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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7 08:22

성경 만세!!!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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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밑의 unfolding 님의 시리즈 4번 글에 

1빠를 찍고 

그 좋은 말씀에 

까칠한 댓글로 찬물을 끼얹고 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오늘 새벽에 문득 

성경은 어땠는가 생각해 보았다. 


성경에는 

어떤 사람의 외모에 대해

준수하다 아름답다 하는 이야기들이 가끔 나온다. 


그러나

누가 못생겼더라든지

그 못생긴 모습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그런 묘사

없다. 


성경에  여러가지 전근대적인 문화와 사고가 많이 있고

여성비하, 남성쇼비니즘 적인 내용들이 있지만


적어도

어떤 사람 (특히 여성) 을 

못생겼다. 박색이었다

그런 말은 안한다. 


감사하다. 


성경 만세!!!


-----


사람(여성) 의 외모를 따지는 건 한국문화뿐 아니다. 

할리웃이 어디 있고 미스 아메리카, 미스 USA 가 어디 있는가?


그러나 이 나라에서는

어떤 사람(여성) 을 대 놓고 못생겼다고 하든지

그 못생긴 것을 묘사하는 것은 아주 못된 일로 받아들여진다. 


'못생긴 사람(여성)' 을 못생겼다 대놓고 말하는게

문화의 차이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악한 일이다. 

사람, 특히 여성을 매우 아프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아무리 그런 풍조가 만연하여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에서라도

그런 악의 모양을 취하지 말자는 것이며

행여 그런 말을 입에 담지 말자는 것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망할 문화(?) 를 타파하는데 앞장서야하지 않겠느냐 

말하고 싶다. 



  • ?
    student 2011.11.27 10:44

    아멘!

  • ?
    바다 2011.11.27 12:59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망할 문화(?) 를 타파하는데 앞장서야하지 않겠느냐 

    말하고 싶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지난 기에 예배 라는 교과공부를 했지요

    교사를 하면서 실전에 적용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여자가 앞에서 간증을 하거나 말씀을 나누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그 분의 말씀에 녹아서 아멘합니까

    아님 오늘 얼굴이 왜 저런고

    옷은 왜 저런걸 입었을꼬

    에구 얼굴에 뭐가 저렇게 많이 났을꼬

     

    반생들이 웃었습니다 그 의미는 여기서 생략...

     

    또 영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영화시사회에 오는 사람에게 실험을 했답니다

     똑같은 물을 둘로 나누고

    하나는 물의 건강성을 역설한 학자의 사진을 넣고

    하나는 말그대로 에스자 모양의 여성사진을 넣었는데

    영화관람을 마치고 의자에 그대로 두고간 물병을 세어보았더니

    에스자모양의 여성사진 물병이 2배나 많았답니다

    기업은 이런 실험결과를 두고 기획을 하고 이윤을 창출합니다

     

    무심코 실험에 참석한 사람들속에 내가 있다고 가정하면

    어떤 결과를 낼까요?

  • ?
    글쓴이 2011.11.28 02:49

    남자들이 이러쿵저러쿵하고 있는데

    바다님이 한 말씀 하시니 좋네요. 

    망할놈의(?) 에서 의문부호는 괜히 넣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 특히 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본능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남자에게 힘이 중요하듯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왜곡되거나 우상화되거나 남용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두려워서 속박하고 아예 짓누르는 것 또한 똑같은 잘못입니다. 


    최근 쟌 엘드레지와 아내 스테이시 엘드레지가 공동으로 쓴 책을 읽었습니다. 

    Captivating: Unveiling the Mystery of a Woman's Soul


    쟌은 Wild at Heart 라는 베스트셀러로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남성성에 대한 책이지요

     

    스테이시는  Captivating 에서 

    창조 질서의 최종 작품인 여성의 본성을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자 목사의 안수를 반대하는 분들이 툭하면 하는 얘기가 '창조질서' 인데 거꾸로들 알고 있지요. 

    창조질서로 말하면 여성이야 말로 최종산물입니다^^)

    번역 되었을 겁니다. 

    이런 작품들은 번역을 어떻게 해야 원문의 감칠맛이 잘 살아날까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리고

    제가 문제삼는 것은 

    미에 대한 칭송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그 상업화에 대해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의 인물을 놓고 못생겼다 추하다 겁없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오는 것인데 (진부한 진리,  더 이상 어떻게 진부하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누구를, 특히 여성을 못생겼다고 하는 것은

    그 내면을 짓누르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 ?
    passer-by 2011.11.27 13:06

    1)

    성경에 특정한 여인을 두고 "못생겼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여

    그것이 "성경 만세"까지 이어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

    고대 근동,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염두에 두신다면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이 그 여성을 존중해서였다기 보다는

    여성을 아예 사람으로 취급하지도 않았다고 보여질 테니까요.

    적어도 성경(신구약 포함)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은 호적이나 계수상 포함되지도 않았으니까요.

    (게다가 성경에 담겨있는 그 모든 무수한 여성 폄하적 구절들은 다 어쩌실려고?)

     

    2)

    제가 unfolding님의 글의 곁가지를 읽었다고 지적한 이유는

    unfolding님의 글에서 "박색"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한국 사회가(심지어 교회까지) 지니는

    여성의 인물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기술한(descriptive) 것이지 규정한(prescriptive)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인물, 여성의 몸에 대한 특정한 표현, 암시, 언어들이 지니는 사회적 함의에

    우리는 늘 무의식적으로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이란 사회에 젖어

    살고 있는 본인에게 김주영님의 반응은 한마디로 hyper-reactive하게 보입니다. 일종의 "과잉반응"이죠. 이런 과잉반응은

    대부분 의도적으로 학습되었거나 외부에서 주입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마치 재림교인들에게 일요일휴업령과 같은

    종말론적 개념들에 과민한 것처럼....

     

    3)

    실은 예수야말로 못생긴 인물로 묘사되었죠.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53:2)

     

    p.s.

    한국사회가 여성의 외모에 대한 평가행위에 너그럽다고 해서 여성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여성의 외모는 한국사회에서 문학, 예술, 영화, 심지어 개그의 소재로까지 여러 방식으로 활용되고 운위된다는 것....

    그것이 아메리카나이즈된 시각으로 여성을 바라보는 합리에서 적어도 "여성을 고도로 상품화했다"고 비난할 만한 근거는 못된다는 것....

  • ?
    student 2011.11.27 13:52

    패서님,

    1)굳 포인트

    3)굳 포인트

    2) 굳 포인트 but I cannot agree with you on this point.  When you make a "descriptive point" knowing that the language used to make that "descriptive point" is "옳다는 건 아닙니다"

    then you are no longer merely making a "descriptive point" but you are participating in the act of "prescribing" the point you are making.

    it's just my humble opinion.

    p.s. Even if you are totally right on all 3 points, you cannot possibly disagree with 김주영님's point that it's critically important for Christians to  make an effort  not to

    "objectify" women, can you?  I believe his point is self-evident.  I don't think "culture" or even "Bible" can negate such a self-evident truth.  Again,

    just my humble opinion.

  • ?
    passer-by 2011.11.27 19:08

    You get me wrong! Please, read thoroughly!^^

    I'm not saying here that my point of view is right and his is wrong.

    Simpy put, I'd like to say the on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김주영님's stance and mine is

    that I know at least that what I believe is right and reasonable in effect comes from my social frames of reference,

    which we can't resist at all, but he doesn't seem to know, or maybe he seems to ignore or deny, whether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p.s. I feel sorry for my gainsaying every bit of your claims here,

          but don't say that "to objectify women in a sensual/commercial/whatever fashion" is self-evidently WRONG.

          It sounds awkward to me. My biblical understanding keeps goading me to shout out loud, "That just reveals contextual factors!"

  • ?
    unfolding 2011.11.27 14:23

    ㅎㅎ어째 일이 커지는 느낌이 드는걸요^^

    어찌됫든 제가 헤겔의 Unfolding이란 개념을 닉네임으로 끌고온 보람은 있게됫네요

    저는 분명 글의 생생함을 살리려 최대한 "기술적"으로 담아내려고 햇는데,

    저도 제 속으로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짙었던게 사실입니다.(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물론,)

    그렇더래도 그녀가 처했던 입장, 그 마음, 그들이 하고싶었던 말을 다 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고요,

    본의아니게 마음이 상하게 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자기 변호를 해보자면은, 김주영님의 댓글에서 받은 느낌은..

    역시, 미국인+크리스챤들은 정말 "문화적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서구인들의 표준이 세계적 표준이 된 세상에서 미국은 문화적 자부심을 느낄만 도 한 나라이죠,

    거기에다가 기독교인들은 본래적으로 좀 자부심이 세니까요,

    한국도 개신교의 자신감도 일면, 거기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잇는데요,

    저는 하나의 문화적 개체로써 그러한 자신감이 나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화적 우월감"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제가 향유하는 문화에 대한 자신감에 차 있답니다^^


    저는 김주영님께서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그럴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단지 역시(어쩔수 없이), (미국에 사시는 기독교인으로써) (문화적) 자신감이 강하시구나! 하고 나머지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

    하나 이해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른 지역의 속살들을 드러내다 보면은 

    본의 아니게 오해나 곡해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게 상식있고 열린 사유와 행동이겠죠,

    제 글이 미숙한 부분도 있었던것도 사실이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제가 그 글에서 정말 지적하고 싶었던 부분은 "언권 박탈"의 정치론이었습니다.

    passer-by님은 이미 포착하셨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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