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425>
학생들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교육자들은 이해해야 한다.
너무 많은 공부로 학생들의 마음에 부담을 주는 것을
교육자들은 금해야 한다.
만일 학생들이 망가진 몸을 가지고 대학을 떠난다면,
그들은 대학교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 더 나을 수 있었다.
자녀들이 막대한 경비로 교육받고 있다고 생각하여
어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공부하도록 강요한다.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교육을 마치기 위해
학생들은 많은 과목들을 택하고자 한다.
교수들은 어떤 학생들에게 너무 빨리 나아가도록 허용한다.
물론 어떤 학생에게는
공부를 더 열심히하라고 재촉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생들은 언제나 부지런해야 한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어
지적인 소화불량에 걸려서는 안 된다.
학생들은 공부하는 일에 너무 압력을 받아
예절을 배양시키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도 기도의 시간을 방해받아서는 안 된다.
기도는
세상에 일찍이 알려졌던 가장 훌륭한 교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학생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학생들은
종교적 특권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많은 학생들이
그들의 공부를 최고의 목표로 만들고,
안식일학교와 기도회에 빠지며,
종교적인 의무를 등한히 함으로 하나님을 떠나
퇴보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