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정말 예언이 필요할까?
꼭 복권이 당첨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번호가 절실히 필요하겠지만
모두에게 해당되진 않는다. 모든 사람이 다 복권에 당첨 될 수도없고.
그러면 더이상 복권도 아니고.
만일 일기예보를 예언이라고 친다면 그런건 필요하다.
허리케인 커트리나같은 대재앙을 피하기위해.
다디엘 8장이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종말론적 예언들 과연 필요할까?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으리라 " 했지만.
계시록의 말씀을 실제로 읽고 지켰던
요한의 시대이후 와 현재 사이에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받았던 복은 무엇이었는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우리도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그 부류에 속하는 것 아닌가!
우리가 해석해놓은것
조사심판
십사만사천
야곱의 환란
일곱재앙
아마겟돈 전쟁등
이런것들
해석이 올바른지는 둘째치고
알아야할 절대적이유가 뭔가?
이런거 모르고 죽은 우리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과
우리의 차이는 뭔가?
오히려 이런것 때문에 부작용으로
입산파생기고
데이빗 코레쉬같은 사람나와
인생들 조지느니
아예 모르는게 더 낫지않을까?
우리도 갈팡질팡하는
이 황당한 예언들 그만 집착하고
이런거 좀 올바르게 비판하는 사람들
개거품물고 중세시대처럼 종교재판하려들지말고
말되게 신앙할 순 없을까?
예언--정말 왜 필요한건가?
빛을 향해 걷는 자와 무작정 걷는 자의 발걸음이 어찌 차이가 없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