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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에 죽은 아이-김금복님 참조

사65:20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이 간단한 것을 이해 못하는 것 보니
모두들 성경을 눈으로만 읽고 있었다

이 구절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수차례
게시판에 올렸는데 아직 못 읽은 사람들이 있나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천국에는 죽음이 없다
그럼 이사야65장은 천국이야기 아닌가?
결론으로 말하자면 천국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아니다
저들 70년 포로생활 이후 회복된 예루살렘이야기하고 있는 거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 구절로 사람들은 천국이라 설명하는데
그 뒷 구절 그리고 앞 구절을 보면 분명하게 회복된 예루살렘 성을 이야기한다
거기서는 100세에ㅔ 죽은 자가 아이처럼 오래 살 것이다
저들이 포도원을 재배하고 저들이 집을 짓는다고 말한다
지은 집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고 지은 자가 거주하고
조공을 바치거나 약탈을 당해 저들의 소산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런 뜻이다

사65:22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저들 수한을 나무 수한으로 비교하고
수고하여 일한 대가를 정당히 받고 살아간다는 말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70년의 긴 포로생활에서 돌아오면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해 주시듯이 깨끗한 예루살렘이 될 것이다
하늘 새 하늘, 하늘 새 땅이 창조되듯이
이 땅에 회복된 예루살렘은 다시는 빼앗기지 않는 도성이 될 것이다
그런 희망을 심어주는 노래가 바로 이사야 65장이다

그러면 이런 도성에 살게 될 이스라엘의 현상은 어땠을까?

사 65:2-5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 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자기 생각을 좇고 불선하고 패역한 길을 다녔다
동산에서 제사하고 분향하는 백성
산 중 무덤 사이에서 겉으로는 거룩한 척 하면서 돼지고기를 씹는 백성
가증은 못 봐 준다면서 가증한 것으로 끓인 국을 먹는 백성
그러면서도 나는 거룩하니 불결한 너희들은 내 가까이 오지 말라 하는 백성
그런 백성들을 코의 연기와 타는 불로 만들겠다고 하시는 야훼
그런 백성이라도 70년 후에는 새 도성으로 보내 주겠다는 약속에 의거
그들 고향으로 돌아오게 할 것을 약속하는 야훼

다음
“뱀이 날아 다녔다. 또는 채색 옷을 입었다” 하는 이런 구절은 성경에 없다
단지 우리가 읽고 있는 부조와 선지자에서 말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채색 옷이란 구절도 없다
우리가 이야기하다 보니 지어 낸 부분이다
금빛 광택이 나는 눈부신 모습이라니까 우리는 흔히 채색 옷이라 평가한 것이다

“ 당시 뱀은 지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아름다운 동물 중의 하나였다.
그것은 날개가 있었는데, 공중으로 날 때에는 금빛 광택이 나는 눈부신 모습을 나타냈다.
뱀이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금단의 나뭇가지에 앉아서 맛좋은 실과를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은 보는 자의 주의를 끌고 눈을 즐겁게 하는 장면이었다.
이와 같이 평화의 동산에 먹이가 나타나기를 지켜보고 있는 파괴자가 숨어 있었다. ”
(부조, 53)

다음
“죽기 까지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리라” (공동번역 성경)
만약 뱀이 기어 다녀야 한다면
글자 그대로 날아다니던 것 그치고 기어 다녀야 한다 하면 될 것을
그 시대 한 글자라도 적게 쓰면 종이도 적게 들 것을 왜 흙을 먹어야 하리라 했을까?
별 것도 아닌 것을 왜 이리도 호들갑을 떨까?

넌 기어라
아까 맨크로(전에 처럼의 경상도 방언)
그런데 에덴의 동물 중에는 그 어떤 것도 육식하는 동물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은 육식하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넌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라 했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실 뱀은 기어 다니기도 하지만 날아다니는 뱀도 있고 나무를 타는 뱀도 있다
살모사는 나무 위에서 지나가는 동물을 덮친다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라 했지만
뱀은 눈도 잘 보이지 않고 혀로 모든 것을 판별하려니
육식을 하게 된 것일 거다
한 번 먹으면 며칠을 굶어도 좋게 만들어진 몸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흙을 먹는 동물이 아닌데 흙을 먹으라 하니 흙을 먹을 수가 없는 것이다

다음은 대만 관련이다
대만으로 보내건 대총회로 보내건 나와는 관련 없다
레위기 11장을 그대로 가지고 있건 폐했다고 하건
나 하고는 관련 없다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든지 그들이 답장을 안 해서 안달 복통을 당하든지
나하고는 관련 없다
문서 공개할 것이나 있을 것인지는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다른 교단에서 죽은 자를 대신해서 침례를 받건
아니면 죽은 자를 위해서 침례를 받건
잘들 해 보시기 바란다

날씨도 추운데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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