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울면 울지 않는다고 욕을하고
눈물을 흘리면 흘린다고 욕을하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 나네요.
다들 똑똑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관조의 안목이 쪼금이라도 있으신지 궁금해 지네요.
마치 교회 직원회를 보는 같아
씁쓸하고요.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저놈이하니깐 반대,
아무리 옳지않은 일이라도
내편이하니 찬성.
할일은 태산인데
'정의가 아닌 정치'에 사로잡혀
아무 일도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눈물이 나네요.
진도 체육관에 가서 안 울고
대국민 담화 발표 때 울었다고 실랄하게 비난을 했네요 ㅠㅠㅠ
참 사람들 뇌가 어떻게 생겨 먹었길래
거기 정치판이나
여기 교인판이나
그런 기이한 인간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지 ...참....
아마도 박통이 진도 체육관에 가서 눈물을 보였더라면
쑈한다, 악어의 눈물이라고 비난할 인간들이....
과거 자살해 죽은 노무현의 죽음 앞에
오열하던 김대중 대통령도 악어의 눈물이었고 쇼였나?
왜 인생을 그렇게들 사는지.... 불쌍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