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이스마엘 내보내기와 이삭 죽이기...
KJY님을 이것을 "가상" 내지는 "현실 타당성" 이 없다고 했고
Iburta님은 "nonse"라 했고
바다님은
"사람의 힘으로 (율법) 하지 말고 말그대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고 적용하는겁니다"
바람님은
"윤리를 가지고 따질 문제가 아니라니깐요" 라 했다.
자, 그러면
현실에서
국법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어느 신이 그렇게 하라했다해서
김장로가 혹은 이집사가
틴에이저 아들을 혹을 딸은
내쫒을 수 있으며 죽일 수 있나?
윤리로도 법적으로도 말 안되는 이 이야기를 가지고
고대의 그 이야기를 (혹은 실제 사건을) 놓고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단 말인가?
실제 상황이 그렇게 된다면
바다님이나 바람님은 믿음으로 그렇게 할건가?
자식 죽이기 직전 하나님이 팔을 붙들때까지...
쫒아낸 아들 잘 살겠지 하면서...
하나님이 팔 안붙드시면 어찌할건가?
쫒아낸 자식 인생 망가지면 책임질건가?
물론 그렇게 되기전(혹은 후) 부모는 법정앞에 서야할것이고
감옥내지는 사형이 뻔하다.
가족관계 망가지는 것은 말할필요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무슨 믿음을 이야기하고 배우겠다는 걸까?
다른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잘 이해하시는 분들의 설명을 바란다 .
하실 수 있다면.
그게 다 믿음의 눈(혹은 안경)이 없기때문이라는 구름잡는 설명은 말고.
개인적인 이해와 견해를 댓글로 남깁니다. ^ ^
관점의 다각화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스마엘, 아브라함과 이삭에 관한 관점에서
하나님께서 왜 이스마엘을 내 보내라고 하시고
하나님께서 왜 이삭을 죽이시라고 말씀하셨을까라는 관점의 접근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포인트는 아브라함이나 이스마엘, 이삭에 관한 관점이 아닌
하나님께서 무슨 이유로 그러한 명령(?)을 하셨을까에 맞추어집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러한 명령을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속을 어떻게 이해하였을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