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대근의 단언컨대] 세월호 망령에 시달리는 박근혜
정리 |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고 7시간 만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듭니까”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 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선 “지난 5월20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15명의 환자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미 3시간 전 확진 환자가 ‘18명’이라는 사실이 언론 보도된 상황이었다. ‘세월호 참사’나 이번 ‘메르스 대란’이나 전 국민이 확인한 사실을 박근혜 대통령만 몰랐다.

경향신문 이대근 논설위원(사진)은 5일 공개한 팟캐스트 <이대근의 단언컨대> 제79회 ‘세월호 망령에 시달리는 박근혜’에서 “박 대통령이 불리한 사건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놨다. 자신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에 대응하는 자세가 다르다는 것이다.

l_2015051301001909000150971.jpg


☞ ‘이대근의 단언컨대’ 팟캐스트 듣기


공무원 연금개혁보다 국회법이 중요한가?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온지 2주가 되어서야 전면에 나섰다. 감염환자 1명에서 시작된 메르스 문제는 이미 ‘대란’으로 번진 상태였다. 그 사이 청와대가 1순위로 관심을 가진 사안은 ‘국회법 개정안’이었다.

청와대가 공무원연금 개혁이 안 돼도 좋으니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말라고 새누리당에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청와대는 “(보도가) 잘못된 것”이라면서 “국회법 개정안 문제를 지적하긴 했지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진 않았다”고 했다. 청와대 해명이 맞는다고 쳐도 청와대의 행태에는 문제가 있다. 이 논설위원은 “공무원 연금 개혁에 총력을 기울였던 청와대가 연금 개혁 무산돼도 좋으니 국회가 법률에 저촉되는 행정입법 즉, 시행령 수정권 행사는 막아야 한다는 자세로 일관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정부 시행령까지 국회가 번번이 수정을 요구하면 정부 정책 추진이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시행령이 잘못됐으면 국회가 수정을 요구하는 것은 국회의 헌법상 권한이다. 대통령 말대로라면 위헌이 될 수 없다. 또한 대통령은 정당 활동에 개입해 지시해왔고, 국회와 여당을 압박했다. 굳이 3권분립을 위반한 쪽을 따지자면 행정부가 된다.

국회는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행정부는 국회가 만든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다. 정부가 법의 의도와 다른 시행령을 제정했다면 국회는 바로 잡을 권한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가 수정을 요구하면 행정부는 처리해서 결과를 보고하도록 강화한 것에 불과하다. 이 논설위원은 “이 정도를 3권분립 위반이니 위헌이니 하기 어렵다는게 대체적 평가”라고 말했다.

l_2015060501000959300072741.jpg


박 대통령은 왜 국회법 개정안에 집착할까
그렇다면 박 대통령은 어째서 무리하게 국회법 개정을 저지하려 했을까. 이대근 논설위원은 “박 대통령의 세월호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봤다. 이 논설위원은 “박 대통령이 세월호에서 탈출했다고 생각했는데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조사가 진행되면 다시 세월호 악몽에 시달리지 않을까 공포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포감이 이런 과도한 반응을 초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논설위원은 정부가 세월호 진상조사를 유야무야하려 했던 것 같다고 봤다. 당초 세월호 특별법은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정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기구로 구성하도록 했다. 정부가 바로 특조위의 조사 대상이기 때문에 개입을 막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시행령안은 사무처 산하 기획조정실장이 특조위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고, 기회조정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맡도록 했다. 진상규명 업무를 총괄할 조사1과장도 해수부 공무원이 맡도록 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기획조정실장’을 ‘행정지원실장’으로 이름만 바꾸고, 조사1과정도 검찰 서기관으로 바꾸는 데 그쳤다. 또한 특별법에선 특조위 직원을 ‘120명 이내에서 일괄 구성한다’고 했지만, 정부 시행령은 ‘직원 90명은 시행령 공포 후 임명하고, 6개월 후 직원 30명을 추가’한다고 규정했다.

‘위원장이 업무 수행을 위해 파견근무를 요청할 수 있다’는 법 취지와도 다르다. 이 논설위원은 “이렇게 시행령으로 법을 왜곡해서 특별 조사활동을 하면 박 대통령이 무사할 것이라 여겼는데 국회가 이를 바꿔서 제대로 조사하면 무사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집착하는 이유는 ‘비박계 당 지도부’의 기세를 꺾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무능과 국정 혼선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대통령 거수기 노릇하지 않자 이 기회에 당 지도부를 교체하려한다는 것이다. 이 논설위원은 “만일 현 당 지도부가 그대로 유지돼 다음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면 친박계가 몰락하고, 레임덕이 올 것이라 걱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l_2015060501000959300072742.jpg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의 정부 시행령 수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메르스 문제를 처음 언급했다. 하지만 발언 첫머리는 개정 국회법을 통과시킨 정치권 비판에 할애했다. 메르스는 두 번째로 언급했으며, 발언 분량도 국회법 비판의 절반에 머물렀다. 박 대통령은 “초기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시인했지만 정부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지도 않았다. | 연합뉴스



또 다른 세월호 ‘메르스’
실수가 반복되면 그 실수가 우연이 아니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건 발생 7시간만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구명조끼를 학생들이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는 발언을 했다.

이러한 일이 얼마 전에도 있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6월1일 오전 6시30분 배포’라고 명시한 보도자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3명이 추가되어 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김무성 대표도 환자가 18명으로 늘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1시간 뒤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월20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15명의 환자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때도 해양수산부는 상황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했다. 이번 메르스 진척 상황도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상황을 몰랐고, 이번 메르스에 대해서도 몰랐을까. 세월호 참사 7시간이 지나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는 것을 왜 그만 몰랐고, 메르스 환자수가 아침부터 보도가 됐는데도 최소 3시간30분이 지난 시점에 박 대통령만 몰랐던 것일까.

이대근 논설위원은 “가능한 해석은 박 대통령이 불리한 사건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논설위원은 “박 대통령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에 대응하는 자세가 다른 것 같다”면서 “좋은 소식에는 신속하게 반응하고 대응하지만, 나쁜 소식에는 소극적으로 반응하고 대응도 느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잘 할 수 있는 일’과 ‘잘 할 수 없는 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잘 할 수 있는 일은 주도적으로 처리하지만, 잘 할 수 없는 일은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지난 3월5일 마크 리퍼트 대사 사건 처리가 좋은 사례이다. 중동 순방 중이던 박 대통령은 새벽 3시13분(현지시간)에 보고를 받았다. 사건 발생 33분 만이었다. 곧바로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직접 마크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까지 걸었다. 

하지만 메르스는 15일 지나서야 청와대에서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메르스 대책 논의조차도 내키지않는 당 지도부를 따돌리는데 이용하고 있다. 메르스 수습이 중요해서 당정청 회의를 열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이 잘하는 것 ‘정쟁’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는 건 정치싸움, 곧 정쟁이다. 여야 합의로 국회법을 개정하자 “각종 민생 법안조차 정치적 사유로 통과가 되지 않”고 “경제살리기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등 야당을 공격하면서 행정부는 선, 국회는 악의 대립구도로 몰고 있다. 또한 친박 의원을 동원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협상을 잘못했다며 집권당을 통제하려 하고 있다. 이 논설위원 “정략적 싸움은 정말 잘 한다. 문제 해결보다 문제를 일으키는 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국정을 잘 챙기지 못한다. 세월호 참사, 메르스 늑장 대응에서 보듯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서툰 것이다.

세월호 진상 조사로 자신의 권위가 손상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면 집권당 조차 흔든다는 사실이 이번에 드러났다. 새누리당 정책라인 고위관계자는 “국민이 걱정하는 것은 메르스라고 당이 청와대에 계속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정쟁에 집중한 것은 국민이 걱정하는 것보다 자신의 걱정하는 일에 매진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대근 논설위원은 “대통령이 집권당을 장악하고 싶다면 국정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면 당이 대들지 못한다”면서 “그런데 메르스 대응이 우선이라는 당 요구를 거절하면서 당 지도부를 공격하고 있다. 이래서는 지지받기도 어렵고 국정을 잘 이끈다는 평을 듣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당을 장악하기 더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2235 텅빈 거리와 마트... 한국경제 뒤흔드는 메르스 (백화점·마트 등 5월보다 25% 급감, 관광업계 직격탄... 정부 뒤늦게 지원책 내놔) 물과불 2015.06.10 54
12234 E G White 의 practical theology 6 fallbaram. 2015.06.10 207
12233 <서울대교수>중에 <성범죄자>가 많은 이유 7 예언 2015.06.10 256
12232 미국, 최악의 조류독감 확산…<예언성취>된걸 보니 <엘렌화잇은 역시 선지자> 1 예언 2015.06.10 242
12231 진짜 귀신이 있나요? 살다 2015.06.10 222
12230 지옥에는 4 김균 2015.06.09 201
12229 안식일 범해도 죽지 않는 세상 1 김균 2015.06.09 228
12228 조선에 전깃불이 처음 켜진 날 허와실 2015.06.09 334
12227 박근혜 대인기피증. 1 기피증 2015.06.09 239
12226 수학 천재소녀 사기(위조) 위조 2015.06.09 294
12225 [팩트TV] 오늘의 생중계 일정(6월 10일) 생중계시청 http://facttv.kr/onair/ 오전 10시 노해찬 의원, 채동욱 전 검찰총장 증인 참석 생중계 2015.06.09 188
12224 커피를 마신 결과, <이상한 행동>을 하는 교인 10 예언 2015.06.09 363
12223 [박재홍의 뉴스쇼] 한인 천재소녀 "미 명문대 동시입학, 졸업은 하버드..." (20150605) 2 제퍼슨 2015.06.09 323
12222 박근혜 대통령과 김대성 연합회장의 공통점 만기친람 2015.06.09 219
12221 교황 팔아 SDA 존재 이유 찾는 김대성목사...아래 "링크 클릭" 7 질기다 2015.06.09 410
12220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환난>이 임박했습니다 예언 2015.06.09 123
12219 이근안 고문에 간첩 허위자백..납북어부 무죄 확정 허위 2015.06.09 172
12218 “폭발로 천안함 프로펠러 손상, 규명할 실력 안돼” ................ 천안함 1심 재판만 5년, 왜 길어지나 처남 2015.06.08 159
12217 VOP 합창단 미주 순회 공연 (Program 첨부) 2 file 이태훈 2015.06.08 789
12216 친(親)동성애 시장인 박원순, 9일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축제 허용 1 게이 2015.06.08 267
12215 승천을 위하여 준비함 2 예언 2015.06.08 106
12214 온 가족이 기도하다가 모두 쓰러진 이유 3 예언 2015.06.08 210
12213 이승철 (Lee Seung Chul) - My Love Music Video Life is~ 2015.06.08 147
12212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 예언 2015.06.08 203
12211 의사인 제가 볼 때...<메르스>에 대처하는 근본적인 방법 4 예언 2015.06.08 257
12210 내가 경험한 메르스 '사태' 1주일--내과 의사 입니다 의사 2015.06.07 248
12209 '박근혜 번역기' 등장... "작성자를 청와대로" ㅡㅡㅡㅡㅡ [이슈] 박 대통령의 메르스 '유체이탈 화법' 풍자... 3일 만에 '좋아요' 1만 삼룡이 2015.06.07 291
12208 뉴욕 타임스 의 조롱 !! 1 허와실 2015.06.07 150
12207 [횡설수설/신연수] “메르스는 사스와 다르다”는 대통령 ................ 드디어 보수골통 동아일보가 박 대통령을 비판하기 시작하다 1 sm 2015.06.07 255
12206 “내가 먼저 메르스 지시했거든!” 박원순보다 하루 앞선 박근혜 시점 ‘시끌’ 2 쉬리 2015.06.07 187
12205 [의혹과 진실 - 한승헌의 재판으로 본 현대사](34)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上) 1 빅토리아 2015.06.07 250
12204 충격적인 뉴스 ------ 바티칸과 에얼리언 2013 vatican 2015.06.07 233
12203 메르스 보다 무서운 갑질균 허와실 2015.06.07 224
12202 메르스보다 백만배 위험한 탄저균 허와실 2015.06.07 199
12201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단언컨데 없어져야 할 쓰레기입니다. 1 쓰레기 2015.06.07 151
12200 성벽(性癖)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고기 없는> 식사 6 예언 2015.06.06 218
12199 육식하는 사람의 비참한 종말...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죽음 1 예언 2015.06.06 243
12198 기도회에 참석해서 <성령>을 강하게 받았더니...힘이 빠져서 집에 못감 예언 2015.06.06 227
12197 신형원 - 유리벽 serendipity 2015.06.06 258
12196 기업가 엘렌 화잇 (2) - 왜 선지자는 병원에 집착했나? 2 file 김주영 2015.06.06 445
12195 [월드리포트] 동방즈싱호 침몰 현장 취재기 ① 우리는 '세월호'와 정반대로 간다! 대륙 2015.06.05 121
12194 노아홍수 이전 사람들의 부패 3 예언 2015.06.05 210
12193 <거대한 불덩이>가 떨어져 순식간에 집을 태울 것입니다 예언 2015.06.05 137
» [이대근의 단언컨대] 세월호 망령에 시달리는 박근혜 셜리 2015.06.05 232
12191 메르스 첫 발견 이집트 박사 "첫 환자 철저 격리가 관건"(종합) MerS 2015.06.05 240
12190 당신의 정보, 매일 1200번 정보기관에 넘어간다 파높티콘 2015.06.05 235
12189 7. [평화와 행복] 평화 = 숲. 주님은 '숲'이다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6.04 114
12188 북한 선교 대회 및 포럼에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2 초청 2015.06.04 400
12187 ◎이번 주의 남북평화 소식(제1회) (3:00-3:30): 통일대박론과 통일과정론에 대한 담론.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1부 38평화 (제31회) (3:30-4:30): 성서 속의 경영 경제학. 권혁용 은퇴교수(전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부회장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9회) (4:30-6:00): 단둥(丹東)에서 바라본 북한. 김춘도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6.04 126
12186 '상상과 예술' 하정아 전용근 2015.06.04 220
12185 “못 미더운 정부 …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식” 그리스도인 2015.06.04 233
12184 나는 당신들이 메르스만큼 무섭다 행간 2015.06.04 213
12183 [오늘은 이런 경향] 2015년 6월 4일 국가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월드 2015.06.03 229
12182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좋은글 2015.06.03 205
12181 마귀를 봤다고? 6 김균 2015.06.03 427
12180 사스-메르스 너무 다른 '방역 대처' 빛과어둠 2015.06.03 199
12179 [단독] 박대통령, 야당 국회의원 시절 '더 강력한 국회법 개정안' 발의 빛과어둠 2015.06.03 193
12178 줄 잇는 ‘대학 신문 탄압’ 1 갑질 2015.06.03 222
12177 메르스 15일 지나서야… 첫 회의 연 대통령‏ 무능한정부 2015.06.03 132
12176 '사스 사태 회고' 고건 前총리 글 새삼 화 무능한정부 2015.06.03 196
12175 결혼식장에서 만난 Dr. J 님에게 2 fallbaram 2015.06.03 351
12174 "세월호 참사 첫 날 같다"... 컨트롤타워 또 '작동 정지'. 세월호 첫날, 세월호는 오전 8시 30분부터 침몰되는데, 오후 5시 30분에 대책반에 나와서 하는 말이 "구명조끼 입었는데 왜 못 구하나요?"라고 한 박근혜 대통령 지우개 2015.06.03 197
12173 지구의 마지막 위기 예언 2015.06.03 83
12172 우리의 주변 어디에서나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어떻게 평안히 앉아 있을 수 있는가? 1 예언 2015.06.03 125
12171 손자병법 특별조항 1 손자 2015.06.02 182
12170 단식하는 신부님들 노란리본 2015.06.02 261
12169 김운혁님께 4 모에드 2015.06.02 192
12168 로마린다의 추억 fallbaram 2015.06.02 351
12167 '안승윤 강위덕 2인전 엿보기 (2) 전용근 2015.06.02 86
12166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메르스 국내 확산의 비밀 1 2015.06.02 284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