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의심하지 마라. 세상은 이들에 의해 변화되어 왔다.” - Margaret Mead (미국의 인류학자)
혼자 힘으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여럿이 모이면 반드시 변화는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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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38평화 (제18회) (3:30-4:30): 평화의 의미. 명지원(삼육대학교 교수)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6회) (4:30-6:00): '평화의 연찬' 3년을 돌아보며. 참석자들
제1부 38평화 (제18회) (3:30-4:30): 평화의 의미
1. 정치적 관점에서 본 평화
2. 언어로 본 평화
3. 사상가들이 이해하는 평화
4. 종교에서의 평화
1) 기독교의 평화 개념
2) 불교의 평화 개념
5. 덧붙여 생각해야 할 점
1) 경쟁에 대한 대안적 시각 하나
2) 경쟁에 관한 대안적 시각 둘
3) 경쟁에 관한 대안적 시각 셋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6회) (4:30-6:00): '평화의 연찬' 3년을 돌아보며
1. '평화의 연찬' 3년에 대한 회고
2. 해방 후 70년, 우리는 누구인가? 이 땅에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신앙인]으로서 산 다는 것의 의미
3. 해방 후 70년, 옛 일을 돌아보며 우리의 온 길, 가는 길, 갈 길(指南)의 모색
[ 평화역사교육실천연구소의 평화 프로젝트 ]
[2015년 2월 28일(토)]
제1부 38평화 (제18회) (3:30-4:30):
"평화의 의미"
명지원 삼육대학교 교수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6회) (4:30-6:00):
"'평화의 연찬' 3년을 돌아보며"
참석자들
존경하는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셨습니까.
분단된 현실과 고통당하는 북의 백성들, 탈북 후 정착하지 못한 새 시민들을 위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화해와 화평에 대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회원님께 깊이 머리 숙여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는 지금까지처럼 우리 시대,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할 시대의 사명을 놓치지 않고 과거 우리의 삶의 족적을 통하여 성찰하고 현재의 문제를 통찰하여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에 우리의 나아갈 방향의 지남(指南)을 추구하며 달려갈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정부의 5.24조치로 모든 남북관계가 중단되고, 대내적으로는 모든 활동이 정지된듯하지만 저희는 매주 쉬지 않고 더불어 함께 모여 우리 시대, 우리 공동체의 문제들을 고민하고 성찰하고 기도하면서 지속적인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하여 평화의 백성으로서의 우리의 역량을 다져왔습니다.
2012년 3월 첫째 주에 시작한 ‘평화의 연찬’은 2015년 3월 7일(토) 현재 156회 매주 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만 3년 동안 명절이 끼거나 기타 국경일이나 다른 외적 조건에도 우리는 토요일 오후 시간을 지키며 모임을 이어왔습니다. 해외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평화의 연찬’에서 북한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요청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언제든지 가슴을 열고 함께 시간을 나누면서 우리 공동체의 평화 역량을 높여와 자타가 공인하는 평신도들의 힘과 비전 제시를 통하여 우리 시대의 아픔을 담아내는 우리 공동체의 소통의 통로(channel) 역할을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북한 방문활동은 미주 교포들만이 할 수 있는 여건으로 김행선 장로 김수명 장로 팀, 안재완 목사 임성근 장로팀 등 몇 분들만이 일 년에 한 두 차례 방북하는 실정입니다. 작년에는 북한에서 뉴스타트 관련 책자를 발간하였는데, 여러분들의 성원을 모아 여기에 같이 동참하였습니다. 우리는 갈 수 없지만 금년 5월에 방북예정인 미주팀과 같이 연대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보내드리는 재림교인 독립운동사 관련 책자는 김홍주 은퇴목사님이 긴 세월 각고의 노력과 자비를 들여 저술한 많은 책자 중 일부입니다. 이 땅의 불행했던 지난 역사에서 재림선조들의 투쟁을 발굴한 독보적인 재림교인에 대한 역사저술서입니다. 물적으로는 풍요가 넘쳐 균형을 잃은 지경이고 영적으로는 황폐한 이 시대에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볼 고귀한 자료입니다.
‘평화의 연찬’을 진행해 오며 다양한 의견과 서로 다른 의견들이 부딪치는 경험에서 “존중해야하고 연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귀중한 체험학습을 해왔습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지난 세월동안 정리되지 못한 역사의 매듭들이 오늘의 우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음을 ‘평화의 연찬’을 통해 깨달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검토하고 찾아내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밝히 씻어 내야할 “우리 안의 숨어 있는 버려야 할 반평화·비평화적 요소”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하여 더 정교하게, 더 정직하게 더 담대하게 나아갈 것과, 탈북한 새 시민들을 사귀고 지금까지 해온대로 중국동포교회에 매주 방문하여 허물어진 한민족 공동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탄원하는 시간을 중점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가정에 평안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5년 3월 3일 ‘평화의 연찬’ 3주년을 맞이하며
평화교류협의회, 평화역사교육실천연구회 드림
- 장 소 : 구리시 토평동 우남아파트 101호동 604호
(이와스외국어학원 뒤 금강산 사우나~신일아파트 정문 지나~토평 우남아파트)
- 대 상 : 누구나 오셔서 듣고 느끼시며 자유롭게 들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역사교육실천구소,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연 락 : 명지원 010-6327-3935 jwmyung@syu.ac.kr, 최창규 010-3358-3508 ius35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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