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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2 님의 기막힌 발언 (student 2 님은 student 님의 정당한 필명 수정 요구를 무시했고, 그래서 그의 글은 삭제되었다. student 2 님은 student 님이 아니다) :



기막힌 우연       
 
박정희는 5.16으로 정권을 잡았고
박근혜는 51.6%의 득표율로
51년 6개월만에 정권을 잡았다.
 
육영수 여사는 문씨의 총탄에 숨졌고
박근혜는 문씨를 투표로 이겼다.
 
박정희는 18년 집권했고
박근혜는 18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것이 진정 하늘의 뜻이 아닐까?!

  • ?
    지경야인 2012.12.26 13:08

    다니엘과 요한 계시록 의 해석을 처음 듣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모릅니다.

    족집게처럼 딱딱 들어맞는 역사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라고요.

    그리고 그런 해석에서 우린 이 세상에 남은 무리라고요

    좁은 문이라고요

    그런데 역사를 내 맘대로 해석했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런 해석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을 땐

    그 허망함이여!!!!

  • ?
    lburtra 2012.12.27 00:44

    아!  좋은말씀이십니다

  • ?
    student 2012.12.27 02:07
    "족집게처럼 딱딱 들어맞는 역사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라고요.

    그리고 그런 해석에서 우린 이 세상에 남은 무리라고요"

    ---------------------------------------------------

    족집게처럼 딱딱 들어맞는 역사를 인도하는 하나님에게 포커스를 마추시면 실망 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딱딱 끼어 맞히는 하나님은 임의적인 하나님일수 밖에 없습니다.

    임의적인 하나님안에는 은혜가 전혀 없기 때문에  결국은 실망하게 되던가, 아니면 누구 같이 율법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다니엘서나, 계시록에서, 자기뜻 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더라도, 

    모든것을 참고, 견디며, 끝까지 사랑하는 자들을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구원의 노력을 

    펼치시는 하나님을 찾으시면, 아마도 엄청나게 은혜로운 책으로 마음에와 닿을 것 입니다. (제 경험은 그랬습니다).

    한번 그런 관점으로 두 책들을 연구해 보십시요.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람니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 ?
    석국인 2012.12.26 21:24

    하늘의 뜻을 아무데나 잘도 갖다 붙이는군요.

    어떤 왕이 왕권신수설을 주장했던 것처럼 그런 소리로 들립니다.

    하여간 사람을 우상화하는 것은 미련한 짓인지나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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