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의 노을 님의 글에 대한 님의 댓글에
제가 단 댓글인데
여기에 다시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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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
"도데체 왜 예언을 가지고 이리도 어렵고 힘들어 하실까???
예수님만 있으면 모든것 다 없어도 또 몰라도 되는데..
예언 좋아 하는 사람들 진정으로 형제로 도 사랑해야 할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이리도 질기게 자꾸 야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용?
'우리가 해석해놓은것
조사심판
십사만사천
야곱의 환란
일곱재앙
아마겟돈 전쟁등
이런것들
해석이 올바른지는 둘째치고
알아야할 절대적이유가 뭔가?'
누가 이런것 모르면 교인도 아니라고 다그치기라도 하냐요?
민초 스다에서만 이런 문제로 그냥 찢고 까부르고 하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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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있으면 모든 것 다 없어도 또 몰라도 되지요?
아멘입니다. 진심으로.
거기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맞습니다.
2300주야, 조사심판 1844, 144000 은
모른다고 교인도 아니라고 다그치지도 않습니다.
더 이상 설교되지도 않고 가르쳐지지도 않는데요.
그런거 모르고 교인 되고 잘 믿고 잘 삽니다.
교리가 별겁니까?
가르치고 믿으면 교리고
안가르치고 안믿으면 교리 아니지요?
안가르치고 안믿고
중요한것 아니다 라고 하면서도
그런데도 여전히
우리 교회의 아이덴티티의 근본이 그거라고 하니
더 이상 어떻게 헷갈릴 수 있겠습니까?
그런 마당에
이것 좀 제대로 정리해야
1844년에 발목 잡힌 우리 정신세계가 자유로와지고
눈이 제대로 뜨인다 하면
그러는 순간 이단 삼단 사단 되지요.
ㅎㅎㅎ 님
여기서만 이런 얘기 한다구요?
에이,
최근 교회 분위기 아시죠?
예언전도 , 일요일휴업령, 이런거
전보다 더 기승을 부리는 거.
아예 연합회 합회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합디다.
세상 돌아가는 형편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허구 헌날 수십년 동안 똑같은 점괘만 되풀이 하는게
안타깝고 답답해서
제대로 좀 알자고 말하면
출교해라 어쩌고 "다그치" 고
"찢고 까부르"는게 누구였습니까?
노을님이 예언을 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거나 멸시해서 그런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에게 고쳐야 할 것이 있다 라고 말하면
왜 모욕과 수치를 당하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내가 속한 나의 교회 내 형제
바로 내 이야기들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르게 알자고 하는 사람보고
야유하지 말라니요?
평안을 빕니다.