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서는 기도하고 싶고 또 기도하고 싶습니다.
자녀교육 십계명 - 아이를 위한 기도
오늘은 자녀를 위한 십계명과 아이를 위한 기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아래의 십계명만 잘 이해해도 우리들의 아이들은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1. 사랑한다고 말하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어머니는 '사랑한다'와 '네 능력을 믿는다'는 두 마디로 아들을 길렀다. 새 아버지가 수없이 바뀌었지만
클린턴이 훌륭하게 자라나 대통령이 된 것은 어머니가 심어준 사랑과 자신감 덕분이었다.
- 아이들에게 엄마는 신과같은 존재이다. 신이 해준 모든 말은 자식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나는 자식에게 신으로써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가? 나의 말과 행동에 따라서 내 자녀는 지금도 그것을 모방하고 학습하고 있을 것이다. 자식을 탓하기보다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고 반성하는 길이 올바른 부모가 되는 길이다.
'낯선 변화' 앞에 선 자녀들은 자신의 능력을 철석같이 믿는 부모를 떠올리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단 '사랑한다', '믿는다'는 말은 소리내서 자녀에게 표현내야 한다.
- 우리가 힘든 상황에서 유일하게 떠오르는 존재가 엄마와 아빠이다. 평상시부터 부모가 자식에게 믿는 마음을 줄때 우리는 힘든 순간에 힘을 얻게된다. 그러나 평상시부터 잔소리를하고 비난을 하게 되면 힘든 순간에도 좌절만 커지게된다. 아이를 위한 최고의 기도는 " 사랑과 믿음" 이다. 나는 내 자녀에게 얼마나 사랑을 주고 믿을 주고 있는가?
자녀들은 '감수성(sensitivity)'을 갖춰야 한다. 감수성은 다른 사람의 느낌과 반응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이다. 자녀의 거울이 되어서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상대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려주라.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써 한 사람 이상의 인생이 행복해져야 된다'는 비전을 갖게 될 때 자녀는 전력투구해서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된다.
-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지나친 경쟁심을 심어주어서는 안된다. 그러면 자꾸 누군가를 이기려고 하고, 싸우려고 하고, 화를 내고 분노를 낸다. 그러면 그 자녀의 삶은 고통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내 자신만을 위한 인생이아니라 타인과 더불어서 그들과 함께 행복을 공유할수 있는 자녀로 키워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를 만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키워야 할 것이다. 나만을 위한 삶은 금방 지치는 반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람은 영원히 지치지 않게된다.
미래사회에서 당신의 자녀는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서 전문능력을 발휘하는 지식근로자로 살아갈 것이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자녀의 약점보다는 강점에 치중하는 교육이다.
- 우리는 자녀의 단점을 자꾸 보완하려고만 애를쓴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이들은 결핍이 많아지고 소심해지고 자신감이 사라지게된다. 자녀교육 십계명중 강점에 주목하라는 것은 아이들의 성공에 직결된다. 단점을 보완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단점을보지 못하고 항상 뒤쳐지게된다. 내 아이가 장점이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지해주어야 한다.
창의적인 자녀는 기존의 인습과 사고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부모를 불편하게 만든다. 당신이 불편함을 관용할 때 아이의 창의성이 길러진다.
- 가끔씩 아이들이 이상한 소리를 하면 " 쓸데 없는 생각하지 마 " 라고 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이는 창의력이 사라지면서 기존의 틀에 맞는 사고방식을 갖게된다. 천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다. 개인에게는 개성이 존재하고 자신만이 바라볼 수 있는 직감력이 존재한다. 부모가 자꾸 자신이 원하는대로 아이들을 만들려고하면 그 아이는 단지 공부나 잘하는 아이가 될 뿐이다. 세상은 지식으로 승부를 볼수가 없다. 지혜와 함께 놀라운 직관력을 바탕으로 창의력이 우수한 사람만이 남과 다른 삶을 살게된다.
실패는 시행착오라는 교훈을 통해 혁신으로 비약할 수 있는 자산이다. 부모가 두려워해야 할 아이는 실패가 두려워 실천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아이이다.
- 진정한 실패는 무서워서 아무런 도전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녀교육 십계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하다. 부모는 기본적으로 자녀를 안정적으로 키우려는 심리가 가득하다. 그러다보니 자칫 아이를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곤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심리가 나약해지고 작은 실패에도 쉽게 포기해 버리거나 숨어버린다. 아이들의 이러한 심리는 결국 부모의 지나친 사랑과 간섭에서 시작된다. 실패를 과감하게 경험하고 또다시 도전할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부모는 잔소리를 하거나 질책해서는 안된다.
자녀에게 일에 미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라. 일에 미친다는 것은 창조적, 생산적 영재가 탄생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열중이 자연스런 삶의 일부가 되게 하라.
- 결국 부모는 자식의 거울일 뿐이다. 부모가 하는대로 자식은 따라하게된다. 이것은 십계명에서 절대불면의 진리 중 진리이다. 아이가 책을 잘 읽기를 바란다면 나부터 매일 책과 함께 해야 한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부모가 먼저 진실만 말해야한다. 아이들이 싸우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부모가 먼저 화목해야 한다. 이처럼 아이를 위한 기도는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임으로써 아이들이 그것을 따라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녀가 무언가 궁금해서 만지고 자르고 부수느라 밤을 새워도 야단치지 말라. '공부해라'는 말을 삼키고 대신 환호해 주라.
- 부모가 더이상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잔소리는 공부하라는 말이다. 공부는 필요에 따라서 하는 것일뿐 그것이 삶의 목적이자 전체가 아니다. 삶은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스스로의 자아성찰을 목표로 한다. 즉, 내가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 일을 하도록 부모는 적극 지지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라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칭찬해주는 것이다. 그러한 삶에 대한 흥미들이 쌓이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을 찾아가게 된다.
책에 쓰인 분명한 지식보다 세상에 통용되는 모호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 지식근로자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의 해답은 학문보다 도리어 현실 세상에 더 많이 널려 있다.
- 지식은 지식일뿐 그것이 현실을 완벽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헛 똑똑이가 되어 버리면 삶의 경쟁력이 사리진다. 책이라는 것은 삶이라는 현장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미리서 예행연습을 하는것일뿐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지식이 많은 아이보다는 지혜가 있고 마음 따뜻한 아이로 키워야 할 것이다. 가끔씩 공부는 잘하는데 친구와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아이들이 있다. 과연 그 아이가 공부는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갈지는 몰라도 세상속에서는 결국 외톨이가 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될 확률이 많다. - 아이를 위한 기도 - |
참 세월 장간입니다.
저런 딸들 키우던때가 바로 일분전 같은데
손주들 볼때가 되었으니까요.
자녀교육 십계명,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반성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