
4153 민초누리꾼 여러분, 여러분에게 공개적으로 발표합니다 1 유재춘 2012.10.21 964
4152 매튜헨리의 2300주야-참고용입니다 8 로산 2012.10.21 1577
4151 전화번호 들이대고 전화하라고 윽박지르기 그만하기 14 김원일 2012.10.21 1431
4150 주상절리님, 님이 말씀한 2300주야에 대한 질문입니다. 10 박진하 2012.10.21 1286
4149 2300주야와 안식일 관련 2 로산 2012.10.21 1066
4148 골 터지게들 싸워보시라. 이 누리 폐쇄? 그건 물론 여러분 몫이다. 4 김원일 2012.10.21 887
4147 경제 민주화- 하나님은 사회주의 자시다. 2 경민화 2012.10.21 1142
4146 그때 이분들은 뭐라고 할까? 6 오두막 2012.10.21 1029
4145 일요일 휴업령 로산 2012.10.20 1030
4144 일요일 휴업령때의 각 교회의 처세 예언 로산 2012.10.20 1098
4143 진중권, 박근혜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은 “대국민 선전포고” (박)정(희육영)수 장학회 2012.10.20 1198
4142 이왕 할 거짓말이라면 통 크게 하자 로산 2012.10.20 1053
4141 더이상 공자왈 맹자왈이 아니다.. 이제부턴 순자왈이다.. !!! 5 김 성 진 2012.10.20 1382
4140 서울에서 만난 젊은 벗들 9 김주영 2012.10.20 1085
4139 민초스다는 폐쇄하는 것이 답이다. 3 오두막 2012.10.20 3710
4138 제가 별 필요가 없다면 저도 가야지요. 5 유재춘 2012.10.20 1883
4137 유재춘님께 제 가족 사진입니다..... 9 file 박진하 2012.10.20 1245
4136 부탁 21 최인 2012.10.20 1001
4135 후배 박진하 관련입니다 8 유재춘 2012.10.20 1852
4134 박진하 후배! 3 유재춘 2012.10.20 1077
4133 후배 박진하 1 유재춘 2012.10.20 1682
4132 58학번이 말한다 1 로산 2012.10.20 1045
4131 후배 박진하 보게 12 유재춘 2012.10.20 1840
4130 후배 박진하에게 묻는다 6 유재춘 2012.10.20 1870
4129 박진하님의 글이 지겨워 지워달라고 요청하시는 누리꾼님들께 3 김원일 2012.10.20 1129
4128 노을님을 이제부터 존경하겠다(그에 대한 마지막 글이기 바라면서) 11 박진하 2012.10.20 1089
4127 한번 보시면 좋습니다. 1 바이블 2012.10.20 2402
4126 어리석고 미련한시절 9 바이블 2012.10.20 1004
4125 박진하님 이제부터 존경하겠다. (그에대한 마지막 글이길 바라면서) 6 노을 2012.10.20 1051
4124 기자들, 성범죄 보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아니아니 아니되오 2012.10.20 1005
4123 박모씨의 정체성. 3 나는박는다 2012.10.20 1416
4122 세상에 이럴수가...!!! 12 file 박진하 2012.10.20 1238
4121 자신없는 말 함부로 내뱉는 전형적인 예 11 노을 2012.10.20 1117
4120 일욜흄녕이여 영원하라!!! 일욜흄녕 같은 소리 7 김원일 2012.10.19 1127
4119 초교파? 라고. 6 나는박는다 2012.10.19 1161
4118 이러한 목회자들을 조심하십시요! itssad 2012.10.19 864
4117 강철호님 이하 몇 분들께 드립니다 .. 20 박진하 2012.10.19 1438
4116 누굴 바로로 아나? 누굴 바로로 2012.10.19 1062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