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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태교인이다.

삼육교육만 받았다.

내 주위의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다.

그런데 솔직히 스다 사람들 하는 짓거리 보면 기가 찬다.

핀트 못맞추는데는 선수란 야그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How to live? 라는 중요한 명제의 결론이

고작

안식일 지키고

음식 가려먹고

일휴내리면

야고비환란 피해 도망댕기다가

우리만 쏙 하늘로 솟구치는거란다.

 

한숨이 푹푹 나온다.

 

내 사랑하는 두 아이들에게

이런 엉터리 신앙을 가르칠 마음 추호도 없다.

 

아마 이런 생각이

모태삼육 출신중에

나혼자만의 생각은 분명 아닐 거라고 믿는다.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되묻는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
    미련한자 2011.09.06 04:48

    님 혼자 생각만은 물론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나  몇 퍼센트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심도 좋으을 듯하다...ㅋ

    (물론 일부 올드 타이머들이 잘못 이해해 잘못 가르키고 전수해 준것은 분명 있다. 인정한다..)

     

    그런데 요즘 아이러니한것은,

    그 보단 오히려 현 삼육교육이 체칠일 안식일 재림교회와 동떨어진 일반 사립학교 수준이 되어 버렸다고 통탄하며 삼육학교 못 보내겠다는 사람이 점점 는다는 것이다..

    홈스쿨 결정도 점점 늘어나고...

     

    오히려 님 걱정보다 정반대의 성질의 것을 염려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뭏든 님의 글도 많이 생각해 볼 문제긴하다..

     

    p.s  안식일문제는 그렇타치고 먹는문제, 야곱환란, 솟구쳐?? ㅋㅋ 는 삼육인을 좀 심하게 좁게 새 대가리ㅋㅋ로 모는것 아닌가요?ㅋㅋㅋ

     

     

  • ?
    passer-by 2011.09.06 16:15

    그런데 요즘 아이러니한것은,

    그 보단 오히려 현 삼육교육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동떨어진 일반 사립학교 수준이 되어 버렸다고

    통탄하며 삼육학교 못 보내겠다는 사람이 점점 는다는 것이다.. 홈스쿨 결정도 점점 늘어나고...

    ======================================================================================================

    전혀 아이러니하지 않습니다.^^

    일요일휴업령, 조사심판, 야곱의환란 안 가르쳐준다고 삼육학교 안 보내겠다는 교인들 못 보았습니다.ㅋㅋ

    사실 그 반대겠지요. 성경보다는 세상 교육에만 열을 올리는 삼육학교에 염증을 내는 거 아니겠습니까?

    홈스쿨링이 느는 현상의 시작과 방향도 전혀 다르지요. 모르겠습니다. 이게 님과 저의 나이 차이에서 오는

    감각의 반응도인지, 아니면 보고 싶은 부분만 보는 편향된 시각이 님과 저에게 각각 있기 때문인지는.....

  • ?
    미련한자 2011.09.07 10:10

    그런뜻이 아닌데...제가 문장실력이 없는건지 ㅋ

    님 말처럼 세상교육에 열올리는 삼육교육을 염두에 두고, 학생들 신앙상태?에 물들을까봐?ㅋ  안보내겠든 뜻으로 쓴건데요...

     

    님이 저에게 편향된 시각?을 갖고있어서 그렇게  읽으셨나??ㅋㅋ(농담)

     

    근데 왜 말 끝마다 이 일휴, 조사심판, 야곱의 환란 등으로 자극적인 글들을 쓰시는지...지극히 일부 극단자들을 갖고 너무 크게 확대해석?(물론 대부분 스다인들이 재림이 가까왔다고 믿겠지만)해서 글들을 쓰시는것들을 종종 봅니다..

     

    마치 시장을 향해 상대 진영이미지를  수준을 내리 깍으려는 상대회사 향한 악의ㅋㅋ 광고 처럼(농담, 지송) ㅋㅋ

  • ?
    passer-by 2011.09.07 12:22

    정말 서로 그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
    흙으로 2011.09.06 16:11

    뭐 저도 쭉 삼육교육을 받아 왔지만 지금 20후반에서 40대까지 삼육교육받고 교회에 남아있는 사람 정말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가장 신앙의 뿌리가 잘 잡혀있어야 하는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에 먼 지방에서 쌈짓돈으로 올려보낸 귀한 자식이들이


    결론적으로 교회 밖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확실히 죽쒀서 남주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겠지요.


    제가 받은 삼육교육의 경험도 결국은 해야할 것과 안해야할 것 속에서 눈치보기 였지..


    결국은 좋은 대학가는 것이 최우선이었습니다. 


    물론 교목과 전도사님, 몇몇 교사님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결국은 삼육교육을 받아서 본질적인 신앙교육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신념과 사랑, 그리고 생명력있는 신앙의 전수에는 실패했다고 대부분 생각하는데..


    뭐 통계학적으로 대 봐라라고 한다면 결국은 10년 더 기다려보면 되구요.. ㅎㅎ



  • ?
    미련한자 2011.09.07 09:56

    그러게여.^^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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