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인터넷서 대통령 욕하면 무조건 패스"
김윤옥 여사는 이날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각종 비판과 관련,
"매일 욕하는 것을 신경 쓰면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뭐라 그러면 저는 무조건 패스다"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전방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한 뒤 인근 군인아파트를 찾아
군인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일이 국민에게 도움 되고, 나라에 도움되는 일이면 밀고 나가는 것이지,
누가 욕한다고 신경 쓰면 아무 일도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의 언급은
인터넷상의 근거 없는 괴담과 비방 때문에 국정에 소신을 잃으면 안 된다는 의미"라며
"인터넷상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균님이 틈만나면 욕하지 못하셔서 안달하시는
그분들도 대통령쯤 되면 그냥 패스할 것입니다
김균 선생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이제 그만 좀 하세요
김균님의 홈에 루비 여자분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