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시는 글 감사합니다.
토론은 주고받는 상황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글을 자주 올릴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때는 보통 한 페이지에 3~4개의 글로 자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일단 근래에 올라온 글 몇 개를 지우겠습니다.
천천히 여유 있게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리시는 글 감사합니다.
토론은 주고받는 상황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글을 자주 올릴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때는 보통 한 페이지에 3~4개의 글로 자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일단 근래에 올라온 글 몇 개를 지우겠습니다.
천천히 여유 있게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한 말씀 드리면
사람들이 오해지요
사실은 나도 산나무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는 사람은 아닌데요
저들 기준에 자꾸 사람을 대입 시키더군요
언제부터 일정수준 이상의 글을 쓰면 삭제 하기로 했는지요?
오늘부터.
유감 있으세요? ^^
유감 없습니다. 아~ 휴~ 기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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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올린 글을 관리자가 삭제하는 상황
정말 바라지 않는, 없기를 바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이 누리를 연 사람으로서 한 가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익명 누리꾼에게
당신 글 내용과 모양새를 보니
아무래도 아무개인 것 같다, 라는 글입니다.
익명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이 누리가 탄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어서
아주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일 수밖에 없습니다.
카스다 시절
작성자의 보수, 진보 등 성향을 불문하고
제가 자주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 아래 어떤 원글에
누구 냄새가 난다고 댓글 하나 올리신 누리꾼께서는
자진 삭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당한 지적이십니다.
자유게시판은 그 성격상 정말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래서 오직 글에 대하여 판단하고 논증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누구라는 것은... 이미 선입견이 전제가 됩니다.
사람에 대한 호/불호는 글의 원 뜻을 잘못 이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까지 감수하시지요 !
그것도, 그 사람의 선택이니 - - -
주인장은 관리의 탈을 벗으시오 ! !
민초의 근본 이념과 목적을 위해서 - - - 축배 ! !
양보할 수 없는 하나의 원칙은 바로 자유입니다.
만약 어떤 글이 대부분의 사람(전부는 절대 아니라)의 의견에 반한다면 삭제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글을 많이 올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게 만드는 것이 자유를 허용하고 다른 사람들의 그 의견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쿨한 척' ?
제가 뭐에 쓰러고 쿨한 척 하지요?
저는 그를 필요가 없습니다.
이동네의 주류에 속한 사람들은 명성을 얻으려고
말하자면, 시류에 편승해서 인기있는 글을 쓰지요.
counting 올려서 마음의 뿌듯함을 가집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저는 이 게시판에서 소수입니다.
그럴 마음도 그를 이유도 없습니다.
님이 말하는 쿨한 척 하려 했으면
저는 이런 attitude를 취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님은, 말하자면, 온몸을 던져 보호하는 충성심
그 정신은 높이 살 만합니다.
그런 정신을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고차원적인 곳에 사용하세요.
괘도루팡 님,
1. 예언의신을 인용하기 좋아하는 누구를 추정하고 삭제한것이 아닌지?
2. 밀어내기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3. 삭제에 대한 KWI님의 policy는 어떤 것인지?
1. No.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궁금해하지도 않았음. 무엇을 근거로 그런 "추정"을 추정?^^
2. 저 아래에서 이미 밝혔음. 님이 바로 위의 질문을 하기 전에.
3. 지금까지 보아온 대로임.^^
자유는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내 자유가 남에게 부담이 되면
그건 자유 이전의 방임입니다
내 의견 없이 남의 글을 너댓개씩 연달아 올리는 것도
왕 짜증입니다
밀어내기 보다 방임 없는 자유를 스스로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KWI님이나 KK님이나 이미 옮겨쓰기 아주 많이 하셨습니다.
KWI님은 박노자씨의 컬럼, 곽목사님 설교문, 한겨레신문의 컬럼등을 자기의 의견첨부 없이 옮겼고
KK님은 여러곳에서 정치적인 내용을 퍼 나르셨지요. 어떨때는 거의 도배 수준으로 옮기기도 했죠.
퍼옴에 대한 KWI 님이 당시 주장하던 바는 " 읽기 싫으면 안 읽으면 될 것 아니냐?" 였습니다.
본인이 퍼나르는 것은 이름을 보고 안 앍으면 그만이라고 말했던 분이
남의 글을 삭제한다는 것은 아이러니 입니다. 본인은 남의 글(산나무)을 안 읽으면 그만 아닙니까...
(개인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삭제한 부분에는 수긍합니다. 하지만 글을 옮겼다고, 많이 올렸다고 삭제하는 것은
수긍할 수 없군요.)
자제해 달라는 부탁 정도로 그쳤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퍼오는 글이라는 것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한 페이지에 3~4이라고 했는데 그보다 더 많이 올리는 누리꾼 물론 있습니다.
문제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글을 줄줄이 올리는 거였죠.
아랫글들을 너무 빨리 밀어내는 역기능적 효과가 생깁니다. 그것이 산나무 님의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다른 누리꾼들의 글들이 "일면 (front page)"에 한동안 실려 있을 권리가 있으니까요. ^^
누가 읽고 안 읽고는 이슈가 아닙니다. 내용 때문에 삭제한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삭제한 글들을 간격을 두고 다시 올려달라고 요청했던 겁니다.
위에서 한 제 질문에는 답을 안 하셨습니다.
복사해서 올린 제 옛글은 그러면 이 주제와 상관없는 non sequitur (불합리한 추론)의 예증 현상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삭제란 글에 대한 사형집행입니다. 예신을 인용하는 것은 보니 누구구나라고 추정 가능하지요.
만약 KK님이 한페이지에 3~4개가 넘는 글을 올렸다면
지금과 같이 그냥 삭제하고 통보했을까요?
아마 몰라도 자제해달라고 먼저 부탁했겠죠.
어쩌면 절대로 삭제라는 칼을 안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삭제를 하는 것은 칼 든사람 마음이기는 하지만 공정성 (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간에
같은 잣대를 드는 것 )에 이의를 제기해 봅니다.
삭제란 글에 대한 사형집행입니다.
다시 올려달라고 하는 사형/삭제도 있나요?^^
예신을 인용하는 것은 보니 누구구나라고 추정 가능하지요.
추정하려고 마음먹으면 그렇겠죠. 추정할 마음도 필요도 없을 때는 아닙니다.
만약 KK님이 한페이지에 3~4개가 넘는 글을 올렸다면
페이지 당 3~4개에 대해서는 저 위에서 이미 얘기했습니다. 님이 이 질문을 하기 전에.
지금과 같이 그냥 삭제하고 통보했을까요?
네, 삭제하고 통보했을 겁니다. 로산 님이 산나무 님 정도로 하셨으면.
과거에 그렇게 안한 적이 있다면 실수였습니다.
아마 몰라도 자제해달라고 먼저 부탁했겠죠.
어쩌면 절대로 삭제라는 칼을 안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삭제를 하는 것은 칼 든사람 마음이기는 하지만 공정성 (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간에
같은 잣대를 드는 것 )에 이의를 제기해 봅니다.
이의 제기하세요. 기록을 가지고 저의 불공평성을 입증할 자신 있으면. ^^
"KK님은 여러곳에서 정치적인 내용을 퍼 나르셨지요. 어떨때는 거의 도배 수준으로 옮기기도 했죠."
자주 하면 늘어요
난 하다가 말다가 그래요
오히려 내가 다니는 페이스 북에는 진짜로 도배할 때가 있어요
님은 내가 증언 퍼 올리면 매우 싫어 할 타입인 것 같은데요?
"니가 건방지게..." 하실 것 같아요 ㅋㅋ
안그래도 한말씀드리려던 참이엤는데
적절한 조치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