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칼슨은 최근 설화로 곤경에 빠졌다.
Fox TV 의 Hannity Show 에 출연해서
동성 결혼에 대해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그가 동성결혼에 대해 한 말은 다음과 같다.
Carson told FOX News host Sean Hannity Tuesday,
“My thoughts are that marriage is between a man and a woman. It’s a well-established, fundamental pillar of society and no group, be they gays, be they NAMBLA, be they people who believe in bestiality–it doesn’t matter what they are–they don’t get to change the definition.”
"내 생각은 결혼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랜 전통으로 굳어져 온 이 사회의 기둥입니다.
그건 당신이 게이든지 유아성애자든지 수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든지를 막론하고 바꿀 수 없는 정의입니다."
미국은 지금 동성결혼에 관한 두가지 법 (Defense of Marriage Act 와 캘리포니아의 주민 발의안 8번) 이
연방대법원에서 심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첨예한 상황에
우리 카슨 박사님은 언급은
그야말로 완전 재난이다.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둘째치고라도
동성애를 유아성애 (pedophilia) 와 수간과 같이 언급한 것이다.
맙소사...
이 "실수" 로 인해
케이블 TV들은 난리가 났고
그는 급히 사과 발언을 해야 했고
그가 몸담고 있는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학생들은
이번 졸업식에 예정되어 있는 그의 졸업 축하 연설을 취소해 달라고 청원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은 political correctness 에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마음에 있는 것을 그냥 말하는 타입이라고...
그가 실수한 것이 무엇인가?
말을 잘못한 것인가
아니면 생각이 잘못된 것인가
어쨌든
정치에 뜻을 둔 우리의 벤 칼슨 박사는
초장에 신고식을 제대로 치르고 있다.
그런 발언은 한사람의 정치 생명을 끝장낼 수도 있는 발언이다.
내 생각:
이 차제에 정치계의 쓴 맛을 제대로 봐야
그런데 지분거리지 않을 텐데....
한국이라면 그런 소리 해도 되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신반인이라 해도 모가지 붙어 있는 곳인데....
새마을 운동 새로한다고 해도 아무도 안 나무라는 곳인데...
동성애 반대나 수간이 로리타 좋아한다고 대통령 입후보도 못할까?
아무튼 미국이란 나라 이해 못해 우리 한국사람은....
그런데 정치와 초연해야 한다던 이 재림교회가 왜 변했을까?
국회의원 꽁무티 좇아 다니면서 아부하는 교단이 왜 되었을까?
그것도 진보때문인가?
그런데 좇아다니는 무리들 보니 꼴통 보수들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