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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7:57

흐르는 빗물처럼 ( 4 )

조회 수 296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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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3 ) 에서 댓글에 나오는 한 문장에서

 

산소 같은 남자 님의  댓글이다.

 

불 꺼진 사무실이라는 통곡의  글에 대하여

 

산소 같은 남자 님은 분명히 불이 켜져있었다고 도움을 주셨다.

그래서 그 당시 이 사건을 소상히 알고 있는 지인에게 물어 보았다.

왜냐하면 나는 그 당시 그  현장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세 사람이다.

이미 고인이 된 동철 형제

그리고 그사무실에 있었던 두 사람 모 교수와 모 여 교수 이다.

그 외에는 다들 들어서 알 뿐이다.

 

나에게 들려주는 지인들의 이야기 역시 두 가지이다

1 ) 사무실에 불어 꺼져 있었다

2 )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었다.

 

불이 켜져 있었다면 이 문제는 더 이상 논할 일이 아니다

( 3 ) 에서 이미 논했기 때문이다

 

불이 꺼져 있었다면 문제가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불이 꺼져 있다고 하자. 산소같은 남자님의 확언처럼

그리고 몇 분의 증언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함정 수사라는 것이다.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그 교수를 미행하거나 이미 그 전에도 그러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을 전제한다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동철이는 어느 누군가에 의하여 사주를 받았다는 것이다

 

동철아 모 교수의 사무실을 습격하여 현장을 잡아라는 등등

 

이미 그러한 음모가 작동하여 소위 디 데이 그 날을 잡았다는 것임을 간과할 수가 없다.

누군가 동철이에게 사전에 정보를 흘리고 현장을 포착한 것이라는 것임이 분명하다.

 

이러 하다면

진실로 그 날밤 그 사무실에 불이 꺼져 있었다면 말이다

동철이는 이용을 당하는 도구에 불과하였다

경비 대장이니 충분히 명분이 있는 작업이기에 그러하다

누가 봐도 나무랄데 없는 행위가 된다

경비 대장이 학교를 순찰하다가 사무실에서 우연히 사람 소리가 들려 확인을 하였다

그래서 우연하게 현장을 목격하였다

 

이 경우라면

동철 형제가 불쌍하다

누가 동철 형제를 이용하였는가

누가  동철 형제를  그렇게 하라고 그러한 고급 정보를 주었는가

 

이것 또한 그리 중요하지 않다

불이 꺼졌건 켜졌건 중요한 사실은

( 3 ) 에서도 밝혔지만 동철 형제가 이 사건에 동참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용당한 흔적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이용한 자는 다 빠지고

이용 당한자만 남아서 온갖 고통을 감내하고 흑암으로 내 몰려야 하였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두 가지 설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불이 꺼졌다고 가정할 때는 이런 이야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말할 뿐이다.

누군가 이 사건을  확대하기 위해 함정을 파고

동철 형제는 이 사건에 철저하게 이용당하였다는 결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철 형제를 이용한 그에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한 자가 누구일까 ?

그러한 집단이 누구일까 ?

동철 형제가 충성을 다하고 그 명에 따른 주체 세력이 누구일까 ?

 

왜 그들은 모 교수의 뒤를 조사하고 파헤칠려고 그리하였을까 ?

 

오로지 명에 순종하여 현장을 습격하여 천하에 공포한 동철 형제를

결국에는 사지로 내 몰고 대학에서 아웃 시킨 그 주체 세력은 누구인가 ?

누굴 위해 그들은 그렇게 인정 사정 없이 매몰차게 그를 대하여야만 하였는가 말이다.

자기들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였을 뿐인데 말이다

 

아니면 동철 형제가  그야말로 우연하게도 그 장소에 그 싯점에서

맞딱뜨린 경우일까 ?

학교 순찰을 돌다가 우연하게 정말 우연하게 그 사무실 방문을 열었을까 ?

캄캄한 불꺼진 사무실이 어디 한 둘인가

용하게도 그 교수와 그 여 교수가 있었던 그 사무실을 어이 그리 정말이지 용케도 알았든가 ?

동철 형제가 투시안이라도 가진 자일까 ?

영험이 특이하여 계시를 받은 것일까 ?

 

산소 같은 남자님의 확신에 찬 증거에도 말 문이 막혀버린다

그렇다면 문제는 더욱더 꼬이기 때문에 이리 길게 이야기를 하여 보는 것이리라

결론은 ( 3 ) 과 같이 동철 형제가 철저하게 이용당한 증거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죽음이 더더욱 억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죽음을 정신병자 자살론으로 몰고 가는 자에게 항변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논리적 사고를 하시는 독자라면

무슨 말인지 쉬 알게 될 것이다.

 

동철 형제에게

그 날 밤 그 장소 그  시간을 알려준 자가 누구일까 ?

그가 아직도 이 땅에 살아있을까 ?

아님 이미 고인이 되었을까 ?

 

살아있다면 이 사실로 가슴 아파 할것인가 ?

 

불 꺼진 사무실 불 켜진 사무실로 지인에게 물어 본 답 중에 걸작이 하나 있다.

 

- 야 너 미쳤냐 . 불이 꺼지고 켜지고가 무슨 상관이냐

이미 다 끝이 난 일을 가지고 너 그렇게 할 일이 없느냐 ? - 이런다

 

답 -  난 그저 허허허 웃고 말았다 그리고 남긴 한 마디

그래 나 미쳤어 -------------------------------------------------------------------------

 

( 5 편 이어진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

 

 

  • ?
    뭐라카노 2012.09.04 18:19

    내용이 너무 쏜살같이 진행되어 이해가 힘듭니다. 누군가에게 사주 되었다는 가정에 대한 논리가 잘 안 섭니다. 그렇게 이해되려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철이 주위 사람들에게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닌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이 사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불이 켜져있냐 아니냐인데, 그것에 대하여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누가 사주하였다는 것도 어떤 근거에 의해 '사주'라는 말이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쓰기가 어려우신가보지요? 글쓴 분이 이 사실에 대하여 전해 들으실 때 불이 꺼졌는지 켜졌는지 전해들으셨을텐데, 단정해서 쓰기가 뭐해서 그렇게 불확실하게 쓰시는 것인가요? 사주냐, 불이 꺼졌는 것은 어찌보면 우스운 것 아닙니까? 불이 꺼져있었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이야기가 오랫동안 긴가민가하게, 어느 것이 진실인지 모르게, 이동*이 이제 어떤 목적으로 들고 나올 정도로 오랫동안 이야기되어 왔을까요? 불이 꺼져있었으면 어떤 식으로든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까요?

     

    이 사건이 여러 과정을 거쳐왔다면 본인의 해명도 있었을텐데, 이동* 이란 분도 동철이를 만났다고 했는데, 조금만 여기저기 알아봐도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와 이야기가 나왔으니 톡 까놓고 말씀하십시오. 만일 불이 켜져있었다면, 지나가다 불이 켜진 연구실에 격려쳐 문을 열어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을텐데, 동철이의 성격상 이상하게 몰고 가는 것도 천만 번 가능하지 않습니까?

     

    시작한 것 만큼 이야기의 종결이 아니라, '이게 도데체 뭐하자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스파이 2012.09.05 00:26

     

    분명 불이 꺼져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분명 늧은밤시간이라고 들었습니다  전날을 넘긴 새벽시간대까지,

  • ?
    글쓴이 2012.09.06 20:44

    뭐라카노 님에게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글에 이리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니 감사합니다.

    저 역시 목격자가 아니라  한계점이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니 그리 이해하시고 너그럽게 봐 주십시오

     

    이게 도데체 뭐하자는 건가

     

    라는 님의 말씀을 읽고서 자괴감과 회의마져 들게 되었습니다.

     

    왜 이 글을 쓰는지 그 목적과 가야 할 길을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지엽적인 문제 보다는 근본적인 것을 말씀 드리렸지요

     

    어느 한 분의 계속되는 반복적인 글로 인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계속 올려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말입니다

     

    고 ) 동철 형제의 억울함이나 그 죽음의 배경에 대하여

    심판하거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본질이 아닌데

    그 분은 계속 그방향으로 몰고 가니 마음이 심히 괴롭습니다

     

    글 쓰는 것은 자유이니 뭐라 말할 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 분이 앞서서 말씀을 다 하시니

    뒷 북을 치는 글이 되니 지금 고민중이랍니다

     

    앞 북 뒷 북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이 깊이 고인 글이어서는 안되는데

    그 분은 계속 그리 물고 늘어지시니  걱정입니다.

     

    행복한 안식일 되시구요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지적 하나 하나 적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모르는이 2012.09.04 21:45

    사건에 대해서 처음 듣는이로서 

    남녀간에 (교수와 여교수?) 무슨일이 있었든 왜 그리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군요.

    요즘 막장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는 주부들과 같은 심리인가요?

  • ?
    독도 2012.09.05 00:34

    맨위 수정하셔야겠습니다

    꺼져있다를 켜져있다로  거듭 적으셨습니다

    그런데  요는  그 파워ㄱ ㅔ임이란 것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알아야  글의 전체적인 틀이 잡히겠는데요

    파워껨의 당사자들을 제쳐두고 동철집사만 대두되니, 

    파워ㄱ ㅔ임이란 대체 누구와 누구가 파워를 핑퐁했다는 것인지?

    총장과 교수진?  총장과 연합회?  전임총장과  후임 총장?  전임연합회장과 후임연합회장?

    이거 이러다  불초 소생이  추리소설 한권 내겠는데요  원체 추리소설을 좋아하다보니 탐정까지도 할것같습니다

    완전 퍼즐 조각 맞추기네

     

  • ?
    반달 2012.09.05 02:36

    독도님의 추리소설에 탐정소설을 기대합니다.

    [동철집사]가 뿌리가 되여 . . 줄기와 가지 그리고 아릅답고,시들은 꽃까지 . . 한번 멋있는 씨리즈를 기대하겠습니다.<감사>

    독도님이 누구실까?  궁금증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독도님을 위햐여 ~ ~ ~ 기분전환 합시다!  1.5세님한테서 배운것을 실습겸.<감사합니다> [gogodokdo-서울역편]

          돌아가신 집사님도 [예술적으로 데모를 하셨으면] . . 그런 불상사가 없었을텐데!! . . 진압하는 경찰도 필요없고 . . 안 그런가요?!


  • ?
    증인 2012.09.05 03:00

    정말 말이라는 것 무섭네요

    정씨가 죽기 전에 한 말 직접 들은 사람입니다.

    정씨가 문을 열어 안 것도 아니고

    새벽까지 있었다는 것도 사실 아닙니다.

    삼육대학 야간 총장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잠도 안자고 이곳 저곳 사방팔방 슬그머니 돌아 다니며

    구석 구석을 살피던 정씨에게 그 날 밤  남교수와 여교수가

    함께 남교수실에 들어가는 것이 보였지요

    이전에 식당 주방에서도 어떤 모 남자 직원이 여 직원을

    끌어 안는 것을 몰래 목격하기도 한 정씨는

    호기김에 그 두 남녀 교수가 들어간 교수실 밖에서

    창문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살폈지요

     

    얼마간 시간이 지나 그 교수실의 불이 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다시 불이 켜졌습니다.

    정씨는 그것을 두 남녀 교수가 혹시 못된 짓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했고

    그 교수는 여교수에게 보여 줄 자료가 있어 환등기를 켜기 위해

    잠시 밝은 불을 껐지만 환등기로 인해 어느 정도 빛이 있었다고 하는 것이구요.

     

    정씨가 문을 열고 직접 본 것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정씨는 오래 전부터 정신과 약을 복용했던 사람 맞습니다.

    그가 그토록 참혹한 죽음에 이른 것은,

    물론 삼육대학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택에 전기와 수도 모두를 한 겨울에 끊어 버린 것 등은

    참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지요

     

    제가 정씨에게 이런 이야기를 직접 들을 무렵은

    한 겨울을 지내고 막 봄에 들어설 때였고

    그 당시도 여전히 물을 주변에서 길어다 먹고

    모든 방은 비닐로 방풍막이를 대신했고

    방은 냉방으로 고생 할 때였습니다.

    그 사람도 불쌍했지만 그 착하고 착한 부인과

    아이들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도와 주려는 나의 도움도 그는 거절했고

    (아마도 거의 절망적 상태였기에...)

    정신과 약을 먹는 둥 마는 둥하는 통에

    정신 분열증 상태에서 최악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혼자 죽는 것이 남겨 두고 가는 착한 처와 자녀들이

     더 고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카스다와 재림마을 등에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썼지만,

    그 당시 관리자들이 사정 없이 글을 삭제했고

    그는 다른 필명 등으로 계속 글을 올려 자신의 억울함을

    이리 저리 알리길 원했으나 관리자들이 결코 그를 용납하지 않은 것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지 않고

    미화 시키거나 잘 못 인식시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어

    그가 죽기 얼마 전 두어번 직접 대화를 나누었던 저로서

    있는 사실 그대로를 알려 드립니다.

     

    좀 더 부언하자면,

    그는 그가 삼육대학에서 폭행 사건으로 구속되었을 때

    삼육대학에서 사표 내는 것을 전제로 합의가 되어 풀려 났고

    그 후 집요하게 복권을 요구하고 대학쪽에 부담을 주어

    그를 불쌍히 여긴 그 당시 최고 지도자의 배려로 연합회의

    한 부서에 채용되었으나

    출근과 일은 자기 마음대로 결정했지요

    출근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

    그리고 최고 지도자 사무실에 도끼와 칼을 가지고 들어가

    '내가 누구 누구를 죽이려 했는데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여

    이 기구들을 가져왔다'는 식으로 협박 공갈도 했던 사실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그의 행위와 사고 방식 등은

    정상인으로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가 일부 몰지각하고 인정 머리 없는 지도자들에 의해

    억울함을 당한 부분이 분명히 있으나

    그의 정상적이지 못한 정신 부분으로 인해

    왠만한 사람들은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사실도 간과하면 안 되겠습니다.

    저도 그와 대화 중에 그의 정신 상태가 결코 정상적이지 않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가 죽기 전에 카스다나 재림마을 등에 올렸던

    여러 글들이 100% 정신 분열증 환자가 아니면 쓸 수 없었던

    참으로 기이하고 이상한 내용들이 많았었습니다.

     

    이런 저런 점을 참고하시고

    사실 아닌 것을 잘 못 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나는 결코 삼육대학의 어느 교수나 누구를 두둔하기 위해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들은 사실을 그대로 적은 것 뿐입니다.

     

    이곳에 거의 오지도 않고 글을 쓰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어느 지인이 이곳에 그와 관련된 잘못된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몇 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교인 2012.09.05 13:24

    있어서는 안될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사건의 개요적 정황만 알고있다가 고인과 가까우신 분들의 증언을 통해 구체적 진실을 다소 알게 되어갑니다. '증인'님의 진술에 수긍이 가기도 하지만  아래 부분을 읽으면서 부터는 님의 글에 객관성이 희박함이 느껴집니다.

    너무 순진무구한 각색같습니다.

     

    정씨는 그것을 두 남녀 교수가 혹시 못된 짓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했고

    그 교수는 여교수에게 보여 줄 자료가 있어 환등기를 켜기 위해

    잠시 밝은 불을 껐지만 환등기로 인해 어느 정도 빛이 있었다고 하는 것이구요.

     

     

  • ?
    반달 2012.09.05 03:09

    [통곡]님!

    글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치하를 드립니다.


    1. {흐르는 빗물처럼} . . 제목이 멋있는데 . . 동철집사와의 연관성은?  어떻게 이런 제목을 구상하셨는지요?


    2. 그러니까, 1956,7,8,9,년 당시 . . 삼육동(신학원/한국 삼육 고)에서 방학때면 밤마다 수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학생으로 말입니다.

        그당시 수위 대장은 (김군준형) (후에 목사님 되심) . . 하루가 24시간인데, 하루에 25시간 일을 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3. 2번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 . [수위 하는 이유과 목적]를 [동철 집사]와 연관을 맺어 봄니다.

        동철집사의 불상사!  지나간 이야기의 참으로 슬프고,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세상을 살아나갈려면 밥벌이 직장이 필요하게 말연인데, 수위의 이유와 목적은

        오르지, 그 직장/기관의 [자산 보호]입니다.  자산 보호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면 . . <예를들어> 학생들의 연애관계, 교수간의 남여관계, 등등 

        Watch dog이 된 과오를 범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씨르즈를 계속하실때, 그 사건의 근원과 치우침에서 벗어나지 않은 정로에서 서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31)


        


  • ?
    tears 2012.09.05 05:53

    통곡님의 정의감과 문장력

    그리고 사과할 수 있는 그릇에 존경을 표합니다.


    증인님의 증언에도 감사드립니다.

    진즉 한말이 있어 이곳에 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도

    사실을 증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핍박을 받는 소수라 할찌라도

    한때는 기득권자였을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쪽과 싸우고 있다고해서 그가 항상 옳은 것도 아닐 수 있고요.


    그 파워ㄱ ㅔ 임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데

    그 당사자들의 문제인지

    아니면 가족을 포함한 주변의 문제인지.


    충성심도 중요하지만

    밑바탕의 근본과 한계를 보는 눈이 있었다면

    이런 불사사를 막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
    진실 2012.09.06 14:50

    필명 통곡 님의 1, 2번 글과 3, 4번의 문체가 다릅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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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1 아이폰5 발표 철통 보안 … 공개 전“소문난 잔치일까 진짜 대박일까”추측 무성 arirang 2012.09.12 1383
3880 야 이 xx 넘 아 2 선 거 2012.09.12 1700
3879 목사님! 그자의 부랄을 잡아야 합니다. 6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1 2161
3878 우리는 이런 설교를 얼마나 자주 듣는가. 거의 못 듣는다. 9 김원일 2012.09.11 1980
3877 한 목사가 목격한 사형수 8명의 최후 2 김원일 2012.09.11 3211
3876 나는 어이가 없어부러야 3 나도 빗물 2012.09.11 1720
3875 두 손 들고 앞에가 3 로산 2012.09.11 1604
3874 재림의 적은 재림교인? 24 로산 2012.09.10 2791
3873 빛의 천사로 가장한 Policy-Monster와 두 개의 저울 추 16 이동근 2012.09.09 2304
3872 박근혜의 기함할 발언--우리는 그렇게 사람을 죽여도 좋은가. 1 김원일 2012.09.09 1733
3871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arirang 2012.09.09 1606
3870 십일조 창고 도둑은 평신도가 아니다 - 신약 교회의 십일조와 헌금제도는 교회 공동체를 위한 것.(벧전 2:9) 11 이동근 2012.09.08 2231
3869 지경야인님께! (예수가 강도 소굴인 교회를 뒤집어 엎다)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8 1670
3868 박성술님, 멋있습니다.^^ 11 김민철 2012.09.08 2050
3867 교회 비리란 예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버렸을 때 3 지경야인 2012.09.08 2017
3866 하루 42.6명꼴 자살…여전한 'OECD 1위' 오명 arirang 2012.09.08 1329
3865 보드카는 넉넉하지만 고기가……. 3 김원일 2012.09.08 1857
3864 호작질 15 file 박성술 2012.09.08 2277
3863 [평화의 연찬(제26회, 2012년 9월 9일(토)] 내가 달린 13,000km. 내가 오늘도 달리는 이유|박문수(마라토너, 은퇴목사) | 요슈카 피셔(1999) ♣ 『나는 달린다』|선주성 역(2000) | 궁리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06 2190
3862 존경하는 미주한인교회 협의회장 김동은목사님께 올리는 글 3 이동근 2012.09.06 2093
3861 잔인한 자가 귀여움을 가장함 강철호 2012.09.06 3037
3860 정치보다는 원칙이 우선 (프랭크 브루니) 강철호 2012.09.06 2097
3859 76년대 식 성정신 1 강철호 2012.09.06 2177
3858 골트, 황금, 그리고 신 강철호 2012.09.06 1892
3857 한 번만 할 수도 있다는 롬니의 갬블 (로스 도하ㅌ 강철호 2012.09.06 4334
3856 롬니의 진정한 모습 (데이빗 브룩스) 강철호 2012.09.06 4589
3855 폴 라이언의 흑심 (폴 크루그만) 강철호 2012.09.06 2504
3854 롬니의 외교정책 (토마스 프리드만) 강철호 2012.09.06 2388
3853 삼육동에 들리는 하늘의 음성 - ““네 형제 ㅈㅇㅁ집사는 어디 있느냐 ? " 이동근 2012.09.06 2250
3852 고환 떼면 여자되나? 6 아리송 2012.09.06 2496
3851 나쁜 넘은 되지 말라 2 로산 2012.09.05 1657
3850 이동근이 받은 특수 훈련에 대하여...... (정석우목사님 죄송합니다.) 2 이동근 2012.09.05 2296
3849 얼마나 춥고 배고프고 억울했으면 이런 끔찍한 일을...! 2 이동근 2012.09.05 2238
3848 흐르는 빗물처럼을 읽고.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5 3205
3847 André Rieu - Amsterdam Arena (2011) full concert - 음악과 예술을 즐기는 백성! 5 Young 2012.09.05 2199
3846 Romney 엄마. 1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5 2310
3845 흐르는 빗물처럼 ( 5 ) 7 통곡 2012.09.05 3213
» 흐르는 빗물처럼 ( 4 ) 11 통곡 2012.09.04 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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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 데이브 웨이글리 1 로산 2012.09.04 1647
3841 안식일 교회가 신문에 나는 경우 김주영 2012.09.04 1620
3840 오빠.... 오빠 로산 2012.09.03 1843
3839 같이 죽자 로산 2012.09.03 2140
3838 Maranatha Chamber Orchestra, 3rd Concert - 2012 동부 야영회에서 . . . 여러분의 아들/딸들입니다. 6 Young 2012.09.03 5442
3837 통곡님 화잇 선지자가 지금 계시다면 통곡님의 글이 진실이라고 인을 쳐도 SDA기득권은 또 왜곡합니다.. 이동근 2012.09.03 1811
3836 자살하는 X이 나쁘다 욕하는 귀하신 분들이시여 자살하게 몰아가시는 높으신 분들 그분들이 더 나쁜것 아닌지요 ? 4 이동근 2012.09.03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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