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태교인이다.
삼육교육만 받았다.
내 주위의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다.
그런데 솔직히 스다 사람들 하는 짓거리 보면 기가 찬다.
핀트 못맞추는데는 선수란 야그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How to live? 라는 중요한 명제의 결론이
고작
안식일 지키고
음식 가려먹고
일휴내리면
야고비환란 피해 도망댕기다가
우리만 쏙 하늘로 솟구치는거란다.
한숨이 푹푹 나온다.
내 사랑하는 두 아이들에게
이런 엉터리 신앙을 가르칠 마음 추호도 없다.
아마 이런 생각이
모태삼육 출신중에
나혼자만의 생각은 분명 아닐 거라고 믿는다.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되묻는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님 혼자 생각만은 물론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나 몇 퍼센트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심도 좋으을 듯하다...ㅋ
(물론 일부 올드 타이머들이 잘못 이해해 잘못 가르키고 전수해 준것은 분명 있다. 인정한다..)
그런데 요즘 아이러니한것은,
그 보단 오히려 현 삼육교육이 체칠일 안식일 재림교회와 동떨어진 일반 사립학교 수준이 되어 버렸다고 통탄하며 삼육학교 못 보내겠다는 사람이 점점 는다는 것이다..
홈스쿨 결정도 점점 늘어나고...
오히려 님 걱정보다 정반대의 성질의 것을 염려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뭏든 님의 글도 많이 생각해 볼 문제긴하다..
p.s 안식일문제는 그렇타치고 먹는문제, 야곱환란, 솟구쳐?? ㅋㅋ 는 삼육인을 좀 심하게 좁게 새 대가리ㅋㅋ로 모는것 아닌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