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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이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한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당신의 쉴 곳없네



------------------------------------------------------------------------------------------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아

당신이 쉴 곳이 없네


며칠 전에 죽마고우를 만났다.

그 친구가  한 장의 CD 를 선물로 건네주었다.


오늘 아침 볼 일이 있어 약 1 시간 의 거리 ) 차를 운전하였다

심심하여 어제 친구에게서 받은 CD를 들었다.


한 노래가 나의 귀를 꼬집었다

매우 아팠다. 아찔하도록 아팠다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아

당신이 쉴 곳이 없네

처음 듣는 노래라 듣고 또 들었다.

계속 반복하여 들었다.


야 ! 와우 대박이다.

가사를 다 외울만큼 들었다


그렇다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다

그래서 주님이 내 속에서 쉴 곳이 없다


맞다 맞어 대박이다 대박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기에 주님이 쉴 곳이 없다

그래서 주님은 내 마음 문 밖에서 아직도 기다리시는구나

내 속에서 쉴 곳을 찾지 못하시어 말이다


찬 이슬

거친 바람

눈보라 속에서도 내 속에 쉴 곳을 구하시는구나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다

그렇다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다


내 자존심

내 이기심

내 욕심

내 욕망

내 소유

온통 내 내 내 내 내 내가 충만하다 가득하다

그러니 주님이 내 맘속에 비집고 들어오실 틈이 전혀 없었구나


그렇다

주님께서 내 속에서 쉴 곳을 찾으시는구나

여기까지 생각이 머물자

나는 몰던 차를 갓 길에 멈추었다

시동을 끄고 핸들을 잡고서 기도를 드렸다


주님 !

나 같은 머저리에게

나 같은 꼴통에게

나 같은 죄인에게

나 같은 교만한 자에게 오셔서 그리도

쉴 곳을 찾으셨단 말입니까 ?


한 평생 주님을 믿고

인생의 절반이 넘도록 단상위에서 설교를 하였건만

지금도 안식일이 되면 어김없이 설교를 하건만

주님이 내 속에서 쉴 곳을 찾으신다는 시실을 미쳐 몰랐다.


내가 주님 안에서 쉼을 얻을려고 찾을려고

이리 저리 헤메였다.

온갖 짓을 다 하였다.

금식하고 기도하고 짜증을 부리고


그렇구나 주님께서 내 속에서 쉴 곳을 찾으시는구나

주님이 나 보다 더 강하게 쉴 곳을 찾으시는구나

주님이 내 속에서 쉴 곳을 찾으시다니

뜨거운 감동이 뜨거운 감격이 밀려온다

나는 그만 핸들을 부여잡고 엉엉 울고야 말았다

정말 가식없는 나홀로의 눈물이다


나 같은 자에게도 쉴 곳을 찾으시다니요


주님께서는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동물의 구유에서 쉴 곳을 찾으신 분이시다

더럽고 냄새나는 그 곳에서 쉴 곳을 찾으셨다

막달라 마리아

미천하고 죄 많은 여인에게서 주님은 쉴 곳을 찾으셨다.

세겜의 우물가에서

행실이 곱지 않은 여인에게서 주님은 쉴 곳을 찾으셨다

병든 나사로의 가정에서 주님은 쉴 곳을 찾으셨다

배신하고 도망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쉴 곳을 찾으셨다

실망하여 내려가는 엠마오의 두 제자에게 동행하시며 쉴 곳을 찾으셨다.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당신이 쉴 곳이 없네


바울은 외쳤다

내 속에 내가 너무 많다고

오물 같은 것들 다 버린다고

그리고 주님께서 쉴 곳을 마련한다고


주님은 병든 자를 고쳐

그 속에서 쉴 곳을 찾으셨다

주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어

그 속에서 쉴 곳을 찾으셨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 같은 자에게라도 쉴 곳을 찾으시다니요

이 사실 하나 깨달음을 주시어서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주님 오십시오

닫은 문을 이제야 엽니다요

주님 쉴 곳 조그마한 방 하나 비웠습니다


아직은 더럽고 누추하고 냄새가 진동합니다

아직은 잡동사니 천지입니다

아직은 구역질나는 것들이 많습니다


주님 그렇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주님 오시어서 하나 둘 청소하실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 청소하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내 속에 내가 너무 믾아서

당신 쉴 곳이 없네


내 속에 가시가 많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아픔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바람이 불 때면 아픔의 신음소리가 진동을 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오시어서

쉴 곳을 찾으시다니

오늘은 대박입니다

오늘은 정말 쨩입니다

주님이 진정 대박입니다

주님이 진정 쨩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
    레노바레 2014.04.07 20:04
    불암거사님
    감동스럽게 감상했습니다.

    감사!
  • ?
    글쓴이 2014.04.07 22:16
    감동을 받으셨다니 글 쓴 보람이 있네요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이리도 의미가 있고 감동이 있는줄 미쳐 몰랐지요
    내 안에 내가 많음을 깊이 통감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오소서
  • ?
    바다 2014.04.07 21:25
    목사님요
    조성모가 한창 주가 올릴 때
    뭔 남자 목소리가 이러냐 하고 알려고도 않고 그냥 지나쳤는데요
    저는 작년에 이 가사가 확 다가오더라구요
    노래는 지금도 어려워서 잘 부르지 못하구요 가사만 읖조립니다요

    내속에 내가 넘 많아서 기도도 못합니다 에구구
  • ?
    글쓴이 2014.04.07 22:15
    그랴요 매우 배우기 어려운 노래맞슴다요
    바다님은 이미 작년에 이 노래를
    난 처음에 남자가 아니라 여자분인줄 알았어유
    너무 미성이라서 알고보니 알고보니 남자더라구요
    요즘 백수인디 좋은 일 없시유
    내 속에 내가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 하늘의 은총이 팡팡팡 내려옵디다
    비움의 나날이 되도록 주님의 쉴 곳이 내 안에 내재하도록
    답글 고맙소 건강하시소
  • ?
    김균 2014.04.07 21:36
    목사답다
    이제야 이 노래가 맘을 울렸으니 말이다
    목사할 적에는 그런 것 근처에도 못 갔지요?
    다음 만나면 노래방 갑시다
    내가 멋 들어지게 불러줄께
    난 장돌뱅이 교인이라서요..
  • ?
    글쓴이 2014.04.07 22:12
    영감님 농담이 아니여라
    복음이 뭔지를 이제야 깨달으니 말이오
    주객이 전도된 신앙을 지금까지 가르치고 믿었으니 말이오
    주님이 내 안에서 쉴 곳을 찾는다는 사실을 오늘 체험하였소이다
    내가 주님 안에서 쉴 곳을 찾는 것이 아니란 말이외다
    5 월 지리산 종주 기대가 만땅이오
    미리 산장을 에약하시구랴
    하나 하나 준비물을 체크하며 메일로 준비물을 보내주시구랴 영감님
    일교차가 매우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라요 ㅋㅋㅋ
  • ?
    김균 2014.04.08 00:29
    5월 1일-15일은 4월 16일 되어야 예약이 가능하요
    그것 아무나 하는 것 아니요
    16일 아침 10시 대기하고 있다가 자기가 묵을 산장을 클릭해야하는데
    하늘 별 따기요
    4월 말까지는 종주가 금지되어 모두들 대기하고 있답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쳐서 회원 가입하고 구경 좀 하소
    장난이 아니요
    지금은 백무동계곡 중산리 계곡 로타리 산장으로 가는 길 밖에 안 열렸소
    이 달 말에 백무동 계곡을 예상하고 있는데 어쩔지 모르겠소
  • ?
    글쓴이 2014.04.08 00:35
    오로지 영감님 크신 능력을 믿소이다 아멘
    ㅋㅋㅋ
    난 백수라서 매우 매우 바쁘다오 ㅋㅋㅋ
  • ?
    Pebbles 2014.04.08 02:06

    I appreciate your willingness to be vulnerable
    and for sharing your yearning heart for God. Your encounter with

    God  on the roadside is moving and  a blessing to me.This is Beautiful.
    Isn't God the greatest? Blessings!

  • ?
    fallbaram 2014.04.08 03:22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
    글쓴이 2014.04.08 03:50

    니 지감 도사 앞에서 요롱을 흔드냐 ?
    그랴 맞아야 그러코 말고 그랴
    4 월에 미국 이모가 나온다는디
    오늘 찬규와 통화를 하였네 몸이 아프다는구나
    호린이도 4 월에 나온다는데 곧 연락이 올거라고 믿네
    용용 죽겠지롱 ㅋㅋㅋ
    암튼 말이다 건강하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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