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6년간 주인의 무덤 옆을 지키는 충견

  • 입력 : 2012.09.16 16:09 | 수정 : 2012.09.16 16:16


    <script></script>
    아르헨티나 충견 캡틴./출처=데이트라인뉴스.
    6년 동안 주인의 무덤을 지킨 충견(忠犬)의 사연이 네티즌들을 울리고 있다.

    14일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이 개는 아르헨티나 지방 비쟈 카를로스 파스의 공원묘지에 있는 죽은 주인의 무덤 앞을 지킨다. 공원묘지 노동자들은 무덤을 한결같이 지키는 이 개에게 ‘캡틴’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셰퍼드 잡종인 캡틴의 주인이었던 미겔 구스만은 2006년 세상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인의 무덤을 찾아낸 캡틴은 그날부터 무덤 곁을 맴돌았다.

    구스만은 죽음을 앞두고 2005년 자신의 아들에게 캡틴을 맡겼다. 그러나 구스만이 세상을 떠나자 캡틴은 어느 순간 사라졌다. 유족들은 캡틴이 도망갔다고 생각했다.

    얼마 후 구스만의 묘를 찾았던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캡틴을 다시 만난 것이다. 구스만의 아내 베로니카는 “일요일에 남편의 묘에 갔더니 캡틴이 있었다. 우연인 줄 알았는데 다음 주에도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덤을 지키는 캡틴은 가끔 구스만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놀러 가기도 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공원묘지로 돌아와 구스만의 무덤 옆에서 잤다.

    공원묘지 노동자들은 “사람들이 캡틴을 정말 좋아한다. ‘캡틴’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수의사도 불렀다”고 말했다.
    <iframe id="fb_xdm_frame_http" src="http://static.ak.facebook.com/connect/xd_arbiter.php?version=11#channel=f15b08f93fee86e&origin=http%3A%2F%2Fnews.chosun.com&channel_path=%2Fsite%2Fdata%2Fhtml_dir%2F2012%2F09%2F16%2F2012091600588.html%3Fnews_Head2%26fb_xd_fragment%23xd_sig%3Df2099ff61391854%26" name="fb_xdm_frame_http"></iframe><iframe id="fb_xdm_frame_https" src="https://s-static.ak.facebook.com/connect/xd_arbiter.php?version=11#channel=f15b08f93fee86e&origin=http%3A%2F%2Fnews.chosun.com&channel_path=%2Fsite%2Fdata%2Fhtml_dir%2F2012%2F09%2F16%2F2012091600588.html%3Fnews_Head2%26fb_xd_fragment%23xd_sig%3Df2099ff61391854%26" name="fb_xdm_frame_https"></iframe>
    • ?
      arirang 2012.09.17 10:42

      개의 이러한 충직한 모습의 이야기는 항상 감동을 자아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7
    3905 선배, 스승에게서 배우는 교훈은 뭘까? 1 로산 2012.09.16 1306
    3904 어느 목사의 전화위복 6 김주영 2012.09.16 1528
    3903 안식일 유감 5 김주영 2012.09.16 1609
    » 개보다 나은 사람들을 위한.... 1 로산 2012.09.15 1317
    3901 우리 시대 최고의 석두를 위하여.... 2 로산 2012.09.15 1318
    3900 십일조 때문에 하나님을 많이 슬프게 할 수는 없지......쌀 반 됫박과 말라 비틀어진 배추 한 잎. 1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5 1437
    3899 아태지회 전 지회장 전병덕목사의 종신직 행정위원이 대총회 규정이라고? 도덕성이 전무한 양아치 짓에 다름 아니다. 11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5 1838
    3898 가슴 뭉클한 사진입니다. 9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5 1487
    3897 진짜 목사 박형규와 대한민국 검사 임은정. 1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4 2517
    3896 '뉴라이트(New Right)'의 실체 1 하일동 2012.09.14 2007
    3895 누구 곡을 붙여 주실분 6 로산 2012.09.13 1331
    3894 이런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2 설악동 2012.09.13 1266
    3893 지 ~ 딴 에는, 7 file 박성술 2012.09.13 2201
    3892 나성중앙교회 50주년 안내 - 동영상 추가 - 4 file 권영중 2012.09.13 1972
    3891 저자와 독자가 함께하는 '평화의 연찬' - 주에스더와 김동원 목사의 평화의 어울림 연찬 콘써트 - 2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13 1910
    3890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1 소금 2012.09.12 1290
    3889 딱 걸렸다 이 넘 1 로산 2012.09.12 1322
    3888 5.16이 4.19.3.1운동을 살렸다 2 로산 2012.09.12 1733
    3887 수신제가 1 로산 2012.09.12 1444
    3886 왕위찬탈을 노린 부부 1 로산 2012.09.12 3989
    3885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되기 때문 2 로산 2012.09.12 1610
    3884 신과 나와 나르시스의 쉽지 않은 협상--또 하나의 좋은 설교 3 김원일 2012.09.12 1692
    3883 조금 불편한 이야기. "그 자의 부랄을 잡아야 합니다" 의 표현과 관련하여. 18 샤다이 2012.09.12 3273
    3882 아이폰5 나오기 전 ‘일단 팔고 보자’ arirang 2012.09.12 1405
    3881 아이폰5 발표 철통 보안 … 공개 전“소문난 잔치일까 진짜 대박일까”추측 무성 arirang 2012.09.12 1383
    3880 야 이 xx 넘 아 2 선 거 2012.09.12 1700
    3879 목사님! 그자의 부랄을 잡아야 합니다. 6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1 2161
    3878 우리는 이런 설교를 얼마나 자주 듣는가. 거의 못 듣는다. 9 김원일 2012.09.11 1980
    3877 한 목사가 목격한 사형수 8명의 최후 2 김원일 2012.09.11 3211
    3876 나는 어이가 없어부러야 3 나도 빗물 2012.09.11 1720
    3875 두 손 들고 앞에가 3 로산 2012.09.11 1604
    3874 재림의 적은 재림교인? 24 로산 2012.09.10 2791
    3873 빛의 천사로 가장한 Policy-Monster와 두 개의 저울 추 16 이동근 2012.09.09 2304
    3872 박근혜의 기함할 발언--우리는 그렇게 사람을 죽여도 좋은가. 1 김원일 2012.09.09 1733
    3871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arirang 2012.09.09 1606
    3870 십일조 창고 도둑은 평신도가 아니다 - 신약 교회의 십일조와 헌금제도는 교회 공동체를 위한 것.(벧전 2:9) 11 이동근 2012.09.08 2232
    3869 지경야인님께! (예수가 강도 소굴인 교회를 뒤집어 엎다)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8 1670
    3868 박성술님, 멋있습니다.^^ 11 김민철 2012.09.08 2050
    3867 교회 비리란 예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버렸을 때 3 지경야인 2012.09.08 2017
    3866 하루 42.6명꼴 자살…여전한 'OECD 1위' 오명 arirang 2012.09.08 1330
    3865 보드카는 넉넉하지만 고기가……. 3 김원일 2012.09.08 1857
    3864 호작질 15 file 박성술 2012.09.08 2277
    3863 [평화의 연찬(제26회, 2012년 9월 9일(토)] 내가 달린 13,000km. 내가 오늘도 달리는 이유|박문수(마라토너, 은퇴목사) | 요슈카 피셔(1999) ♣ 『나는 달린다』|선주성 역(2000) | 궁리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06 2190
    3862 존경하는 미주한인교회 협의회장 김동은목사님께 올리는 글 3 이동근 2012.09.06 2094
    3861 잔인한 자가 귀여움을 가장함 강철호 2012.09.06 3037
    3860 정치보다는 원칙이 우선 (프랭크 브루니) 강철호 2012.09.06 2097
    3859 76년대 식 성정신 1 강철호 2012.09.06 2177
    3858 골트, 황금, 그리고 신 강철호 2012.09.06 1892
    3857 한 번만 할 수도 있다는 롬니의 갬블 (로스 도하ㅌ 강철호 2012.09.06 4334
    3856 롬니의 진정한 모습 (데이빗 브룩스) 강철호 2012.09.06 4589
    3855 폴 라이언의 흑심 (폴 크루그만) 강철호 2012.09.06 2504
    3854 롬니의 외교정책 (토마스 프리드만) 강철호 2012.09.06 2388
    3853 삼육동에 들리는 하늘의 음성 - ““네 형제 ㅈㅇㅁ집사는 어디 있느냐 ? " 이동근 2012.09.06 2250
    3852 고환 떼면 여자되나? 6 아리송 2012.09.06 2496
    3851 나쁜 넘은 되지 말라 2 로산 2012.09.05 1657
    3850 이동근이 받은 특수 훈련에 대하여...... (정석우목사님 죄송합니다.) 2 이동근 2012.09.05 2296
    3849 얼마나 춥고 배고프고 억울했으면 이런 끔찍한 일을...! 2 이동근 2012.09.05 2239
    3848 흐르는 빗물처럼을 읽고.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5 3205
    3847 André Rieu - Amsterdam Arena (2011) full concert - 음악과 예술을 즐기는 백성! 5 Young 2012.09.05 2199
    3846 Romney 엄마. 1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5 2310
    3845 흐르는 빗물처럼 ( 5 ) 7 통곡 2012.09.05 3213
    3844 흐르는 빗물처럼 ( 4 ) 11 통곡 2012.09.04 2964
    3843 흐르는 빗물처럼 ( 3 ) 6 통곡 2012.09.04 3113
    3842 데이브 웨이글리 1 로산 2012.09.04 1647
    3841 안식일 교회가 신문에 나는 경우 김주영 2012.09.04 1620
    3840 오빠.... 오빠 로산 2012.09.03 1843
    3839 같이 죽자 로산 2012.09.03 2140
    3838 Maranatha Chamber Orchestra, 3rd Concert - 2012 동부 야영회에서 . . . 여러분의 아들/딸들입니다. 6 Young 2012.09.03 5442
    3837 통곡님 화잇 선지자가 지금 계시다면 통곡님의 글이 진실이라고 인을 쳐도 SDA기득권은 또 왜곡합니다.. 이동근 2012.09.03 1812
    3836 자살하는 X이 나쁘다 욕하는 귀하신 분들이시여 자살하게 몰아가시는 높으신 분들 그분들이 더 나쁜것 아닌지요 ? 4 이동근 2012.09.03 2380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