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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 교회가 부흥하고 싶은가?


위엄의 우편이란 어디일까?

그 문제 전에 위엄의 좌편에는 그럼 누가 앉아 있나?

그 문제 전에 위엄이란 무슨 말일까?

히브리서 저자는 무척 어려운 단어를 선택해서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아 계실까?

그렇다고 했으니 그렇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좌에 앉아 계신 것이 아닐 것이다

하늘을 인간적으로 그리다가

이젠 하나님과 예수님을 보좌에 앉아서

호령하는 분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말씀의 뜻은 그분이 왕권을 가지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왕은 보좌에 앉아 있지 않아도

그가 사냥을 나가는 사냥터에서도 왕이다

그가 비록 왕복을 벗고 거지 옷을 입고 있어도 그는 왕이다

왕권 시대에 있어서의 최고의 묘사는

그가 왕좌에 앉아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각자는 그분을 자기의 개성과 취미에 맞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떤 분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제사장은 영적 지도자이다

왕은 육적 지도자이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와 왕으로 구분되어 졌고 그 역할이 나누어져 있었다

그래서 제사장과 왕의 겸직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왕권시대 사람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되었다

예수는 그런 분이시다

그분의 인간적 탄생은 극히 미미하였고

살아가신 길은 어두운 길이었지만

그가 남기신 것은 이 세상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사셨다

남을 위해 희생제물도 되시고 남을 위한 봉사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는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이 약속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언제나 봉사를 위한 생애셨고 언제나 희생을 위해 살으셨다

왕의 권위도 버리셨고 제사장의 위엄도 버리셨다

모두가 나와 그대를 위해 살다 가신 일 뿐이었다


나귀를 타시고 가난뱅이 옷을 밟으시며

왕의 자리에 등극하신 그 분

가난을 낙으로 삼으시며

눈물로 애타하시던 그 분

그는 이 땅의 왕이셨다

그러나 그는 이 땅의 어떤 왕권을 위해 사시지 않으셨고

영원한 하늘에 오르사

천천만만의 천사들과 우주 거민의 환영 속에 왕권을 선포하셨다

오순절의 성령은 그 분의 대관식을 이 땅에 선포하신 것이다

교회는 즉시 불붙는 성령의 경험을 가졌고

성도들은 마음을 같이 하며 유무상통으로 인생의 길이

떡과 부요함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초대교회는 그렇게 부흥의 길을 가게 된다.


이 땅에서 제일 일하기 쉬운 것이 독재하는 것이다

개성이 다른 수억의 인구를 일사분란하게 통치하는 길은

독재가 제격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유를 갈구하면서 다변화의 길이 보이면

독재로 희귀하려고 한다

그 때가 그렇게 험했는데도 그 때를 추억한다

그런 의미로 민주주의 하기가

공산주의나 독재주의하기보다 더 힘들다


그런 것에 대한 모든 소욕을 버리신 그분은

호산나 외치는 자의 소리에도 민감하셨다

저들이 다 그를 버리고 떠날 것을 아셨다

그분을 지탱시킨 것은 외적인 부흥이 아닌

가난한 자의 나귀를 타는 것이었다


그대들의 교회가 부흥하고 싶은가?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 아닐까?

우리의 마음 깊이 넘쳐흐르는 악의 꽃을 버리고

나귀를 타셨던 그분을 진심으로 따르는 것이

오늘 교회를 바른 자리로 앉게 하는 것 아닐까?

그분만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히기를 즐기기보다

우리 역시 제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진심 있는 신앙 아닐까?

  • ?
    student 2013.04.11 15:52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자신의 영존한 

    생명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십자가가 그 증거입니다. 

    해서 인간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는

    곧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전 생각합니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 ?
    김균 2013.04.11 17:39

    우리가 우리 형제 인간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
    student 2013.04.11 18:13

    독재...

    자기가 가진권력을 상대방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든 행위가 여기 속한다고 봅니다.


    덮어놓고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일종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에 속하고요,


    모든 교회에서 즐겨 사용하는 "proof text" 식 

    성경공부도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생각을 자기의 생각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고

    성경구절 (보수 재림교인인 경우는 "예신" 구절도 포함)들을

    짜집기 하여 자신의 생각 또는 "해석"을 절대 틀릴수 없는

    하나님의 "진리"로 둔갑시켜서 그 "진리"를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받아드리라고 강요하는 행위도

    너무 자주 자주 볼수있는 형제 인간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과 동의 하지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  (주로 "보수" 캠프에서 사용하는 택틱) 내지

    내 생각과 동의 하지않는 넌 "빙신"이다 라고 하는 것 ("진보" 캠프 택틱)  또한 내 생각에 맞추라는

    일종의 "강요" 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런 말들을 들을때 기분이 팍 상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를 추구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심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자유 없는 사랑은 존재할수 없으므로..)


    그럼 하나님께선 왜 우리 자유를 

    리미트 하는 법들을 주셨냐라는

    질문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율법"들은 그 만든 동기가 무엇든 (보호?)

    결국은 우리들의 "자유"를 리밋 시키기 때문이죠.


    작년 프린스톤 컨퍼런스에서 활발하게

    토론되었던 토픽인데 1844 끝내고

    법적인 대속 문제와 함께

    한번 의논해 봅시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 ?
    김균 2013.04.11 21:50

    이젠 지긋하게 기다리려고 합니다

    내가 더 늙어서 자판 두들길 힘 없을 때나 

    죽기 전에는 시작합시다


    누구든지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심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더군요

    그것도 또 하나의 타인에 대한 자유속박으로 자리 매김을 합니다

  • ?
    student 2013.04.12 00:25

    너무 기다리시다

    도가 터버리셨네요. 

    (다 제덕 아닌가요?) ^^


    전 자신감이 (/자만심) 넘치기는 커녕

    전혀 없다고 하면 그 자체가 

    일종의 자만심이 되나요? ^^


    자만심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우리 모두 조심 해야겠습니다.

    혹 그렇게 생각되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 합니다. 


     제가 위에단 댓글은 님의 의견을 존중해서이지

    무슨 "자신감"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설명을 좀더 하자면

    언젠가 님이 저희들 (민초)에게 대화가 되게

    댓글좀 달아달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서

    걍  좀 따라다니면서 댓글을 단 것이지

    넘 치는 자신감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좀 오해가 있으신 듯...


    앞으론 조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김균 2013.04.12 01:26

    학생님

    내가 물은 말은 이겁니다


    "덮어놓고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일종의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에 속하고요,"


    이건 무서운 말이거든요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덮어놓고 믿으라 했어요

    그 여파로 우리도 이런 류에 속해서 다른 소리 하면 이단으로 정죄하잖아요


    따라 다니면서 댓글 좀 달아주세요

    오해 한 것 아닙니다

    학생님에게 말한 것보다 일반론을 말한 겁니다

    즐거운 안식일!!


  • ?
    student 2013.04.12 02:01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덮어놓고 믿으라 했어요

    그 여파로 우리도 이런 류에 속해서 다른 소리 하면 이단으로 정죄하잖아요"

    ---------------------------------------------------------------------------------------------------------

    ㅎㅎㅎㅎ

    또 대화해야할 화두를 던지셨네요.

    맞습니다. 

    덮어놓고 믿으라고 한것이 기독교의 역사였다고 할수있지요.

    그러나 그게 예수님의 방법은 아니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엠마오 마을로 가면서 믿지않는 제자들에게 보여준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이자 방금 부활한 구주인  자기 자신의 personal testimony 보단

    성경에 드러난 증거를 통해서 자신이 제자들이 기다리던

    메시야인 것을 확신 시킨다음 자기 자신을 드러 내시는,

    비록 너무 부족하고 미약한 제자들이지만 그들의 인격과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시는,  너무너무 아름답고 비 독재적인 하나님의 모습이셨습니다.


    만약 성경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주장을 덮어 놓고 

    믿으라고 요구하는 책이라면 그렇게 길 필요가 없겠지요.

    하나님이 하시는 주장을 한 페이지어 적어놓고 믿으라고

    윽박 지르면 끝일터이니...


    그러나 그런 하나님이셨다면 아예 처음부터

    자기말을 믿지않을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시고

    창조하셨겠지요.


    암튼 이문제도 한번 더 깊이 의논해 봐야 할문제인 것 같습니다.


    계속 좋은 화두를 던져주셔서 감사하고,

    님이 허락하셨으니 앞으론 마음놓고 따라다니면서

    댓글을 달겠습니다.  ^^


    해피 안식일!



  • ?
    아리송 2013.04.12 01:11

    누구든지

    자신감이 넘치면 자만심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더군요

    그것도 또 하나의 타인에 대한 자유속박으로 자리 매김을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했는데

    이 글보니 김균님은 자신을 아시는 분?


  • ?
    김균 2013.04.12 01:28

    내가 자신을 알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아요

    걍 겁이 없어서 그러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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