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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01:38

좌파 님들 참조

조회 수 114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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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법 어로 선원들이 한국 경제수역에서 우리 해경을 칼로 찔러 죽인 지 이틀이 지났다. 국민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솟고 중국의 불법과 오만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 좌파들은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다물고 있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 철조망을 넘어 공사장에 난입하고 경찰을 위협하던 그 난폭한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그 신부, 그 목사, 그 직업적 시위꾼들은 지금 어디 숨어 있는가.

좌파들은 2002년 6월 경기도 양주에서 여중생 신효순·심미선양이 훈련 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지자 바로 대책위 구성에 나서 13일 만에 민주노총·민주노동당·통일연대·전국연합을 비롯한 150여 개 단체로 '여중생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한순간도 머뭇거리지 않고 미군의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를 고의적 살인사건으로 몰아가는 기민성을 발휘했다. 여중생들의 시신(屍身)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살인 미군 처벌하라" "부시 대통령은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아우성쳤다. 촛불을 앞세운 시위를 2003년 말까지 전국에서 모두 401차례나 열었다. 2002년 말에는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까지 가서 규탄 시위를 했다.

당시 주한 미8군사령관은 여중생이 숨진 그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고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곧이어 주한미군사령관·주한 미대사·미 국무부 차관보가 줄지어 공식 사과했다. 나중에 부시 대통령도 두 번이나 사과했다. 그걸 들은 척 만 척 한국 좌파 시위는 전국 방방곡곡을 들쑤셨다.

중화사대(中華事大)에 찌든 한국 좌파들도 이번에 우리 해경을 25㎝짜리 칼로 옆구리를 찔러 죽인 게 살인 사건임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명백한 살인 사건과 부주의에 따른 교통사고에는 대처 강도가 달라야 하지만, 좌파들에겐 이런 상식도 없는 모양이다. 중국은 우리 해경이 살해된 그날 외교부 대변인을 내세워 "한국 측이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하길 바란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는 한국 내 여론이 악화되자 다음 날에야 '유감(遺憾)'이라는 유감천만한 말을 내놓은 게 전부다.

좌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담긴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조항이 한국의 사법 주권을 침해한다며 지금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국 해역을 침범한 중국 어민이 경찰관을 살해한 것이야말로 명백한 주권 침해다. 좌파들은 아직 주권 침해가 일어나지도 않은 ISD엔 그 난리를 치면서도 눈앞에 벌어진 해경 살해라는 주권 침해에는 입도 벙긋 못하고 있다. 이 정도면 한국 좌파의 국적은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다
  • ?
    민초사람 2011.12.15 04:23

    좌파들이 중국을 옹호하는가?  

    중국에 사대주의적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부다.

    바로 우파 정권인 정부가 중국엔 쩔쩔메고 있는 것이다.


    중국이 지구상에 실세가 된다면 한국은 좋을것인가?

    20세기 전까지 중국이 한국에 한것을 봐라.

    절대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좌파가 나서서 떠들게 아니라

    정부가 강력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집안에 도둑놈들이 들어오는걸 알면서도

    그따위로 밖에 대처 못 하는가?


    좌파 우파 운운할게 아니라 주권 국가로서 당당하게 대처하기 바란다.



    이글은 조중동 글과 똑같네...또라이들...

  • ?
    로산 2011.12.15 13:01

    민초사람님

    위의 글은 조선일보 12월 14일자 사설입니다

    조중동은 똥 오줌도 못 가리는 집단입니다

    그냥 두세요

  • ?
    반고 2011.12.16 13:45
    * 욕설, 비방, 광고의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SUBJECT : 촛불들었던 인간들, 중국칼부림엔 왜 입다물고 있나?
    며칠전 우리를 분노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인천해경 소속 특공대원 이청호 경장이 우리나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그동안 중국어선들은 서해의 우리측 해역을 침범해 싹쓸이해가는 파렴치한 행동을 되풀이해왔지만,

    망설임이 없었다.

    화가 나는 것은 중국과 중국민의 태도다.

    중국 정부는 안하무인,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니 끝내 ‘유감표명’으로 수수방관하고 있다.

    해경 사망에 분노하는 것은 오직 보수우파 시민들뿐이다...

    한데 정작 이 시대의 양심과 지성을 자처하던 진보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은 잠잠하다.

    광우병 깃발시위로 우리 대한민국을 온통 혼돈에 빠뜨린 참여연대는....

    중국대사관과 지척에 있음에도 현장에 나오기는 커녕, 입장표명도 없다.

    그동안 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은 약방의 감초였다.

    각종 사회적 이슈가 터질 때마다 이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도로를 점거하고 정부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특히 미국과 관련된 이슈에서는 어김없이 치열한 ‘투쟁성’을 드러냈다.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의해 숨진 여중생 미순·효순이 사건 때는...

    “양키 고홈”을 외치며 촛불을 들었고, 전국적인 반미시위로 확산시켰다.

    2005년 맥아더 동상 철거 시도, 2006년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와 평택 미군기지 저지 투쟁 등 진보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은 일관된 ‘반미’을 견지해왔다.

    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은 ‘한국의 자주권’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해 공공연한 적대감을 드러내곤 했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협상 때는 ‘광우병의 위험에 국민들을 노출시킨다’고 주장했지만, 현장에서는 노골적으로 ‘Fucking U.S.A’를 틀어대고 미순·효순이 사건을 들먹이며 반미감정을 고취시켰다.

    좌파단체들의 논리대로라면....

    중국이 우리 공권력을 훼손한 것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분노했어야 옳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미국 탓’을 하던 이들은 중국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북한의 미사일 실험,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도발 때도 촛불을 들지 않았던 이들의 지극히 정략적이고 편향적인 모습을 보면서, 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이 말하는 자주권은 어디에 있다는 건지 묻고 싶다... 
  • ?
    로산 2011.12.16 20:42

    좌파단체들의 논리대로라면.... 
    중국이 우리 공권력을 훼손한 것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분노했어야 옳았다. 

    ==========================

    그런데

    우파는 왜 아가리(입이라 하자) 닫고 있는데?????

    청와대도 한나라당도 조중동도?????

    중국이 좋아서?????

    아님 중국이 겁나서??????

    일본 중국 미국에게는 쫄아서 주둥이(이것도 입이라 하자)도 꼼짝못하는 이 정부를 닮아서??????

  • ?
    반고 2011.12.17 04:27

    도시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펴고 있네그려.

    로산은 왜  이런 사고를 갖고 계실까?

    도무지  어린애다운 사고 일세.

    포인트가 이렇게  안 맞을 수가.

    뭔가 씌워도 단단히 씌웠네그려.


    이런 사고로  뭘  논한다는건지....


    원 문을  잘 읽어보고  다시 생각하게나.

    고정관념이나

    그 허접한  좌파적  공격성향은 

    일단  접고  말야.

  • ?
    민초사람 2011.12.17 11:17

    반고의 논리는 왜 이따윈지 모르겠네 그려.


    정부나 언론(조중동)은 주권이 침해 당해도 좌파가 떠들어야지만

    지들도 떠든단 말인가.


    좌파 떠들지 않는것 생각 말고

    지들이 해야 할 일들을 먼저 하란 말일세.


    좌파 안 떠든다 뭐라 말고

    지들은 왜 떠들어대지 못하느냐고 말하는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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