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문제는 ;

 

"M양의 얼굴은 전형적인 몽골형으로 머리가 크고 

눈과 사이가 멀며, 눈꼬리는 위로 올라갔고 광대뼈가 

심하게 돌출됫다. 그리고 턱이 크고 입술은 두껍고 

이빨들은 듬성등성이었으며 그나마 앞으로 돌출된 입이었다."

 

작자는 M 양이 어떻게 생겼다는 것을

독자의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릴 있게 해준다.

 

위의 글을 한마디 언어로 표현을 한다면,

 "M양은 못생겼다"이다.

비록 "못 생겼다"라 말을 빼냈어도,

 

작자는 충실히 그 역할을 다 하고 있을 따름이다.

독자를 위하여,

 

작자가 스스로 말하지도 않았는 데,

비록 그럴 낌새가 충분히 있다고 하더래도

작자의 마음을 짐작하여 그 윤리성을 따지는 것은

무례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곳에서 늘 자주 말했듯이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가지고

탓하는 격이 된 것이라고 본다..

 

문제는;

 

알고 보니 어린 학생아니야,

!   수배웠으니 공부나 잘해라!

극히 교육적이고 훈육적이다!

사이버가 이런 곳이였나?

나이에 따라 차별하는 곳이였나?

 

뒷조사는 왜하고,

그것을 이곳에서 까발리고 있는 것인가?

 

원래 곳이 가면무도회를 하자고 마당이 아니였나?

양반들의 눈을 피하여 하고 싶은 얘기 실컨하자고 곳이 아니였나?

남의 가면은 벗기고 야단 법석들인가?

그의 춤사위가 어떻하던 하고 싶은 얘기 듣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였나?

 

그는 스다 공동체의 진정 민초들의 예기들을 풀어 보고 싶었을 것이라 본다.

이곳 민초스다에 민초 얘기는 없고,

현대판 부르주아 들의 얘기만 난무하였기 때문이리라!

민초들은 노동에 시달려 이곳에 들어올 시간도 없거니와

들어와도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도 없고,

그들의 먹고 사는 일에 아무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이다

 

그의 마지막 절규는 "민초 없는 민초스다."

우리가 귀담아 들어야 얘기가 아닌가!

어리다고

학생이라고?

가장 성숙한 의식을 가진자를,

우리는 내동댕이 치고 있다.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대면서 말이다.

 

문제는;

 

자신들의 민초스다의 태생적인 문제에는 둔감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문제의식"에만 아주 예민하다는 것이다.

 

"계백" 드라마의 장면이다.

 

의자왕: 나는 독재를 하지 않았다.

           그만 하면 정치를 잘하지 않았는가?

 

대신: 왕이 아무리 독재를 하지 않았더라도,

        삼정회를 없애버린 자체가 독재입니다.

         왕이 아무리 잘못해도 잘못을 가릴 제도를 없애 버렷기 때문입니다.

 

나는 모른다 이곳에 몇사람이 그러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를,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곳의 접장님이라는 분은 

마음에 안들면(?), 글을 지울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런데 접장님은 무슨 혹은 글을 써대도 아무도 글을 지울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접장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절대 그런 글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많은 글을 쓰면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지울 있는 권한이 있다는 ,

그러나, 아무도 그의 글을 지울수 없다는 것,

 

다른 말로 한다면 그는 무오하다는 가정하에

믿고 하는 이곳

 

이것을 문제로 보지 않는,

이것이 참으로 문제가 아닌가?

 

더 더 더 큰 문제는,

 

이 윤리적인 잣대를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여성문제,

동성애자문제,

노동자문제,

사회문제,

 등등

 

그리고,

그것을 강요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Unfolding 님께 한 것처럼.

 

본인의 말은 100% 좋으나,

그러나

해 가면서,”

말이다

 

더 더 더 더 큰 문제는,

 

하나님도 자기들이 생각하는 이 윤리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 나온 어떤 이야기도,

이 것과 맞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경이 아니다.

 

이 윤리에 맞는 하나님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하나님을

강요하는 것이다.

 

윤리, 아무리 아름답고 고상해도,

인간들과 인간들의 문제지,

어찌 하나님을 이 굴레에 매이게 하는가!

그렇다고 매이게 되겠는가?

 

더 더 더 더 더 큰 문제는,

 

이곳에 드나드는 소위 자칭 민초들,

나를 포함하여,

 

이러한 문제의식없이 그 화려함과

현란한 말, , 말에,

 

고상틱하고, 인텔릭틱하고, 영성틱한 것에

문제의식을 보지 못하고,

함몰하고 있다면,

이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겠는가?

 

민초스다!

환골탈퇴해야하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들을 보고 그러라고 하기 전에 말이다.

 

 

 

- 바람-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 ~

 

어서 일어나야 겠다!


  • ?
    김원일 2011.11.30 09:49

    "알고 보니 어린 학생아니야,
    야!  한 수배웠으니 공부나 잘해라!
    극히 교육적이고 훈육적이다!

    이 사이버가 이런 곳이였나?
    나이에 따라 차별하는 곳이였나?
    뒷조사는 왜하고,
    그것을 이곳에서 왜 까발리고 있는 것인가?"



    이 점은 저도 말하려고 했던 부분입니다.

    "뒷조사"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그의 신분에 대해 의도적으로든 우연히든 알게 됐다 해도
    여기서 밝히는 것은 이 누리 설립 의도와 정서에 어긋납니다. 동의합니다.
    오늘 사실 이 주제로 글을 하나 올리려 했는데 일단 여기서 답글로 대신합니다. 나중에 본글로 다시 쓴다 해도.


    "그런데 그 접장님은 무슨 말 혹은 글을 써대도 아무도 그 글을 지울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접장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절대 그런 글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많은 글을 쓰면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지울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
    그러나, 아무도 그의 글을 지울수 없다는 것,
    다른 말로 한다면 그는 무오하다는 가정하에
    믿고 하는 이곳

    이것을 문제로 보지 않는,
    이것이 참으로 문제가 아닌가?"






    제 글 지울 수 있는 사람 있습니다.
    세 사람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가 무오하다는 가정? 어머나, 세상에! 그런 가정이 있었나요, 여기?^^

    제기하신 다른 쟁점들은 잘 읽었다는 말로 일단 답하겠습니다.

    Blessings.

  • ?
    바람 2011.11.30 13:16
    제 글 지울 수 있는 사람 있습니다.

    세 사람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


    참으로 딱 하십니다.

    아직 문제를 파악 못하신 것 같습니다.

    글을 지울 수 있는 사람이 몇백명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곳에서 글을 쓰시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글만 쓰십시요.


    아니면 글을 쓰지 마시고,

    관리만 하시던지,


     아론 과 모세의 역할이 분명하듯이,


    교황을 악하다 하는 것은,

    그가 글 도 쓰고,

    또, 다른 사람의 글 도 지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 ?
    김원일 2011.11.30 20:06

    님이 제기하시는 문제 자알 파악하고 말했습니다.

    네, 그래서 처음부터 지울 수 있는 권한 실질적으로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한두 번은 지웠습니다, 아주 옛날에. 지금은 어떻게 하는 건지도 잊었습니다.

    물론 다시 배워서 지울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저는 글도 쓰고 지울 수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네, 그래서 악합니다, 교황처럼.^^

    죄송합니다.

    종종 들리세요.


    참, 세 사람 다 쓸 수도 있고 지울 수도 있는 사람들입니다.

    안 쓰고 관리만 하겠다고 해놓고 필명으로 들어와서 써대면 어쩌시겠습니까?^^

    이 누리를 관리하려면 쓸 권리를 포기해라? 못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 ?
    student 2011.11.30 09:55

    좋은 지적입니다. ^^

    좀 멜로드라마틱 한면이 있지만...^^


    하지만 님이 지적한 것들도 결국 님의 잣대로 한것이 아닙니까?

    자신의 윤리의식을 말하는것이, 자신의 잣대로 말하는 것이 잘못입니까?


    제 짧은 소견에는 패서님 말씀대로 "호혜주의"를 전제로 한 대화는 

    서로의 윤리의식과 "잣대" 자체를 시험하고 리파인 하고 앞그레드 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지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여긴 상대방의 글만 치어리딩하는 

    "한심한" 누리가 되지 않을 까요?


    정말 짧은 제 소견 이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3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3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7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54
2575 언제부터 그들이 법을 따졌나? - 상황종료 그 이후 2 김주영 2011.12.08 1459
2574 대통령 부인이 재림교인 아무개님들보다 낫다 5 로산 2011.12.08 1267
2573 자폐아의 강의를 한번 들어보실래요? 3 최종오 2011.12.07 1246
2572 회장님이 왜 그러셨나? 8 김주영 2011.12.07 1719
2571 욕심 잉태, 죄, 장성, 사망-------------이거 거짓말 아닌가? 반고 2011.12.07 1344
2570 제기되었던 "소"가 취하되었습니다. 필리페 2011.12.06 1191
2569 한번 오기 시작한 비는 결국 쏟아지고 만다. (When it rains, it pours!) 6 student 2011.12.06 1555
2568 ♣명진 "제일 말 안듣고 말썽 부리는 게 쥐" ♣ 불교 2011.12.06 1208
2567 갈라디아서로 풀어본 바울서신들(난해 성경구절 해석 포함) I 최종오 2011.12.05 1741
2566 추락의 밑바닥은 보이질 않고... student 2011.12.05 1479
2565 "조만간 엄청난 사건이 터질 것이다"라는 예측이 맞을까요 안 맞을까요?^^ 예측 2011.12.05 1220
2564 믿기와 머리굴리기 - 바다님께 1 김주영 2011.12.05 1152
2563 붕어빵 장수의 상술 1 지경야인 2011.12.04 1162
2562 권리(?)주장 너무 하면 괴로워진다 1 당당이 2011.12.04 1142
2561 자식 죽이기와 자식 버리기 12 노을 2011.12.04 1288
2560 에베소서 의 은혜에 대해 오해를... 바이블 2011.12.03 1083
2559 갈라다아서의 비유 바이블 2011.12.03 1082
2558 한미 FTA와 부자들의 꼼수 서프라이즈 2011.12.03 1147
2557 핵심잃은 갈라디아 연구 3 바이블 2011.12.03 1129
2556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 - 바람, 바다 님께 6 김주영 2011.12.03 1397
2555 놀고싶을 때 또 봅시다 3 노을 2011.12.03 1109
2554 필리페님, 싸나이 답군요^^ 2 유재춘 2011.12.03 1375
2553 이스마엘과 이삭 - 창세기와 갈라디아서 6 김주영 2011.12.02 1428
2552 passer-by 님, 아직 뭘 모르시고 계시군요^^ 2 바람 2011.12.02 1169
2551 추락하는 "뿌띠 부르조아"에겐 날개가 없다. 1 student 2011.12.02 1314
2550 "기득권"에서 "쁘띠 부르조아"까지...그리고... 6 student 2011.12.01 1561
2549 동백아가씨 바다 2011.12.01 1144
2548 "쁘띠 부르조아" 이야기 3. student 2011.12.01 1267
2547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지경야인 2011.12.01 1167
2546 집창촌에 바란다 (ㅡㅡ) 3 빠다가이 2011.12.01 1140
2545 "쁘띠 부르조아"의 이야기 투...언폴딩님께 1 student 2011.12.01 1406
2544 떠나고 싶을 때에 자리를 지키는 것도.. 흙으로 2011.12.01 1045
2543 십자가... 2 고바우 2011.12.01 968
2542 여기를 떠난다는 분들에게 깃대봉 2011.11.30 1060
2541 언폴딩 님께 바치는 이야기... 2 student 2011.11.30 1210
2540 한국정서?미국정서? 지럴 2 빠다가이 2011.11.30 1666
2539 어떤 때는 sda라는 것이 창피하다 9 로산 2011.11.30 1220
2538 이 *엿같은 집단같으니라구........unfolding님 6 유재춘 2011.11.30 1218
2537 개뿔, 정서같은 소리.. 13 김성진 2011.11.30 1614
» Unfolding 님의 글에 문제 있다 함에 문제 없다 함에 문제있다. 4 바람 2011.11.30 1111
2535 잊혀진 이들의 이야기 (완결) 4 언폴딩 2011.11.30 1152
2534 금요일에 빵 굽는 마을 9 지경야인 2011.11.30 1281
2533 Unfolding 님의 글에 문제 있다 함에 문제 없다. 11 김원일 2011.11.29 1157
2532 목사 모가지 비틀기 6 로산 2011.11.29 1181
2531 정치나 종교(신앙)의 편향된 시각은 우리시대를 불행하게 한다. 12 빙고 2011.11.29 1207
2530 안식일교회의 철학자들 1 file 김주영 2011.11.29 1245
2529 십일조와 안식일 5 로산 2011.11.28 1158
2528 민초 없는 민초스다. 8 unfolding 아듀. 2011.11.28 1496
2527 여자의 미모를 이야기하니 14 지경야인 2011.11.28 1345
2526 M을 생각하며 8 passer-by 2011.11.28 1510
2525 여자 짓밟기 1 김주영 2011.11.28 1354
2524 그건 기본이야 6 김주영 2011.11.28 1073
2523 불량식품 2 로산 2011.11.27 989
2522 박색과 미색 1 로산 2011.11.27 1237
2521 선과 악의 기준과 못생김의 기준은..... 바이블 2011.11.27 1305
2520 [삼육대학교] 21세기 중국의 전략과 한국(이선진 전 인도네시아 대사) 명지원 2011.11.27 1093
2519 성경 만세!!! 7 김주영 2011.11.27 1230
2518 넋두리 2 바다 2011.11.27 1059
2517 이들은 왜 그럴까? 산골 2011.11.26 1020
2516 현실 바로 보기 1 file 김주영 2011.11.26 1116
2515 미국과 한국의 차이 국회의원 2011.11.26 1011
2514 지도자동지 꿈을 깨시라요 3 김주영 2011.11.26 1085
2513 현직판사 “FTA, MB 뼛속친미”…<조선> “법복 벗어라”...네티즌 “개념 판사…<조선> 오만방자, 도 넘었다” 조중동 2011.11.25 1517
2512 추수감사절 2011년 9 1.5세 2011.11.24 1153
2511 당신은 왜 떠나지 않았는가? 3 김주영 2011.11.24 1095
2510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에 나온 어떤 안식일교회 목사 이야기 김주영 2011.11.24 1274
2509 잊혀진 이들의 이야기 (3) 6 unfolding 2011.11.23 1140
2508 재림신문이 핍박받고 있습니다 11 似而非교주 2011.11.23 3103
2507 제일 재미없는 이야기 2 로산 2011.11.23 870
2506 unfolding - 그 이름, 그 이야기 5 김주영 2011.11.23 1131
Board Pagination Prev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