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예언자의 증언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핏대를 올리는 어느 분이
지금 독립교회를 한다는데,
증언에 독립교회를 하라는 말, 혹은 해도 된다는 말이 있는지요.
헌금 받은 것을 대회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증언에 있는지요?
만약 독립교회를 하면서 헌금받은 것을 자기 마음대로 써도 좋다는 말이
증언에 있다면 그도 다른 사람에게 증언대로 살아야 한다고 큰 소리칠 자격이 있겠지요.
그러나 증언에 그런 말이 없다면, 혹은 금한다면,
그가 남에게 증언대로 살라고 큰 소리 칠 자격이라도 있는지요?
핏대를 올리는 그분께서는
그분의 교회에서 걷은 헌금(십일금)을 한국연합회에 보낸다고 합니다.
안식일 학교, 교과과정도 똑같이 하구요 예배의 형식이나 그런 것도 기존 재림교회와 똑같습니다.
재림교회에서 목회자로 부름을 받지 못해 실의에 빠져 있다
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안성에 요양원도 하시며
다른 곳에서 받아주지 않는 다 죽어가는 노인네들 마지막 인생 마무리 도와드리고
필리핀에서 정식 재림교회 목사로 인증(?)받으셨다고 하네요...
보통 사람같으면 자신을 거절한 한국 연합회에 반감을 가지고
자신이 세운 독립교회 헌금이나 특권을 이용하여 호의호식하고 명예를 드높이려고
할 것 같은데 그분은 재림교회와 재림교회에 주어진 현대진리를 사랑하여
남들의 공격에 시달리면서도 핏대를 올리고 큰소리 치시는 것 같네요.
그분을 좋아하고 안좋하고를 떠나서
이만하면 남에게 증언대로 살라고 큰 소리 칠 자격이 있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