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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13:57

Romney 엄마.

조회 수 231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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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Mitt Romney기사에서 아래 문장이 눈길을 끌었다.

 

"My mama used to say, 'If you see a fella walking down the street with a Bible in one hand, watch out for what he's got in the other hand.' ''

(나의 엄마는 한손에 성경책을 든 사람이 걸어가고 있는 걸 보거든 다른 손에는 무엇을 들었는지 살펴보라고 하셨다)

-Mitt Romney-

 

한손에 성경을 든 사람의 다른 손을 살펴보라?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SDA는 무엇을 들었을까?

대쟁투.

뉴스타트.

...기별.

...권면.

택함받은백성.

일요일휴업령.

 

21세기에는

교회가 속한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그 무엇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사회정의.

인권.

이타적 연대.

환경.

사마리아여인.

.....

 

21세기에는 교회가 교회답게 뭐 좀 다른걸 들어야 하지 않을까?

역사의 하중을 피하지 않고 올곳게 맞서야 하지 않을까?

이웃의 삷에 온전히 녹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대쟁투.

..기별

...권면

택함백성.

일요일휴업령...

이딴 웃기는 것 말고 이웃과 사회의 필요에 반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뭐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뭘 좀 제대로 들어야 하지 않을까???

 

뭘 들지?

 

 

  • ?
    남 든것 보지말고.. 2012.09.05 16:47

    좋은 말씀입니다.

    여자만 햄볶지 말고 남자도 행 볶아야 하지 않을까요?

    여자라서 햄볶는 님은 뭘 들고 계시는지요?

    롬니 씨가 한 말  사람을 이야기 했는데 여자라서 햄이나 볶는 님은 왜

    SDA를 이야기 하시는 걸까?

    내가 보기엔 여자라서 햄볶는님만 올곳게 서고 이웃의 삶에

    온전히 녹아 들면 될것 같은데..

    아닌가? 아니면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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