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512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번 대통령 누가 당선 될 것 같습니까?

오랫만에 한국에서 방문오신 아버님께 여쭈어보았다.

음, 아무래도 문재인이 안되겠나?

네???

아버님은 수십년 동안 그 당 아니십니까?

"한나라당 당적을 가지고 정치활동도 하시었고.

당연히 박근혜라고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여자라서...

(엥~~~~ 멘붕)

여자가 대통령이 되기에는 한국에서는 조금 빠르다.

문재인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다른 대안이없다.

한국의 정치적인 문제나 여러가지를 볼 때

여자가 감당하기는 힘들다.

아마 문재인이 될 것이다....

(아버님은 진보적이면서도 보수적인 분 인줄 알았는데..)

 

별로 드릴 말씀이 없었다

단지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박근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밖에 말씀을 못 드렸다."

 

선거가 끝나고 새벽같이 일어나 한국방송을 틀었다,

박근혜가 우세하단다.

우리 아버님 말씀이 틀린 것 같다. 

시간이 갈 수록 박근혜가 확정적이다.

새벽같이 연락을 드렸다.

"아버님 박근혜가 당선 됬습니다."

나도 보고있다

"아버님이 틀리셨습니다."

그런 것 같다.

당선됬으니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야 될텐데.

지방색이 많이 완화된 것 같지만 특정지역은 아직도 그렇구나

그것을 잘 포용해야 될텐데...

더 이상 시끄럽지 않으면 좋겠는데....

 

박근혜가 이겼다

문재인은 아쉽게 졌다

그게 전부이다

아직도 떠들일이 남았는가

 

없다.

이제는 내 조국에서 서로 협력하여 잘 하기를 바랄뿐이다,

이상이다.

  • ?
    로산 2012.12.20 12:50

    쓰다듬을 줄 모르는 사람

    왜 이리도 모자랄까?

    그래서 울고 있는 겁니다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승자의 저주가 시작되는 겁니다

    협력하기 위해서는 안아주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 ?
    괘도루팡 2012.12.20 13:13

    그렇게 말하는 김대중, 노무현은 언제 반대편을 쓰다듬어 주었던가? 코드 맞는 사람들만 챙겼지...

    같은 말을 해도  정내미 떨어지게 하는 로산이군요.

  • ?
    루비 2012.12.20 13:54

    루팡아저씨

    김대중대통령께서 박정희기념관 건립할때 국가예산 승인해준거 껴안아 준게 아니고 내 친것임?

    노무현대통령시절 리명박 설 시장 서울청계천정비에 국가예산 흔쾌히 승인해준거 껴안아준거이 아니고 내쳐버린거임?

     

  • ?
    로산 2012.12.20 15:36

    박근혜 당선자가 대탕평을 이야기하던데

    그건 쓰다듬어 주는 것 아닌감?

    한나라당에게 정권의 반을 주겠다고 해도 매물차게 차던 사람들이

    코드 맞는 사람들만 챙겼다고?

    진짜 정나미 떨어지게 하네

  • ?
    김금복 2012.12.20 23:56

    월드컵 즈음이던가 서해교전이 일어났음에도 김대중은 왜 북한에다 한마디도 못했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3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8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9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90
5025 이 모든 게 예수 때문이다! 한국 선거 결과를 보고 거의 설교를 하지 못했던 목사의 설교 12 김원일 2012.12.29 1383
5024 세계의 지붕들 로산 2012.12.29 1319
5023 엉뚱한 곳에 세워진 짐승의 표 7 김주영 2012.12.29 1628
5022 식코 로산 2012.12.28 1108
5021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한인 안식일 교회가 있읍니까?? 7 박희관 2012.12.28 6424
5020 고 조재순 어머님 추모 예배에 올리는 글 ( 이동근 ) 6 이동근 2012.12.28 1594
5019 썩은 검찰과 삼육 나홀로 전쟁 5년 - 썩은 한국검찰과 속이는 종파 삼육재단의 공통점 4 이동근 2012.12.28 1814
5018 독재자의 딸 - 그게 어때서 ? 10 김주영 2012.12.28 1599
5017 결국 이렇게 될껄... 7 아리송 2012.12.28 1331
5016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평화의 연찬’ 대장정 리스트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2.27 1730
5015 개념 같은 소리~ 10 최인 2012.12.27 1601
5014 student 2 님의 글 삭제하기 전에 (김원일 2 님도 들으시라) 2 김원일 2012.12.27 1414
5013 엉뽕 ㅋㅋㅋ file 박희관 2012.12.27 1278
5012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음~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 간 당신..." 2 serendipity 2012.12.26 9540
5011 나는 좌익 예수쟁이다. "한반도에 전쟁 나면 너 와서 싸울 거야?" 이걸 지금 제정신 가지고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약간 수정) 9 김원일 2012.12.26 1911
5010 나 군대 안 갔다. 그래서? 수정 6 김원일 2012.12.26 1612
5009 student 2 님의 (student 님이 아님!!!^^) 기막힌 "하늘의 뜻" 방정식--꼭 안식교 다니엘/묵시록 푸는 것 같은 방정식 4 김원일 2012.12.26 1896
5008 여자가 부럽다!! 정말 그럴까??? 1 박희관 2012.12.26 1641
5007 [평화의 연찬 제42회 : 2012년 12월 29일(토)] ‘북한 김정은 체제의 지난 1년 회고와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 전망’ / 명지원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2.12.26 1304
5006 이래도 우리는 점진적 개량주의를 말하려는가. 이 사진의 주인공에게 그렇게 읊어보라. 21 김원일 2012.12.25 1699
5005 왜 세상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10 샘이깊은물 2012.12.25 1464
5004 시드니 에뜨랑제 알렉산더 2012.12.25 1490
5003 독특한 옥외 광고판 아이디어 'BEST 40 아트센터 2012.12.25 1540
5002 Eva 의 danny boy를 들으면서.. . 행복한 고문님 탱규!! 9 박희관 2012.12.25 16835
5001 차라리 날 죽여라! 6 file 최종오 2012.12.25 1955
5000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호모 사케르 2 아기자기 2012.12.25 2145
4999 "당신 인생 파멸시키겠어" 朴 당선인 "전문성 중요…낙하산 인사는 잘못" 10 영구들의 행진 2012.12.24 1873
4998 오! 주여 제발 다 죽여주시옵소서 3 삽맨 2012.12.24 1759
4997 아주 절묘한 우연의 일치 4 가지 우연 2012.12.24 1632
4996 새누리당을 싫어하는 이유 2 공감100배 2012.12.24 1554
4995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아리송 2012.12.24 1293
4994 나를 보고 좌빨이라 말하거나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12 로산 2012.12.23 1512
4993 박지원 "MBC 윗선 지시로 시선집중 출연 취소" 박정희근혜 2012.12.23 1468
4992 라벤다 향기 4 file 최종오 2012.12.23 1369
4991 짧은 명언들 7 file 박희관 2012.12.23 2081
4990 침례 주시는 분, 받은 분, 받을 분들 필독 3 최종오 2012.12.23 1489
4989 촛불이라면 7 로산 2012.12.23 1503
4988 이한구 "선거 때 공약 세게 질렀다" 폐기수순? 2 영구들의 행진 2012.12.23 1797
4987 퍼올라믄 이런 글이나 퍼오셔. 5 김금복 2012.12.22 1714
4986 우리는 아직 촛불을 들어야 한다 15 민아 2012.12.22 1301
4985 춤추는 삼위일체--오메 신나붕거: 삼위일체가 흑인인 거 몰랐지?--그리고 성령이 여자인 것도 몰랐지? 3 김원일 2012.12.22 2214
4984 타임지는 이렇게 조언하고 있다 10 먹통 2012.12.22 1350
4983 이런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대한민국 참 부럽다 1 어물쩍 2012.12.22 1174
4982 박근혜 대통령 예언 글 (2008년 8월 작성) 1 1400 2012.12.22 1565
4981 아리송 님께 질문 하나 드립니다 4 사마리아인 2012.12.22 1128
4980 오늘 황당님께 질문 하나. 5 아리송 2012.12.22 1327
4979 관리자님 2 아침이슬 2012.12.22 1782
4978 Life of Pi 4 박희관 2012.12.22 1528
4977 야훼시여, 그 춤을 엘비스 버젼으로도 이 안식일에 다시 한 번... 김원일 2012.12.21 1284
4976 신이시여, 오늘 이 안식일에 나와 함께 이 춤을 김원일 2012.12.21 1253
4975 나는' 이런 천국' 안 간다 2 edchun 2012.12.21 1427
4974 깨알같은 배려!!! 3 file 박희관 2012.12.21 1819
4973 유아인 소신 발언 “48%는 51%결정 인정해야한다” 묵직 돌직구 5 주목~! 2012.12.21 1600
4972 배슬기 “이상형 개념있는 유아인, 공개열애 커플 부럽다”(인터뷰) 주목~! 2012.12.21 1680
4971 놀라운 예언 적중 22 로산 2012.12.21 1402
4970 선거는 끝나고 뭐만 남았다 11 로산 2012.12.21 1485
4969 일본 대 제국 천황 폐하가 말하노라. 2 바이블 2012.12.20 1427
4968 이번 선거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배운것과 잃어버린것 4 젊은이 2012.12.20 1560
4967 [평화의 연찬 제41회 : 2012년 12월 22일(토)]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김영미 집사(신촌학원교회)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2.12.20 1172
4966 죽은 히틀러가 와서 5 바이블 2012.12.20 1895
4965 이정희가 불을 지른 50대의 경이적인 투표율 전통矢 2012.12.20 1173
4964 스스로 짐승이 되어 가는 사회 13 바이블 2012.12.20 1424
» 아주 정치적인 이야기 5 최인 2012.12.20 1512
4962 18대 대선을 승리로 이끈 좌빨들! 5 18대선 2012.12.20 1243
4961 아리송님께 질문 하나 7 오늘황당 2012.12.20 1480
4960 박그네는 두 정희 때문에 당선되었다. 4 김금복 2012.12.20 1615
4959 거참 이상하네 그러나 기분이 좋으네요 그러나 또 슬프고 1 슬픈이 2012.12.20 1469
4958 박근혜가 당선될수 밖에 없는이유-펌글 1 죈장!! 2012.12.20 1275
4957 무지한 역사의식이 만들어낸 기형적 산물 8 바이블 2012.12.19 1679
4956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울었다…울고 있다 30 로산 2012.12.19 1636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