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조국에서도 한창 선거로 열기를 더하는 계절이다
아울러 교회안에서도 이맘떄면 선거에 열중한다
겸손하여 사양하는것도 문제이지만
교만하여 자신이 나서는것은 더큰고민이 아닐까?
한교회 이야기를 소개한다
천거위원을 거쳐 선거위원을 뽑아 간접 대선제도를 통해 실수를 줄이고자 만든제도라고 본다
교회 규모가 작은곳에선 {천거위원이 선거위원에 들어갈수도 있다}고 약속을 했다
전체 교인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남/여/청/장/노인들중에서 대표를 선출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결과는
그렇지 못했고
우연히? 한부부가 들어있었다
총회에서 말하기보다 개인적으로 모양새를 위해 한분이 양보하여 다음사람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건의를 했고, 묵살당했다
교회요람엔 아무 제한이 없다는 이유로
부부가 7명중 2명포함되었고
그중 4명(과반수)가 선거위원이되었다
그중 4명이 중요한 직분을 다 맡았는데
아무 하자가 없다는것이다
부언컨데, 상식적인 문제를 일일히
(부부는 들어가면 되지않는다)고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해하는 문제를 굳이 우기는 이유가 좀 식상해보인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며
법규보다 합의와 동의를 얻어 정치를 해야
하나로 단합될수 있지않을까?
걱정이 많지만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교회의 부흥과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한다
의욕과 열정 그리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답니다.
자신들의 수준에 맞춰 선택한 책임과 결과를 보게 되겠지요?
님의 글속에서 많은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잘 절제된 표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